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한 고양이에게 용기를 주는 천넥카라. 넥카라한 고양이 두리.

건이가 눈이 괜찮아질때 즈음..

두리가 오른쪽 눈을 뜨지 못했다.

아니..돌아가면서 왜이러는거야..

그래서 건이가 넥카라를 푼날

바로 두리가 넥카라 행.

넥카라한 두리.

소심한 두리는 평소에 구석에

잘 숨어 있는다.

다른 고양이들이 놀자고 하는걸

두리는 싫어한다.

그래서 다른 고양이들을 피해서

잘 숨어 있는데..

넥카라를 하면 두리는 숨지 않는다.

넥카라한 두리

이번에도 선반위나,

의자아래에 있어서

늘 안보이게 있던 두리가

넥카라를 하고서는

캣타워 꼭대기를 차지했다.

왠지 모르겠지만

천넥카라를 하면 용기가 솟나보다.

넥카라한채 캣타워에서 꾹꾹이하는 두리

편안하게 누워서

꾹꾹이 중이다.

천넥카라한 이쁜 고양이 두리

다음날 보니 

눈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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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는 예전에 눈이 조금 안좋았을때

긁다가 안검이 밖으로

튀어나온적이 있어서 놀란적이 있다.

그래서 두리는 눈이 조금만 이상하면

신경써서 보는 편이다.

넥카라한채 찜질중인 두리

넥카라를 한채로 너무 편안하게

전기장판 찜질 중이다.

넥카라한채 편안하게 자는 두리

눈을 보니...

괜찮다.

눈이 살짝 안좋을때 

앞발만 못대게 해줘도

금방 좋아진다.

라임색 눈동자가 너무 이쁜 두리

하루만에 눈이 멀쩡해졌으니

너도 넥카라 벗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