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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고양이_요미41

편안해보이는 치즈형제 막둥이와 호야 (feat. 루나 요미 사랑이) 따뜻한 햇살이 드는 어느 날 오전. 얼마 전 펫페어에서 사냥해 온 하우스 쟁탈전이 있고 난 후, 투들리 하우스 무언의 쟁탈전 ㅋㅋㅋ(feat. 호야 두리) 아침에 재밌는 광경을 보게 됐다 ㅋㅋ 안그러던 호야의 고집스러움과 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 두리가 버티고 있었다 ㅋ 바로 지난주 토요일에 펫페어에서 사 온 투들리 하우스 쟁탈전이다 ㅋㅋ monglove04.tistory.com ㅋㅋㅋㅋ 밤새 누가 하우스에서 잤나~ 봤더니 호야가 떡하니 차지하고 있다 ㅎ 지난밤에는 두리와 무언의 쟁탈전에서 이겼나보다 ㅎ 이 투들리하우스는 아직도 사온 이후로 비어있는 적이 없다. 늘 호야 아니면 두리 아니면 루나, 또 아니면 다다 ㅋㅋ 늘 아이들이 들어가있다. 투들리하우스를 차지한 호야가 편안하게 자고 있는 걸 보고 있다가.. 2024. 3. 29.
펫페어에서 사냥해온 냥냥이들 용품과 집사용품 어제 토요일.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하는 펫페어에 다녀왔다. 멀리 부산이 아니라 창원에서 한다길래 올타쿠나! 하고 갔는데.. 음... 생각보다 규모가 너무 작았다. 예전 부산에 갔을 때를 생각하고 가서 좀 더 실망이 컸을지도.. 근데 펫페어에 온 많은 강아지들을 보는 건 너무 즐거웠다! 너무 멋지고 크고 순둥이인 강아지들과 진짜 인형처럼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아 밟을뻔한 강아지도.. 아니 그런 애기들은 안고 다녀야 하는 거 아닌가.. 여튼 이번 창원 펫페어는 아이들 용품이나 간식을 본다기보다 강아지들 구경이 더 좋았다 ㅎ 어디에 주차했는지 찍어두고 우리 차 위치가 어디쯤 인지도.. 우리는 2 주차장! 입구 도착!! 두근두근 하면서 입장! . . . 음... 멋진 강아지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견권이 있으.. 2024. 3. 24.
발라당발라당 발매트가 너무 좋은 다다 ㅋㅋ (feat. 요미) 우리 다다는 발매트를 너무 좋아한다 ㅎ 이 발매트는 규조토 발매트인데 다다가 호야만큼이나(?)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다 다다가 발매트에 편하게 누워서 한가로이 그루밍을 하고 있다. 뒷발은 곱게 모아서 화장실 문에 딱 대고 ㅋㅋ 엄막 자기를 찍고 있는 걸 모르고 있다가.. 이름을 불렀더니 쳐다보고는 흠칫 놀라는 다다 ㅋㅋ 여차하면 도망가려고 움찔하다가 엄마가 자리에서 안 움직이는 걸 확인하곤 편하게 그루밍 ㅎ 팔딱팔딱 뒤집는 모습이 참 신나보인다 ㅋ 발라당발라당 ㅋ 발라당발라당~ 신난 다다 ㅋ 다음 날.. 다다는 아침부터 발매트에 누워있다 ㅋ 발매트에 누워서 발라당~ 몸을 뒤집어가며 그루밍 중이다. 겨드랑이도 그루밍하고~ 윗몸일으키기 자세로 배도 그루밍하고 ㅋㅋㅋ 한참을 요리 뒹굴고 조리 뒹굴며 한가로이 .. 2024. 3. 11.
바로 먹는 캣글라스 (feat. 내가 심었던 귀리 씨앗이 살았다!) 오늘은 급하게 구입을 했던 바로 먹는 캣글라스 이야기다. 나는 며칠 전 내가 직접 심었던... 캣글라스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여튼 그래서 급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키워져 있는 캣글라스'를 구입했다. 전날 주문했더니 다음날인 오늘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되어 왔다. 우선 2개만 주문했고 집에 있는 수경재배 캣글라스를 도전해 보려 생각 중이다. 캣글라스를 꺼내줬더니 루나랑 요미가 제일 먼저 달려왔다. 그리고 캣글라스라면 겁나 좋아하는 다다도 역시 달려왔다. 하나는 캣타워 아래에, 하나는 소파 아래에 꽂았다 ㅋㅋ 이게 얇은 플라스틱 같은 용기에 담겨 있는데 힘이 없어서 아이들이 물고 뜯으면 계속 넘어져서 이렇게 가구 아래에 꽂아준다. 그럼 그나마 오래 버틴다 ㅋㅋ 아주 신중하게 킁킁거.. 2024. 3. 8.
이불을 교체했더니 막둥이가 더 귀여워졌다 ㅋ (feat. 다다 건 요미 호야 루나 루디) 음.. 날이 좋은 오전. 어제 아침에 전체적으로 이불을 교체했다. 부분적으로 깔아 둔 무릎담요들이나 베개나 쿠션 커버들은 수시로 교체한다. 이 날은 전체적으로 다 교체를 한 날이다. 전체적으로 한꺼번에 전부 다 교체하는 건 보통 1~2주에 한 번씩 인듯하다. 역시나 이불을 교체하니 고양이들이 제일 좋아한다. 각자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차지하고 드러누워있다 ㅋ 침대 아래에서 책상을 펴고 일을 하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ㅋ 이런 귀여운 광경이 ㅋㅋㅋㅋ 이건 덩치로 보나 귀여움으로 보나 모색으로 보나 막둥이다 ㅋ 하... 뒷모습만 보는데도 왜 표정이 보이는것같지 ㅋㅋ 침대 위에서 잘 안자는 아이들도 이불을 교체한 날에는 다들 맘에 드는 자리를 찾아서 자리를 잡는다. 이거 원.... 매일 이불을 갈아줄 수도 없고 참.. 2024. 2. 14.
