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오스고양이_사랑이38 우리 집 고양이들은 신상을 좋아하는게 분명하다 지난 마카롱하우스를 들일 때..너무 헤져서 아이들이 스크래칭을 할 수 없고그냥 베드와 디딤용으로만 사용하던하이라운드 스크래쳐와 수직스크래쳐들을같이 교체했다. 고양이 리터 박스라 쓰고 마카롱 하우스라고 읽는다음... 또 질렀다.이번엔... 마카롱 하우스(?)다.ㅋㅋㅋㅋㅋ 사진을 보다시피 분명 박스에는고양이 화장실이라고 적혀있다 ㅎㅎ근데 나는 이걸 하우스용으로 산거다. SNS에 인친 분께서 다묘가정monglove04.tistory.com▲ ▲ ▲ ▲ ▲ ▲ ▲ ▲ ▲ ▲ ▲ ▲마카롱 하우스 이야기는 요기 ㅋㅋ 나는 스크래쳐는 보통 할인할 때왕창 사서 재어두는 편이다.(스크래쳐가 진짜...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 ㅠ) 그래서 지난번에 쟁여뒀던..하이그라운드랑 공룡스크래쳐를 꺼냈다. 하이그라운드 스크래쳐는 하나.. 2024. 9. 12. 마카롱하우스에 자이언트얀 방석 만들어주기 얼마 전 새로 장만한 아이들 마카롱하우스.사실 너무 커서... 담요 하나로는 감당이 안되고입구도 커서 입구를 조금 가려주려 하우스 위에 담요를 하나 더 놓으면..집에 남아나는 담요가 없을것같아서..아이들에게 자이언트얀 방석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뭐 사실... 방석을 만드려 핑계를...ㅋㅋㅋ 이제 방석의 계절이 다가오기도 하고..손이 심심하기도 해서 ㅋ 첫 번째 자이언트얀 원형방석 만들기 시작.색깔이 맘에 든다!! 근데...?하우스가 커서 맞추려니까 생각보다실이 많이 든다 ㅎㅎㅎㅎ그래서 이런 언발란스한 색깔의 방석이 완성됐다. 너무 오랜만에 만들어서인지만들고 나서 손가락이랑 팔이 시큰시큰...ㅠㅠ 마카롱하우스에 딱 맞는 크기! 역시 우리 아들 호야 ㅋ엄마가 만들어서 깔아주니 제일 먼저 들어가 보는 효자 ㅋ.. 2024. 9. 11. 한 방에 옹기종기 모여서 자는 고양이들 (feat. 9마리네 힐링타임) 이 사진들은 지난주에 찍어놨던 사진인데이제야 올린다 ㅎ 냥냥이들이 낮잠 자는 시간...나는 집에 있을 때는 이 시간에한 번씩 자고 있는 냥냥이들을 둘러본다. 이 날도..고요한 방안을 슬쩍 둘러보는데 ㅋ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서 자고 있는 거다 ㅋ 기특하게도 엄마자리는 남겨두고 있다 ㅋㅋㅋㅋㅋ 왼쪽부터... 막둥이, 건이, 호야,사랑이 루나, 루디, 그리고 해먹 위에는 요미가 ㅋ 두 마리가 없다 ㅋㅋ그래서 찾아보기로 한다. 쪼~~기 침대 아래쪽에 이불이 불룩한 게... 보통은 건이가 들어가 있는데건이는 지금 위에서 자고 있는 걸 보니...두린거같다 ㅋㅋㅋ 이불을 살짝 들춰보니 ㅋㅋ역시나 두리가 편하게 자고 있었다 ㅋ 그럼 이제 한 마리 남았다 ㅋㅋ우리 다다는~~ 스크래쳐 안에서 자고 있다 ㅎ 이렇게 안방에 .. 2024. 9. 8. 조신하게 베개 베고 자는 사랑이 요즘 우리 사랑이이렇게 조신하게 베개 베고 잔다 ㅎ 어느 날..아이들 낮잠 시간에 침대 위를 봤는데 사랑이가 이렇게 눈을 꼬옥 감고베개를 베고 자고 있는게 아닌가 ㅋ 근데 그 모습이 상당히 조신하다 ㅎ 엄마가 자꾸 앞에서 사진을 찍어대니 살짝 실눈을 뜨고 쳐다보더니 이내 눈을 다시 꼬옥 감고 잔다 ㅎ 요즘은 예전보다 더 자주 베개 커버랑침대 위 담요들을 세탁한다. 아이들도 베개 커버를 바꾸면너무 티나게 좋아한다 ㅎ 요즘은... 베개 커버랑 쿠션커버는4~5일에 1번 세탁을 하고.. 침대 위 담요들은 주 1회 정도 세탁을 한다. 물론 그 전에 아이들이 토하거나응아가 묻거나??,,, 한다면 그때그때 바로 세탁을 하고 교체한다. 이 날도 아마.. 베개 커버를 바꿨을 것이다.그렇지 않으면 사랑이가 이렇게베개를 베.. 2024. 8. 26. 츤데레 다다가 엄마에게 표현하는 방법 (feat. 막둥이 사랑이 루나 건이) 우리 다다는 츤데레 고양이다.대놓고 좋아하는 티를 잘 내지 않지만하는 행동은 다 엄마에게 하는 플러팅 투성이다 ㅋ 다다는 항상 반겨주는 스타일은 아닌데다다가 반겨주는 시간대가 있다. 바로 저녁 산책(이라 쓰고 밥배달이라 읽는)을하고 집으로 들어와서 선풍기를 딱 틀면슬며시 기지개를 켜며 다가온다 ㅋ 그리곤 이렇게 근처에서 존재감을 표현한다 ㅋ 처음에는 이렇게 조금 멀찍이 떨어져서내가 손을 쭉 뻗어야 닿는 곳에서 혼자 발라당~~ 하고 애교를 부린다 ㅋㅋ 그래서 이렇게 손을 뻗어 궁디팡팡을 한다. 그렇게 궁디팡팡을 하다가 멈추고 다른 아이들에게 눈을 돌리면 다다는.. 