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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고양이_다다33

얼떨결에 다정한(?) 다다와 두리 ㅋㅋ 방금..ㅋㅋ 재밌고도 귀여운 장면을 찍어서 급하게 포스팅한다 ㅋ 예전에 펫페어에서 구입해 온 하우스가 인기가 많아서 약간의 쟁탈전도 있었고 ㅋ 늘 보이지않는 눈치싸움이 있는 장소인데.. 오전에는 호야가 계속 들어가서 자고 있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오후.. 두리가 통 보이질 않아서 두리를 찾아봤는데 ㅋㅋ 하우스 안에서 자고 있었다. 그런데... ㅋㅋㅋㅋ 다다가 보인다. 분명 두리가 하우스 안에서 자고 있었는데...? 다다는 호야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자거나 붙어 있다거나 그런 성격이 아니다. 그런데 다다도 어지간히 이 하우스에 들어가고 싶었나 보다 ㅋㅋ 자세히 보면 다다 뒤에 두리가 자고 있다 ㅋㅋ 호야가 아닌 다른 아이들에게는 곁을 주지 않는 다다가 직접 두리곁에가서 누워있는걸보면 ㅋㅋㅋ 이 하우스 .. 2024. 4. 14.
투들리 하우스 무언의 쟁탈전 ㅋㅋㅋ(feat. 호야 두리) 아침에 재밌는 광경을 보게 됐다 ㅋㅋ 안그러던 호야의 고집스러움과 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 두리가 버티고 있었다 ㅋ 바로 지난주 토요일에 펫페어에서 사 온 투들리 하우스 쟁탈전이다 ㅋㅋㅋ 아침에... 호야가 하우스에 들어가지는 않고 머리만 넣고 이러고 있는 거다. 호야는 이 하우스를 너무 좋아해서 하우스를 들인 뒤로는 늘 이 하우스에 들어가서 잔다. 근데 이러고 가만히 하우스 안쪽만 쳐다보고 있는 거다. ㅋㅋㅋㅋㅋ 두리가 하우스를 차지해 버린 거다 ㅋㅋ ㅋㅋㅋ 고집을 부리는 호야와 당황스런 두리 ㅋ 호야가 원래 그런 아이가 아닌데 ㅋㅋ 웬만한 건 다른 아이들한테 다 양보를 하는데 이 하우스는 양보가 안되나 보다 ㅋㅋㅋ 먼저 들어가서 자리 잡고 있던 두리 앞에 떡하니 앉아서 위협(?)을 하고 있다 ㅋㅋㅋ 아.. 2024. 3. 27.
호야와 건이의 시끄러운 레슬링 ㅋㅋ(feat. 다다) 그렇다 ㅋㅋㅋ 오랜만에 건이랑 호야가 너무 씐나게 놀고 있다. 호야의 표정만 봐도 ...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건이 사이렌이 집안에 울렸다 ㅋㅋ 우리 집에서 건이가 거는 장난을 받아주는 아이는 호야밖에 없어서 ㅋㅋ 상대는 늘 호야다 ㅎㅎ 우렁찬 건이 싸이렌이 울리고 곧 건이랑 호야는 투닥투닥 놀기 시작했다 ㅋ 아래 영상은 너무 귀여움주의 ㅋㅋ 너무 귀여운 둘 ㅋㅋㅋ ㅋㅋㅋㅋ 건이가 계속 에옹 거리면서 호야한테 시비를 걸고 있고 호야는 '고마해라냥~' 하듯 ㅋㅋ 건이 머리에 앞발을 올려두고 제지하고 있다 ㅋㅋ 근데 진짜 귀여운건 ㅋㅋ 호야가 건이 머리에 앞발을 올려두고 있으니까 건이가 울면서 자기 앞발로 자기 머리에 올려둔 호야 앞발을 치워냈다는 것이다 ㅋㅋ 건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아앙~~~' 울면서 호야.. 2024. 3. 12.
발라당발라당 발매트가 너무 좋은 다다 ㅋㅋ (feat. 요미) 우리 다다는 발매트를 너무 좋아한다 ㅎ 이 발매트는 규조토 발매트인데 다다가 호야만큼이나(?)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다 다다가 발매트에 편하게 누워서 한가로이 그루밍을 하고 있다. 뒷발은 곱게 모아서 화장실 문에 딱 대고 ㅋㅋ 엄막 자기를 찍고 있는 걸 모르고 있다가.. 이름을 불렀더니 쳐다보고는 흠칫 놀라는 다다 ㅋㅋ 여차하면 도망가려고 움찔하다가 엄마가 자리에서 안 움직이는 걸 확인하곤 편하게 그루밍 ㅎ 팔딱팔딱 뒤집는 모습이 참 신나보인다 ㅋ 발라당발라당 ㅋ 발라당발라당~ 신난 다다 ㅋ 다음 날.. 다다는 아침부터 발매트에 누워있다 ㅋ 발매트에 누워서 발라당~ 몸을 뒤집어가며 그루밍 중이다. 겨드랑이도 그루밍하고~ 윗몸일으키기 자세로 배도 그루밍하고 ㅋㅋㅋ 한참을 요리 뒹굴고 조리 뒹굴며 한가로이 .. 2024. 3. 11.