다정한 건이 두리 남매 (feat. 찜질하는 요미) 오늘은 다정한 건이 두리 남매 이야기다. 뭐.. 다들 그렇겠지만 친남매 사이는 막 살갑고 다정하고 그렇지 않다. 한 배에서 난 건이랑 두리도 마찬가지다. 어릴 때... 두리가 건이의 땅콩을 콱 물어서 구멍을 내기 전까지는 그래도 뭐... 평범한 사이정도는 됐었던 것 같은데 그 사건 이후로 건이는 두리에게는 좀 예민해졌다. 예민하다는 게 막 하악질 하고 솜방망이질을 하고 그런 건 아니고 호야나 나한테 하는 것처럼 막 부비부비를 하거나 끌어안고 자거나 그런일이 거의 없다는 거다. 생후 2개월쯤에 그런 사건이 있은 후... 몸집이 커지고 나서는 주로 건이가 두리를 괴롭(?)혔다. 괴롭히는 것도 음... 놀자고 뒷다리를 깨물면서 따라다니는 것. 고양이들이 뒷다리를 살짝살짝 깨물면서 따라다니는 건 ' 우리 놀자아.. 2024. 2. 13.
요미와 건이 ㅋ (feat. 6년전 요미)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써볼까... 생각하면서 사진첩을 보다가 어릴 때의 요미와 건이 영상이 있어서 이 둘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벌써 6년 전이다 ㅎ 2018년.. 요미가 구조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우리 요미... 애기 때 낭창하게 생겼었구나 ㅋㅋ 뒷모습에서도 낭창함이 보인다 ㅋㅋ 요미가 분명 다른 아이들한테도 시비를 많이 걸었을 것이다 ㅋ 아깽이들이 다 그렇듯 ㅋㅋ 근데 건이가 그나마 상대를 해주니까 요미가 자꾸 건이한테 치댄 것 같다 ㅋ 다른 아이들은 피해버리거나 욕하거나 때리거나 ㅋㅋ 근데 건이는 인내심이 좀 있었던 것 같다 ㅋ 제법 잘 받아주기도 하고 몸으로 놀아주기도 했네 낭창~하게 앉아서 ㅋㅋ 건이를 보고 있는 요미! 뒷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ㅋㅋㅋ (경상도에서 쓰는 '낭창하다'.. 2024. 2. 3.
방구석 찜질냥이들 ㅋ 어제오늘 기온이 영하권이다. 남부지방은 웬만해서는 이렇게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데... 어제오늘은 영하 7,8도까지 떨어져 아주 추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아침 청소시간에 환기를 시킨 후.. (환기시킬 때는 보일러 온도를 많이 낮춰둔다) 창문을 다 닫고 보일러 온도를 올렸더니 금방 방바닥이 뜨끈뜨끈해졌다. 바닥이 뜨끈해지니 냥냥이들이 다들 바닥에 널부러지기 시작했다 ㅋ 시작은 요미 ㅋㅋ 요미가 방바닥 찜질 지정석이 누워서 엄마를 쳐다보고 있다 ㅋㅋ 옆에는 요즘 TV도 보고 낮에 거실에도 나와서 노는 사랑이가 스크래쳐 위에 자리를 잡고 있다 ㅋ 요미만 있던 방구석 찜질방에 냥냥이들이 모인다 ㅋ 뜨끈한 방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냥냥이들 ㅋㅋ 요미랑 막둥이 커플이 투닥거려도 1도 신경 안 쓰고 눈감고 찜질 중인 호.. 2024. 1. 23.
꼬리랑 행동이 따로 노는 고양이들ㅋ (feat. 요미랑 건이) 음.. 얘들은 항상 이런다. 뭔가 분위기를 조장해 놓고 슥 빠지는 느낌 ㅋㅋㅋ 뭔가 낚인 느낌 ㅋㅋㅋㅋ 건이 싸이렌 소리가 울리고 요미 하악질(?) 소리도 들린 것 같다??? " 헉 뭐야!! 쌈나써???? " 이러면서 돌아봤는데.. 놀고 있다.. 흠.... 그럼그렇지 ㅋㅋㅋ 우리 집에서 싸움이 있을 수가... (아 간혹 다다랑 루나는 있었지만.. 아.. 요즘은 막둥이가 루나한테 가끔 대들기도 하지만.. 우리 집에서도 싸움이 아예 없진 않다. 싸움이라 하기엔 애매한 하악질이나 가벼운 솜방맹이 정도라 심각하지 않을 뿐) 눈앞에 루나와 등뒤에 엄마가 많이 신경쓰이는 건이 ㅋㅋㅋㅋ 여튼 그래서 나는 또 피식 웃으면서 영상을 켰다. 내가 피식 웃은 이유... 싸가지없는 눈빛의 요미와 당황한 냥통수의 건이 ㅋㅋ 오.. 2024.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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