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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고양이34

아침부터 꽁냥꽁냥 치즈냥이 형제 (feat. 호야와 막둥이) 아침에 눈을 떴는데... 조~기 발아래에 치즈냥이들이 보였다. 오랜만에 귀요미 덩치들이 같이 있는 걸 발견했다. 그럼 찍어야지.. ㅋㅋㅋ 눈 뜨자마자 비몽사몽... 핸드폰을 찾아들고 카메라를 켰다 ㅋ 가까이 가서 보니 막둥이가 호야형아 자는데 옆에 붙어 있다. 막둥이도 비몽사몽 ㅋㅋ 호야는 라마 인형한테 폭 기대서 자고 있었다. 올려다보는 막둥이 왜케 귀엽냥 ㅋㅋ 그리곤 곧장 호야형아 품에 얼굴을 파묻는 막둥이..ㅋㅋ 막둥이가 자고 있는 호야를 그루밍해 준다. 이쁜 아이들..ㅋㅋ 호야는 너무 편하게 라마한테 기대고 있는 중 ㅋ 호야는 자다 깨서 엄마를 발견하고,,, 곧장 일어선다 ㅋ 내가 또 막둥이한테 뭔가 잘 못한 느낌 ㅋㅋㅋ 호야 일어나기 전에 내가 빠져줬어야 하는데... ㅎㅎㅎ 오랜만에 찍어본 치즈.. 2023. 11. 18.
밤새 장난감을 침대위에 올려둔 호야 요즘은 자고 일어나면 침대 위에 장난감들이 수두룩하다. 오뎅꼬치, 깃털 막대, 양모공, 지들 털공 등 ㅋㅋㅋ (오뎅꼬치는.. 고양이들 막대장난감 이름이다. 어묵이라 쓰지 않고 오뎅이라 쓴다고 불편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단지 장난감 이름이다. 일종의 대명사 같은 거... 사람이 먹는 어묵은 어묵이라 써야 하지만 이건 그냥 장난감 이름인 거다... 불편해마시길..) 이 날도 눈을 떴는데 호야 머리맡에 장난감이 보인다. 귀여운 호야 주댕이 클로즈업ㅋㅋㅋㅋ 짙은 분홍분홍코에 분홍 주댕이, 그리고 살짝 보이는 송곳니까지 너무 사랑스럽다 ㅋ 자고 있는 게 아니다 ㅋㅋ 눈을 뜨고 있다. 뭔가.. 시위하는 건가???? 장난감을 보란 듯이 머리맡에 두고 이러고 있다. 그런데도 엄마가 별 반응이 없으니 슬쩍 일어나서 .. 2023. 11. 16.
'왕!' 무섭냥 (feat. 치즈냥이 호야랑 올블랙냥이 건이) 치즈냥이 호야가 바닥에 발라당 누워서 건이랑 놀고 있다. 잠깐 놀던 건이가 가버리고... 사실... 호야랑 놀던 건이는 엄마가 앞에서 앉아서 찍기 시작하자 호야랑 노는 걸 멈추고 엄마한테 와버린... ㅋㅋ 같이 놀던 건이가 갑자기 가버리자 고장나버린듯한 호야 ㅋㅋㅋㅋㅋ 너 왜 그러고 있냥 ㅋㅋㅋ 귀엽게 ㅋㅋㅋ 건이는 이미 엄마 앞에 자리를 잡고 엄마랑 같이 호야를 구경 중이고 ㅋㅋ 호야는 잠깐 뒤돌아 있더니.... '왕!!' 무섭냥!!! 하고 홱 돌아본다 ㅋㅋㅋ 어쩜 이리도 귀여운지.... 통통해도 사랑받는 존재는 냥냥이들밖에 없을거다 아마.. 뭘 해도 귀여운 호야 ㅎㅎ 진짜 조물주는 냥냥이들에게 털뿜뿜을 제외한 모든 걸 주신 걸까 ㅋㅋㅋ 치즈냥이 호야의 미친듯한 귀여운 표정과 몸짓 ㅋ 이번 포스팅은 사.. 2023. 11. 6.
