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좋은 어느 날..
막둥이가 귀여운 인형들에 둘러싸여서 캣닢 쿠션을
저 귀여운 솜방맹이로 꼬옥 붙잡고 있다.
정말 힐링이 될 수밖에 없는 이쁜 사진이다.
햇살까지 좋아서 완벽했던..
요렇게 누워서 캣닢을 꼬옥 붙잡고선
뒷발팡팡팡 ㅋㅋ
저러고 뒷발팡팡 하는 영상을 못 찍은 게 진짜..ㅠㅠ...
몸집은 큰 아이가 하는 행동은 아기 같다.
아기처럼 철푸덕 앉아서는 저 큰 솜방맹이로 캣닢쿠션을 톡톡 ㅋㅋ
햇살도 좋고 우리 막둥이도 너무 좋고..
우리 막둥이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복잡했던 머릿속이 힐링되는 기분이다.
물론...
다른 냥냥이들도 다 보면 힐링이 되는 건 마찬가진데
막둥이는 덩치에 비해 아기 같아서 그런지... ㅋㅋ
좀 더 천진난만해 보인다.
엄마랑 눈만 마주치면 '으아앙~'하면서 다가오는 막둥이.
일하고 있으면 늘 내 눈앞에 서서 눈 맞추면서 '으아아~' 하는 막둥이 ㅎ
엄마한테만 오면 그릉그릉그릉 ㅋㅋㅋ
엄마가 '애기야~' 부르기만 해도 그릉그릉그릉 ㅎ
덩치도 크면서 맨날 엄마무릎 위에 앉아야 하는 아기 ㅎㅎ
글을 쓰는 지금도 무릎에 앉아서 올려다보며 눈 맞추는 중 ㅎ
이런 아이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애기처럼 철푸덕 앉아서 바깥구경 하는 막둥이다.
옆모습도 귀엽고 ㅎㅎ
앞모습도 귀여운데 진짜.. 하는 짓은 더 귀여운 ㅎㅎ
'막둥이 엄마 좀 보세요~' 했더니 ㅋ
무릎에 앉아버리는 막둥이 냥통수!
덩치가 커도 유일하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냥냥이들 ㅋ
물론 작고 앙증맞은 아깽이들도 넘 사랑스럽고 귀엽지만..
냥냥이들을 반려하는 집사님들은 알듯.
덩치가 큰~~ 냥냥이들이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ㅎ
그냥..
'아~~ 너무 행복하다'라는 생각이 절로 나게 하는 막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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