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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듣는 엄마껌딱지 건이와의 집안산책 우리 건이는 몇 번 포스팅을 했지만 나랑 나랑히 같이 걸으면서 수다 떠는 냥냥이다. 물론 아이컨택도 기본이다 ㅎ 엄마가 있는 근처에서 제일 높은 곳을 찾아 올라가 엄마랑 눈맞추는 멋쟁이 건이 우리 건이 기부니가 좋다 ㅎ 그래서 오랜만에 같이 걷자고 했다 ㅎ 그래서 시작된 집안 산책 ㅋ 눈 맞추고 수다 떨면서 같이 걷던 건이가 거실옆에 쌓아둔 모래상자 위로 올라가려다 '거기 아닌데~' 하니까 또 따라오는 ㅋㅋ 엄마가 어디로 갈지 살피면서 같이 걷는 멋쟁이 아들고양이 건이 ㅋ 캣타워까지 와서 위로 올라오라니까 냉큼 올라와서 멋짐을 뽐내고 내려가는 건이!! 건아 우리 같이 걸을까? 예전에 찍어뒀던 건이 영상이 있다. 건이랑 나란히 걸으면서 수다 떠는 영상인데 ㅋㅋ 볼 건 영상밖에 없어서... 쭉 미뤄지다가.... 2024. 4. 7.
요즘 유행하는 춤 챌린지와 같은 포즈를 하는 막둥이 어느 날... 우리 막둥이가 내 눈앞에서 요즘 유행하는 몸 챌린지의 마지막 안무랑 너무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거다!! 단순히 포즈만이 아니라.. 스크래쳐에 올라가자마자 머리를 스크래쳐에 붙이고 궁댕이가 스르르 내려가면서 끝까지 엄마랑 아이컨택하는 거!! 그거!! 다들 아는 요즘 그 춤 마지막!!! 그거를 막둥이가 하는 것이다!! 사실 그 챌린지를 볼 때마다 '음~ 고양이 같군'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귀여운 놈이 그걸 한다!! 오오!! 카메라 카메라!! 이러면서 부산스럽게 핸드폰 영상을 켰다. 역시 고앵이는 고앵이! 그렇게 섹쉬하게 잘하던 '몸' 챌린지랑 똑같이 하던 포즈... 카메라 들었다고 방향이 바뀌어버리고 ㅋㅋ 'ㅇ ㅑ~ 방향이 틀렸잖아~ 아까처럼 해보라고 아까처럼!!' ㅋㅋ 진짜 카메라 영상.. 2024. 4. 5.
엄마 앞에서 발라당 애교 한판 ㅋㅋ(feat. 건이랑 두리) 건이가 엄마 앞에서 발라당 누웠다 ㅋㅋ 오전에 아이들 화장실 청소를 하고 방을 나서려는데 건이가 그냥은 못 간다며 드러누워버렸다 ㅎ 그리곤 비켜주지 않고 여유롭게 그루밍을 하는...척한다 ㅋㅋㅋ 사실은 엄마의 반응을 살피고 있었던 것 ㅋㅋ 내 바로 옆에선 두리가 최고로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나랑 눈을 맞춘다 ㅎ 그리곤 냥냥냥~ 나도 좀 보라며 냥냥거린다 ㅎ 발라당발라당 애교한판 ㅋ 엄마 앞에서 길막하고 이리저리 발라당거리며 애교부리는 멋쟁이 아들 건이! 한참 동안 신나서 발라당거리며 애교를 부리던 건이는 ㅋ 사랑스럽게 보고 있던 엄마랑 함께 거실로 걸어갔다 ㅎ 엄마랑 걸을 땐 아이컨택이 기본이지! 엄마랑 같이 걸으면서 수다스런 고양이 건 ㅋ(feat.아이컨택은 기본) 건이는 엄마랑 걸을 때 엄마 눈을 보.. 2024. 4. 4.
든든하다 든든해 ㅋㅋ(feat. 루나) 우리 루나는 우리 집의 첫째 냥냥이이다. 그리고 우리 루나는 집을 지키는 냥냥이다 ㅎㅎ 며칠 전 저녁..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났나 보다 ㅎ 갑자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를 쫑긋 세우고 문밖을 응시한다. 이 날은 으르렁거리지는 않았는데 루나는 현관밖에서 큰 소리가 나면 으르렁거리는 냥냥이다 ㅎㅎ 집 지키는 으르렁 고양이 루나 (feat. 용맹한 고양이 루나와 쫄보 고양이 막둥이) 우리 집엔... 집을 지키는 고양이가 있다. 바로 서열 1위 루나다. 괜히 서열 1위가 아니다 ㅋㅋ 지난 비 오는 화요일... 냥냥이들은 모두 자는 낮잠시간이었다. 루나도 역시나 다른 아이들과 함께 monglove04.tistory.com 이건 지난 포스팅 ㅋㅋ 오랜만에 똘망똘망 용맹한 루나모습이다 ㅎ 음~ 별일 아니었나보다. 발.. 2024. 4. 2.