닮은듯 닮지 않은 치즈형제들 (feat. 호야와 막둥이) 작은방에 안전문을 단 이후로.. 호야는 심심할 때마다 이 안전문 안을 들여다본다. 사람이 없어 불이 꺼져 있을 때도 안전문밖에 서서 물끄러미 안을 바라보고 있다 ㅋ 저 창살 사이로 코를 딱 집어넣고 ㅋ 얼굴을 딱 붙여서 ㅎㅎ 얼마나 귀여운지 ㅋㅋㅋ 근데 내가 빨래를 개느라 이 방안에 있으면 어김없이 호야는 안전문밖에 이렇게 자리를 잡고 내가 나올 때까지 대기한다. 이러곤 말을 걸면 대답도 하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어찌나 든든한지 ㅋㅋㅋ 근데 우리 막둥이도 호야형아한테 배운 건지... 언제부터인가 ㅎㅎ 내가 이 방안에 있으면 저 와인병처럼 생긴 병에 꽂혀 있는 꽃은 조화다. 냥냥이 댕댕이 있는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디퓨저이다. 원래는 집에 방향제, 디퓨저, 향초 등 향이 나는 종류를 쓰지 않.. 2023. 8. 1.
호야도 높아진 창문 해먹에 '점프' 해서 올라간다!! 지난밤... 화장대에서 로션을 바르고 있던 나는 이상하게 애매~한 '쿵!'소리에 놀라서 돌아봤다.. '쿵' 소리도 소리나 느낌에 따라 '아! 큰일났구나!' 싶은 때랑, '풉' 웃음부터 날 때가 있는데 이번에 난 '쿵' 소리는 둘 다 아닌 애매한 소리였다. 뭐지...? 생각하면서 돌아본 순간.. 호야가 이러고 있다?! 나는 이번에 좀 더 높아진 창문해먹에 호야가 올라가고 싶지만 점프하기에 너무 높아서.. 못 올라갈까 봐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라...? 호야가 창문 해먹에 올라가 있다? ㅋㅋㅋㅋ 첨에 아주 잠깐 막둥인가... 하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저 똥똥한 배에 짧은 꼬리는 영락없는 호야다 ㅎ 창문 해먹에 올라가 있는 호야! 창문 해먹에 점프해서 올라가 있는 호야!! 나는 놀랄 수밖.. 2023. 7. 27.
치즈냥이 호야의 파워 꾹꾹이 ㅋ 내가 방석 옆에 앉아 있었는데... 돌아보니 호야가 방석에 누워있었다. 방석에 누워있던 호야랑 눈이 마주친 그 순간부터... 호야가 방석에다 꾹꾹이를 시작했다 ㅋ 호야의 파워 꾹꾹이 세로버전 엄마랑 눈이 마주친 후.. 부릉부릉... 꾹꾹이를 시작하는 호야다 ㅋㅋ 가로 사진이 더 이뻐서 호야 앞으로 가서 사진을 찍는 중 ㅋ 이 방석은 나도 탐나는 방석이다 ㅋ 털도 너무 부들부들하고.. 아주 폭신하다. 호야는 핑크색 커버보다는 이 터래기방석을 씌웠을 때 더 좋아한다. 호야의 파워 꾹꾹이 가로버전 호야의 파워 꾹꾹이 영상은 가로 영상이 훨씬 더 이쁘다 ㅋ 아주 힘차게 꾹꾹이 중이다 ㅋㅋ 꾹꾹이 힘차게 하면서 한 번씩 엄마랑 눈도 맞추고 ㅋ 고로롱거리면서 이렇게 발가락을 꼼지락대면서 꾹꾹이를 하는 호야를 보고 .. 2023. 7. 25.