조금 더 나랑 가까운 곳으로 와서발라당 눕거나 바로 앞에 엎드린다 ㅋㅋ그렇게 내 눈길을 다시 사로잡는다. 그래서 한참을 궁디팡팡, 쓰담을 받다가.. 2024. 8. 22. 인형을 사이에 두고 너무 이쁘게 자는 건이와 사랑이 (feat. 두리 막둥이) 지난 수요일 오후.침대 위를 보니 귀요미들이 마구 모여있었다. 귀여운 인형들 사이에 더 귀여운 냥냥이들이 같은 포즈로 나란히 인형을 베고 있다. 이렇게 보면 저 노랭이 인형이 건이랑 사랑이를양쪽에 끼고 자는것 같다 ㅋㅋㅋ ㅋㅋㅋㅋ이 모습이 너무 평안하기도 하고 사랑스러워서 앞에서도 찰칵. 둘 다 노랭이 곰탱이한테 기대서 자고 있었다. 사랑이는 새초롬하게 엄마 쳐다보는 중 ㅎ 얼굴 가까이서 찍어보기!사랑이는 이미 아~~까부터 엄마 보고 있었고... 건아건아 엄마 봐봐!(라고 텔레파시를 ㅋㅋㅋㅋ소리는 내지 않았음!) 그런데 엄마의 텔레파시를 받은 건이가번쩍 눈을 떴다. 우리 이쁜 9냥이네 아이들은라임색 눈동자다. 참으로 이쁜 눈동자다. 건이는 볼살도 밀렸다 ㅋㅋㅋㅋㅋ 항공샷도 찍어서 귀요미 인형들표정도 좀 .. 2024. 8. 11. 앞발 찜질 맛(?)을 알아버린 으른냥냥이들 (feat. 루나 사랑이 루디) 오늘은 앞발찜질의 맛을 알아버린 ㅋ우리 집 으른냥냥이들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늘 우리 집에서 앞발 찜질을 담당하는 아이는 요미였다 ㅋ 우리집에는 7월에도 전기장판으로 앞발 찜질하는 고양이 요미가 있다그렇다... 바로 우리 요미다. 요미는 원래 찜질을 좋아하는 아인데 지금은 날이 더워서 전기장판을 켜지 않아 찜질을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몇 주째 비가 오고 있는 요즘 습도가 너무 높아서 에monglove04.tistory.com손발이 찬지 ㅋㅋ늘 앞발 찜질을 하는 요미 ㅋ 근데 며칠 전..루나가 이렇게 담요 아래에앞발을 넣고 찜질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ㅋ 나이 많은 루나가 드디어 뜨끈뜨끈한 앞발 찜질의 맛을 알아버렸나 보다 ㅋ 아무리 앞에서 옆에서 위에서사진을 찍어대도 ㅋㅋ 꼼짝하지 않는 루나다. 그.. 2024. 5. 13. 너무나 다른 우리 ㅋㅋ (feat. 요미 건이 사랑이)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새벽!어린이날에 새벽부터 비가 엄청 왔었다. 그런데 비가 오기 바로 전, 날도 습하고 살짝 더워서 창문을 열고밖을 구경하고 있었다. 나는 창가에 앉아서 작은 부채를 연신 흔들며열을 식히고 있었고,창문을 열어놓으니 창밖 구경 너무 좋아하는건이가 제일 먼저 앞에 와서 앉았다.그리곤 창밖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고양이들이 창밖을 보는 이유와 방묘창, 방묘문의 중요성방묘창, 방묘문의 중요성은 두번 세번 이야기해도 부족하다.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고 또 직접 겪어보고 식겁한 후에야 뒤늦게 방묘문, 방묘창을 하는 분들도 계신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monglove04.tistory.com (우리 집은 안전방충망이다)창밖 구경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반려할 때방묘창은 정말 필수인듯하.. 2024. 5. 7. 여기가 명당인가보오 ㅋㅋㅋ(feat. 사랑이 막둥이) 사랑이가 웬일로 인형들 사이에 파묻혀있다 ㅋ 사랑이가 이제서야 인형들의 편안함을 느꼈나 보다 ㅎㅎ 라마인형 아래에 앞발을 파묻고 ㅋㅋ얼굴도 인형들 사이에 파묻고 있다. 애저녁에 인형들의 편안함을 알아버린 루나는사랑이땜에 인형들 옆으로 밀려나있다 ㅎ 얘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닌데 ㅋㅋㅋ 하... 너무 귀엽다 ㅋㅋㅋ이런 귀여움 내눈으로만 보고 넘겨버릴수 없는 집사. 열심히 여러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댔다 ㅋㅋ 그랬더니 ㅋㅋㅋㅋ슬쩍 눈을 떠서 확인하는 사랑이 ㅋ 원래라면...이정도했음 침대아래로 내려가버려도 진작 내려가버렸을텐데... 인형들이 너무 좋은가보다 ㅋ 눈동자만 굴리고 움직이질 않는다 ㅋㅋ얘 진짜 이런성격아닌데 ㅋㅋㅋ 인형사이에 폭 파묻혀 자고.. 2024. 4. 24.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