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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37

잠꼬대 심하게 하던 막둥이 (feat. 사랑이) 막둥이가 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ㅎ이건 방금 일어난 일이다.실시간 상황이다 ㅋㅋ 막둥이가 베개 위에서 자다가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그냥 꼼지락꼼지락 뭐 이런 게 아니라'우아앙~~' '우왕~'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것이 아닌가 ㅎㅎ 나는 침대 앞에서 일하다가 순간 침대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ㅋㅋ막둥이 옆에서 자고 있던 사랑이랑 눈이 딱 마주쳤다 ㅋㅋ '너도 들었냥 ㅋㅋㅋㅋㅋ' 비몽사몽 막둥이 ㅋ 내가 슬쩍 일어나서 핸드폰 카메라를켜고 들이댈 때까지만 해도 막둥이는 여전히 꿈을 꾸는 중이었다. 근데 딱 비디오버튼을 누르는 순간눈을 뜬것이다 ㅎㅎ 에이~ 아깝....ㅋㅋㅋ 꿈에서 누구한테 그렇게승질을 내고 있었던 건지 원 ㅋㅋㅋ너 누구랑 싸우고 있었냐 ㅋㅋㅋ.. 2024. 4. 25.
요즘 유행하는 춤 챌린지와 같은 포즈를 하는 막둥이 어느 날... 우리 막둥이가 내 눈앞에서 요즘 유행하는 몸 챌린지의 마지막 안무랑 너무 똑같은 포즈를 취하는거다!! 단순히 포즈만이 아니라.. 스크래쳐에 올라가자마자 머리를 스크래쳐에 붙이고 궁댕이가 스르르 내려가면서 끝까지 엄마랑 아이컨택하는 거!! 그거!! 다들 아는 요즘 그 춤 마지막!!! 그거를 막둥이가 하는 것이다!! 사실 그 챌린지를 볼 때마다 '음~ 고양이 같군'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 귀여운 놈이 그걸 한다!! 오오!! 카메라 카메라!! 이러면서 부산스럽게 핸드폰 영상을 켰다. 역시 고앵이는 고앵이! 그렇게 섹쉬하게 잘하던 '몸' 챌린지랑 똑같이 하던 포즈... 카메라 들었다고 방향이 바뀌어버리고 ㅋㅋ 'ㅇ ㅑ~ 방향이 틀렸잖아~ 아까처럼 해보라고 아까처럼!!' ㅋㅋ 진짜 카메라 영상.. 2024. 4. 5.
냐~ 좀 비켜줄래? (feat. 막둥이) 오늘은 요즘 우리 막둥이의 만행(?) ㅋㅋ 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는 내가 컴퓨터를 하려고 책상만 펴면 이렇게 올라앉아서 내려가지 않는다. 오늘은 건이도 책상 앞에 이렇게 배 깔고 엎드려있다 ㅎ 이 책상이 크기도 막둥이한테 딱 맞춘듯하다 ㅋ 엄마 책상에서 안비켜주는 막둥이와 쪼~기 앞쪽에 건이 우리 막둥이... 내가 '냐~~~ 쫌 비켜줄래?'라고 했는데 못 들은 척 고개를 돌려버리곤 쳐다보지 않는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건이는 엄마 책상 앞에서 바닥에 배를 깔고 쭈욱~~ 뻗어서 꼬리를 살랑살랑~거리고 있다 ㅎ 그래 뭐... 니가 내려가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 막둥이는 내가 밀어내려고 하면 힘을 딱 주고 버틴다 ㅋㅋ 그래서 겸사겸사 도촬 ㅋㅋ 부농부농 주댕이랑 큼지막한 솜방맹이 ㅋ.. 2024. 3. 31.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너무 사랑스러운 막둥이 햇살이 좋은 어느 날.. 막둥이가 귀여운 인형들에 둘러싸여서 캣닢 쿠션을 저 귀여운 솜방맹이로 꼬옥 붙잡고 있다. 정말 힐링이 될 수밖에 없는 이쁜 사진이다. 햇살까지 좋아서 완벽했던.. 요렇게 누워서 캣닢을 꼬옥 붙잡고선 뒷발팡팡팡 ㅋㅋ 저러고 뒷발팡팡 하는 영상을 못 찍은 게 진짜..ㅠㅠ... 너무 퓨어한 막둥이 ㅎ몸집은 큰 아이가 하는 행동은 아기 같다. 아기처럼 철푸덕 앉아서는 저 큰 솜방맹이로 캣닢쿠션을 톡톡 ㅋㅋ 햇살도 좋고 우리 막둥이도 너무 좋고.. 우리 막둥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힐링되는 기분이다. 물론... 다른 냥냥이들도 다 보면 힐링이 되는 건 마찬가진데 막둥이는 덩치에 비해 아기 같아서 그런지... ㅋㅋ 좀 더 천진난만해 보인다. 엄마랑 눈만 마주치면 '으아앙~.. 2024. 3. 15.
어설픈 아기맹수 막둥이. 예열 시간이 너무 긴 것으로 밝혀져 ㅋㅋ 오랜만의 사냥놀이가 시작됐다. 오늘의 주인공은 막둥이다 ㅋㅋ 우리 막둥이는 억울해 보이는 눈매와 큰 덩치로 딱 보기에 뭔가... 덩치 큰 바보 같다. 근데 맞다. 덩치 큰 바보.. 하는 행동이 뭔가 냥청하다 ㅋㅋ 그에 반해 젖소냥이 두리는 평소에는 아주 얌전한 소녀소녀 같지만 장난감이 보이는 순간 눈빛이 변한다. 보이는가..ㅋㅋ 저 날카로운 눈빛 ㅋㅋㅋㅋ 두리는 아주 행동파다. 장난감을 보는 순간 생각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스타일 ㅋㅋ 그래도 이 사진에서는 우리 막둥이.. 나름 코까지 찡긋거리며 장난감이 들어가 있는 이불을 날카롭게(?) 킁킁거리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나름 용맹하게 앞발로 툭툭 이불도 건드려본다. 하지만 금방 포기하고 엎드리는 막둥이.. 포기하는 걸 보고 두는 집사가 아니지... 2024. 1. 30.