왕! 놀래켜 주려고 했는데... 막둥이가 모래상자 뒤에 숨어있다! 그리곤 화장실 쪽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 ㅋㅋ 그래서 자세히봤더니.. 누군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다 ㅋㅋ 오호라~ 우리 막둥이 ㅋㅋㅋ 쉬하고 오는 냥냥이 놀라게 해주려고 숨어 있구나? ㅋㅋㅋ 왠지 뒷모습까지 씐나보인다 ㅋㅋㅋ 뒤에서 눈치 없이 사진 찍고 있는 엄마가 못마땅한 막둥이.. 근데 엄마는 이미 알았다... '막둥아... 니가 놀래켜주려는 그 냥냥이가 우리집에서 제일 무서운 누나다? ㅋㅋㅋ" 우리 막둥이... 왕! 하고 못 놀래켜줄텐데..ㅋㅋ 화장실 다녀오는 루나 놀래켜주려던 막둥이었는데... 역시나는 역시나...ㅋㅋㅋㅋㅋ 무서운 누나가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데.... 꼼지락꼼지락 벽에 더 붙어서 놀래킬 준비를 하던 막둥이는..ㅋㅋ 루나와 눈이 마주친 순간.. 2023. 7. 24.
8년차 개냥이 호야의 엄마를 마중하는 클라쓰 엊그제... 내가 집에 왔는데 호야 반응이 너무 웃겨서 찍었다. 8년 차 개냥이의 엄마 마중 클라쓰를 보라 ㅋㅋㅋ 내가 들어왔는데 스크래쳐에서 꼼짝을 않고 누워서 마중을 하는 호야다. 누워서 엄마를 쓱 보더니.. 누운 채로 발라당발라당~ 부비부비를 시작한다... 격하게 한다... 옆으로 가서 사진을 찍어도 일어나지 않는다. 대신 스크래쳐에 누워서 최대한 움직일 수 있을 만큼 많~~ 이 부비적거린다 ㅋㅋㅋㅋㅋ 귀여워서.. ㅋㅋㅋ 웃음밖에 ㅋㅋㅋ 아아니 ㅋㅋㅋㅋ 이렇게 스크래쳐에 딱 붙어서 엄마를 마중한다고? ㅋㅋㅋㅋ 우리 호야~ 8년 개냥이 짬밥으로 이제는 누워서 마중을 하네~~ 습도가 계속 높았어서 그런가.. 이틀쯤 전부터 호야가 턱드름이 생겼다. 호야는 턱드름 없었는데.. 턱드름에 손대는 걸 싫어해서 .. 2023. 6. 23.
창문 해먹에서 햇살 받으며 깊게 잠든 호야 (feat.냥냥이에게 인정받은 안전한 우리집) 어제 아침.. 호야가 창문 해먹에서 아주 달콤하게 잠들어 있었다. 호야 위로는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 그래서 우선 조심조심 다가가서 위에서 전체샷을 조심스레 한번 찍고 통통한 우리 호야 앞발 젤리도 찍고 나서... 아쉬우니까 앞에서 전체샷 한번 더 찍고 ㅋㅋ 사진은 충분히 찍었으니.. 이젠 영상을 찍으면서.. '호야 부르면 일어나겠지? 그럼 부스스 눈뜬 호야 귀엽겠다....' 하면서 호야를 불러봤다. 사실... 이 정도 사진을 찍으면 보통은 아이가 잠에서 깨는데..ㅋ 정말 깊은 잠에 들었나 보다. 내가 바로 앞에서 이름을 부르고 한참 말을 걸어도 ㅋㅋㅋ 잠에서 깨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곤히 자게 두고 나왔다. 너무 편하게 깊이 잘 자는 호야를 보니 왠지 뭔가... 뿌듯하고 귀엽고 흐뭇했다 ㅋ 안전한 ..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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