바로 먹는 캣글라스 (feat. 내가 심었던 귀리 씨앗이 살았다!) 오늘은 급하게 구입을 했던 바로 먹는 캣글라스 이야기다. 나는 며칠 전 내가 직접 심었던... 캣글라스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여튼 그래서 급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키워져 있는 캣글라스'를 구입했다. 전날 주문했더니 다음날인 오늘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되어 왔다. 우선 2개만 주문했고 집에 있는 수경재배 캣글라스를 도전해 보려 생각 중이다. 캣글라스를 꺼내줬더니 루나랑 요미가 제일 먼저 달려왔다. 그리고 캣글라스라면 겁나 좋아하는 다다도 역시 달려왔다. 하나는 캣타워 아래에, 하나는 소파 아래에 꽂았다 ㅋㅋ 이게 얇은 플라스틱 같은 용기에 담겨 있는데 힘이 없어서 아이들이 물고 뜯으면 계속 넘어져서 이렇게 가구 아래에 꽂아준다. 그럼 그나마 오래 버틴다 ㅋㅋ 아주 신중하게 킁킁거.. 2024. 3. 8.
호야 오빠가 너무 좋은 다다 다다는 호야를 너무 좋아한다. 아기 때 구조되어 와서 모든 환경이 낯설 때... 다른 아이들은 낯선 냄새난다며 하악질 할 때 호야는 유일하게 다다 옆에서 다다를 챙겨줬었다. 그래서인지 그때부터 다다는 늘 호야에게만 옆자리를 내어줬다. 그게 지금까지 쭈욱 이어져오는 중 ㅋ 호야가 자리에 누워 있으니까 다다가 슬며시 다가가더니 몸을 쭈욱~~~ 뻗으며 호야 앞에 늘어져 누웠다 ㅋ 다다를 다정하게 그루밍해주는 호야 호야 오빠 앞에 가서 누운 다다가 호야를 먼저 살짝 그루밍을 하니까 호야가 다정하게 다다를 그루밍 해준다 ㅎ 알로그루밍이다. 알로그루밍은 사이가 좋은 냥냥이들이 서로 그루밍하기 힘든 얼굴, 이마 등을 그루밍해주는 걸 말한다. 호야 오빠가 너무 좋은 다다 ㅋㅋ 호야한테 점점 더 다가가서 포옥 안긴다 ㅎ.. 2024. 3. 3.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 소심하고 예민한 얼룩고양이들 ㅋ(feat. 사랑이 다다) 요즘 몸이 으슬으슬할 때가 있고 냥냥이들도 눈이 좋지 않은 아이들도 있어서 방바닥 온도를 1~2도 더 높여서 뜨끈하게 하고 있다. 원래도 뜨끈한 방바닥에 잘 널브러지는 냥냥이들인데 요즘은 나도 널브러지고 싶을 만큼 바닥이 진짜 뜨끈뜨끈하다 ㅋ 오늘은 마침 예민한 얼룩이들이 방바닥에 널브러져 있길래 사진을 찍어봤다 ㅋ 먼저 우리 사랑이는 ㅋㅋ 널브러지는게 아침 인사이기 때문에 ㅋㅋ 마침 아침인데 또 마침 바닥이 뜨끈뜨끈 좋아서 널브러진 채 뒹굴뒹굴하고 있는 모습이다 ㅋ 영상을 찍을랬는데 눈치 빠른 사랑이가 일어나 버렸다 ㅋ 그나마 사진을 건져서 다행 ㅎ 다음은 우리 다다 ㅋ 다다는 요즘 보일러가 지나가는 바닥 어디든 널브러진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ㅎ 예전에는 보지 못했을 ㅋㅋㅋ 너무 편하고 자연스러운 널.. 2024. 2. 29.
새벽 짙은 안개 고양이들이랑 구경하기 (feat. 안전방충망) 오늘 새벽 2시쯤이었다. 어제 비가 내린 이후.. 새벽에 창밖을 보는데 너무 뿌옇던거다.. '와... 이쁘다...' 생각하면서 창문을 열었다. 여기 이사 와서 10년 동안 이렇게 짙은 안개는 세 번 정도 본 것 같다. 처음 봤을 때부터 안개는 점점 더 짙어졌고 분위기가 멜랑꼴리해졌다 ㅋㅋ 창문을 열었더니 역시나! 제일 먼저 건이가 와서 창밖을 구경했다. 이 아이들 눈에도 이쁜 안개가 보일까? 다다는 옆에 왔는데 앞에 올라와서 보지는 못하고 냄새만 킁킁 맡고 있다 ㅎ 처음엔 건이가 창문 앞에 올라가 있어서 못 올라갔고 건이가 가고 난 이후에도 창문 앞에 올라가는 걸 망설였다. 올라와서 직접 보라고 한참을 꼬셨지만 실패 ㅋ 이 뚠뚠한 뒷모습은 ㅋㅋ 사랑이다. 사랑이도 창문 앞 스크래쳐 위에 앉아서 한참이나 .. 2024. 2. 15.
이불을 교체했더니 막둥이가 더 귀여워졌다 ㅋ (feat. 다다 건 요미 호야 루나 루디) 음.. 날이 좋은 오전. 어제 아침에 전체적으로 이불을 교체했다. 부분적으로 깔아 둔 무릎담요들이나 베개나 쿠션 커버들은 수시로 교체한다. 이 날은 전체적으로 다 교체를 한 날이다. 전체적으로 한꺼번에 전부 다 교체하는 건 보통 1~2주에 한 번씩 인듯하다. 역시나 이불을 교체하니 고양이들이 제일 좋아한다. 각자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차지하고 드러누워있다 ㅋ 침대 아래에서 책상을 펴고 일을 하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ㅋ 이런 귀여운 광경이 ㅋㅋㅋㅋ 이건 덩치로 보나 귀여움으로 보나 모색으로 보나 막둥이다 ㅋ 하... 뒷모습만 보는데도 왜 표정이 보이는것같지 ㅋㅋ 침대 위에서 잘 안자는 아이들도 이불을 교체한 날에는 다들 맘에 드는 자리를 찾아서 자리를 잡는다. 이거 원.... 매일 이불을 갈아줄 수도 없고 참..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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