냐~ 좀 비켜줄래? (feat. 막둥이) 오늘은 요즘 우리 막둥이의 만행(?) ㅋㅋ 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는 내가 컴퓨터를 하려고 책상만 펴면 이렇게 올라앉아서 내려가지 않는다. 오늘은 건이도 책상 앞에 이렇게 배 깔고 엎드려있다 ㅎ 이 책상이 크기도 막둥이한테 딱 맞춘듯하다 ㅋ 엄마 책상에서 안비켜주는 막둥이와 쪼~기 앞쪽에 건이 우리 막둥이... 내가 '냐~~~ 쫌 비켜줄래?'라고 했는데 못 들은 척 고개를 돌려버리곤 쳐다보지 않는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건이는 엄마 책상 앞에서 바닥에 배를 깔고 쭈욱~~ 뻗어서 꼬리를 살랑살랑~거리고 있다 ㅎ 그래 뭐... 니가 내려가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 막둥이는 내가 밀어내려고 하면 힘을 딱 주고 버틴다 ㅋㅋ 그래서 겸사겸사 도촬 ㅋㅋ 부농부농 주댕이랑 큼지막한 솜방맹이 ㅋ.. 2024. 3. 31.
철푸덕 누워서 찜질하는 건이 오늘은 제대로 바닥에 드러누워서 찜질하는 건이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건이는 뜨끈한 바닥에 누워서 찜질을 즐기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런데 그런 건이가 바닥에 몸을 쫙 깔고 팔베개를 하고 누워있다. 요즘 같은 날씨가 좀 위험한데 바깥 온도가 높다고 집안의 온도를 낮춰버리면 아이들은 어김없이 허피스가 찾아온다. 그래서 오전에 청소를 하면서 환기를 오래 시킨 뒤.. 보일러 온도를 높였다. 거실은 좀 낮게 해 두고 안방은 뜨끈뜨끈하게!! 그랬더니 건이가 보일러 지나는 자리에 몸을 쭈욱 뻗고 누웠다. 컨디션이 좀 안 좋은가 보다. 뜨끈한 바닥에 누워서 찜질하는 건이 침대 위 전기장판은 늘 켜두는 편인데 (낮은 온도로) 전기장판을 켜둬도 건이는 늘 베개 위에서만 자던 아이다. 그런데 역시나.. 집사의 촉이란...ㅋㅋ.. 2024. 3. 30.
편안해보이는 치즈형제 막둥이와 호야 (feat. 루나 요미 사랑이) 따뜻한 햇살이 드는 어느 날 오전. 얼마 전 펫페어에서 사냥해 온 하우스 쟁탈전이 있고 난 후, 투들리 하우스 무언의 쟁탈전 ㅋㅋㅋ(feat. 호야 두리) 아침에 재밌는 광경을 보게 됐다 ㅋㅋ 안그러던 호야의 고집스러움과 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 두리가 버티고 있었다 ㅋ 바로 지난주 토요일에 펫페어에서 사 온 투들리 하우스 쟁탈전이다 ㅋㅋ monglove04.tistory.com ㅋㅋㅋㅋ 밤새 누가 하우스에서 잤나~ 봤더니 호야가 떡하니 차지하고 있다 ㅎ 지난밤에는 두리와 무언의 쟁탈전에서 이겼나보다 ㅎ 이 투들리하우스는 아직도 사온 이후로 비어있는 적이 없다. 늘 호야 아니면 두리 아니면 루나, 또 아니면 다다 ㅋㅋ 늘 아이들이 들어가있다. 투들리하우스를 차지한 호야가 편안하게 자고 있는 걸 보고 있다가.. 2024. 3. 29.
호야 모음집 오늘은 조금씩 모아뒀던 호야 모음집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이건 쿠션에 턱 괴고 기대고 있는 귀여운 호야. 이건 호야 냥통수 ㅋ 고양이 냥통수는 언제봐도 귀엽다. 쿠션 세로로 기대서 앞발로 쿠션 잡고 있는 호야 요즘은 뜸하지만 TV시청 좋아하는 호야 ㅋ 요즘은 남집사가 TV를 독점하다시피 해서 냥냥이들이 TV를 잘 못 보고 있다. 이 영상을 보니... 다시 집을 비울때 TV를 틀어놓고 나가봐야겠다. 보통.. 내가 집을 비우면 냥냥이들은 잠자는 시간이라 TV를 잘 보지 않지만.. 이게 뭐라고 귀여운지 ㅋㅋ 이건... 다다 캔이 있는걸보니 꽤 오래전 사진이다. 지도 고양이라고 ㅋㅋㅋ 뭐라도 있으면 깔고 앉는 ㅋㅋ 귀엽게 앞발만 곱게 올려뒀다 ㅎ 내 앞에 앉아서 아이컨택하는 그냥 귀여운 호야 ㅋ 발톱손질 하는 .. 2024. 3. 28.
투들리 하우스 무언의 쟁탈전 ㅋㅋㅋ(feat. 호야 두리) 아침에 재밌는 광경을 보게 됐다 ㅋㅋ 안그러던 호야의 고집스러움과 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 두리가 버티고 있었다 ㅋ 바로 지난주 토요일에 펫페어에서 사 온 투들리 하우스 쟁탈전이다 ㅋㅋㅋ 아침에... 호야가 하우스에 들어가지는 않고 머리만 넣고 이러고 있는 거다. 호야는 이 하우스를 너무 좋아해서 하우스를 들인 뒤로는 늘 이 하우스에 들어가서 잔다. 근데 이러고 가만히 하우스 안쪽만 쳐다보고 있는 거다. ㅋㅋㅋㅋㅋ 두리가 하우스를 차지해 버린 거다 ㅋㅋ ㅋㅋㅋ 고집을 부리는 호야와 당황스런 두리 ㅋ 호야가 원래 그런 아이가 아닌데 ㅋㅋ 웬만한 건 다른 아이들한테 다 양보를 하는데 이 하우스는 양보가 안되나 보다 ㅋㅋㅋ 먼저 들어가서 자리 잡고 있던 두리 앞에 떡하니 앉아서 위협(?)을 하고 있다 ㅋㅋㅋ 아.. 2024.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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