막둥이가 침대 아래에서 널브러진 이유는?! 음~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ㅎ 잠시 쉬면서 몸도 마음도 추스르려고 했는데... 막둥이가 넘 귀여워서 ㅋㅋ 자랑을 안 할 수가 없다. 대부분 스크래쳐 위나 침대 위에서 잠을 자던 막둥이가 며칠전....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침대 아래에 봤더니 이러고 널브러져있다 ㅋ 침대 아래에서 대짜로 뻗어 있는 막둥이 ㅋㅋ 편안한 뒷다리가 보인다 ㅋ ㅋㅋㅋㅋ 막둥이 거기서 뭐하냥 ㅋㅋㅋㅋ 그렇다. 이 자세는 우리 막둥이가 찜질할 때 나오는 자세다 ㅋㅋ 완전 사람인 줄 ㅋㅋㅋ 며칠 전.. 밤에 좀 쌀쌀해서 안방에 보일러를 틀었다. 그랬더니 금방 바닥이 뜨끈뜨끈해졌고 막둥이는 금방 알아차리고 바닥으로 내려가서 등을 찜질 중이었던 거다. 아.. 물론 침대 위 전기장판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날부터 계속 켜.. 2023. 10. 14.
아빠한테 애교부리는 막둥이 (feat.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킨십) 오늘은 우리 막둥이가 아빠한테 애교 부리는 영상을 찍었다 ㅋ 우리집 고양이들은 대부분 나한테로 몰린다. 내가 거실에 있으면 거실로, 안방에 있으면 안방으로 아이들이 우르르 모여든다. 그래서 늘 남집사는 은연중에 서운해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우리집 치즈냥이들이 남집사한테 애정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남집사는 입으로는 "얘들이 왜 이러냐" 이러면서 손은 아이들을 쓰다듬고 있었고 입은 귀에 걸려있었다 ㅋ 아빠 옆에서 애교부리는 막둥이 이날도 막둥이가 아빠 옆으로 가더니 똥꼬를 들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ㅋㅋㅋ 요즘 막둥이는 나보다 남집사를 더 찾는 느낌이다. 약간 시원섭섭한 느낌? ㅋㅋㅋ 그리고 언제부턴가 막둥이는 내 양반다리보다는 남집사의 양반다리를 선호하기 시작했다. 좀 더 튼튼하고 안정감 있게 느꼈나 .. 2023. 9. 14.
입 벌리고 자는 치즈냥이 막둥이 어제였다... 무심코 뒤를 돌아봤는데.. 막둥이가 이러고 자고 있다. 자는 게 너무... 귀엽다 ㅋㅋ 입 벌리고 잔다 ㅋㅋ 전기장판 위에서 입벌리고 꿀잠자는 막둥이 ㅋㅋㅋ 커다란 덩치를 쭈욱 뻗고 편하게 입 벌리고 자고 있다 ㅋㅋ 한참 뒤에 눈치챘는지 슬쩍 돌아눕는다 ㅋㅋ 그래봐야 임뫄~ 니 입 벌리고 자는 거랑 다 찍었다~ ㅋㅋㅋ 고양이가 돌아누우면 냥통수는 찍어주게 국룰 ㅋㅋ 냥통수는 많이 찍어두기 ㅋㅋ 아... 어차피 냥냥이들은 다 많이 찍는데...ㅋㅋ 귀여운 막둥이 솜방맹이 ㅋㅋ 두툼하다 ㅋㅋ 막둥이가 기지개를 쭈욱~켠다. 기지개 켤 때 발가락 쭈욱 펴주는 건 국룰 ㅋㅋㅋㅋ 그리곤 등을 지지고 있다 ㅋㅋ 하... 우리 막둥이.. 입 벌리고 자는 거 귀여워서 올릴랬다가.. 글을 쓰면 쓸수록 오늘 너.. 2023. 8. 10.
집사 다리를 바디필로우로 사용하는 막둥이 요즘 우리 막둥이가 집사 다리를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포스팅은...내 비루한 다리 때문에 보시는 분들 기분상하실까 봐... 올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막둥이가 너무 귀여워서..ㅠㅠ 막둥이만 봐주시길.. 집사 다리를 바디필로우로 사용 중인 막둥이 어느 날... 막둥이가 내 다리 위에 올라가더니 바디필로우를 껴안고 자듯 ㅋㅋ 내 다리에 이렇게 앞발 뒷발을 올려놓고 자고 있었다 ㅋㅋ 이게 워낙 귀여워서 ㅋㅋㅋ 뒷다리는 허벅지에 턱 하니 올려놓고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냥냥이들 반려하는 집사님들 중에는 이렇게 몸에 상처가 많은 분들이 있다. 상처가 나면 후처치를 잘했어야는데 생각 없이 그냥 뒀다가 흉이크게졌다.) 앞다리는 발목을 껴안고 있다 ㅋㅋㅋ 어쩜 이렇게도 귀여운지 ㅋ (물론 냥냥이..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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