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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고양이34

엄마 이래도 그냥 갈거냥? (feat. 막둥이가 계속 발라당하는 이유) 우리 막둥이가 내가 화장실 청소를 끝내기를 기다리고 있다 ㅋ '엄마 끝났냥~?' '삐용~~' 하고 우는 막둥이. 막둥이는 애기 때 울음소리가 '삐용삐용'이었어서 이름이 삐용이가 됐다 ㅎ 앞서걷던 막둥이가 발라당 누워서는 엄마를 쳐다보고 있다. 그리곤 나보다 한 발 앞서서 나간다 ㅋ 총총총 바쁘게 걸어가던 막둥이가 발라당! 뒤집고는 엄마를 쳐다본다 ㅋ '이쁘다이쁘다' 해달라는 거다 ㅋ 연속 세 번 발라당 연속 세 번 발라당! 지난번엔 연속으로 다섯번을 앞에서 발라당을 했다. 내 생각엔 내가 복도거실에서 막둥이랑 좀 더 머물길 바라는 것 같다. 못 가게 발목 잡는 느낌? ㅎ 발라당을 끝내곤 떡하니 서서 엄마랑 아이컨택을 한다. 어쩌면 이렇게 엄마만 바라보고 있는지..ㅋㅋ 한참을 바라보던 막둥이.. 보통은 이.. 2023. 4. 13.
막둥이는 뭘 해도 아기 같다 (feat. 졸린 막둥이의 뒷발팡팡) 불을 끄고 자려고 다들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근데 막둥이가 옆에 있는 캣닢 쿠션을 잡고 뒷발팡팡을 야무지게 하는 게 아닌가.. 너무 귀여워서.... 집사는 그만 참지 못하고 불을 켜고 말았다. 졸린 막둥이가 반쯤 눈을 감은 채로 캣닢 쿠션을 잡고 뜯고 맛보고 있었다 ㅋ 집사는 잠시 기다려 보기로 했다. 막둥이의 졸린 눈 뒷발팡팡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다시 한번 자연스레 나오길 바랐다. 하지만 막둥이는 졸렸고... 집사는 캣닢쿠션을 안겨줘 봤지만 그냥 멍... 할 뿐 ㅎㅎ 다시 살짝 잠이 들 것 같은 막둥이.. 음... 이제 그만 포기하고 불을 꺼야 하나... 하던 그때 ㅋㅋ 막둥이가 졸린 눈으로 뒷발팡팡을 잠시 해 보인다 ㅋ 아까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ㅋㅋ 이 정도로 만족하고 ㅋㅋ 뒷발팡팡 부탁은 접.. 2023. 4. 12.
월요일이니...즐거운 호야 보면서 힘내자 (feat. 호야가 쉬야 후 달려오는 이유) 오늘은 짧지만...강렬한 호야의 즐거움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우리 호야는... 예전에도 한번 썼었는데.. 어릴때부터 습관이 되어서 쉬야나 응아 하고 나면.. 칭찬을 받아야 한다 ㅋ 어릴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서 칭찬을 하는 버릇을 했더니.. 커서도 그러는데.. 참... 쉬야를 하고 있거나 하기 전에 칭찬을 하면... 집사의 칭찬이 없으면 배변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조심하자! 일단... 화장실에서 쉬야나 응아를 하고 나면 입구에서 거실쪽을 보고 '냐옹냐옹' 운다. 그 우는 소리를 듣고 내가 "우리 호야 이쁜짓했나~!" 하고 리액션을 하면... 호야는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막 달려온다 ㅋ 신나게 달려와서는 슬라이드를 긁긁 하고 엄마한테 칭찬받으러 오는 호야 이렇게 기분 좋게 막 달려와서는 슬.. 2023. 4. 10.
엄마가 더 좋아하는게 뭔지 수없이 고민하는 호야 (feat.호야의 싸장님포즈) 음.... 나는 호야가 ㅋㅋ 쿠션에 기대어 있는 포즈가 너무 귀여워서 카메라를 켰다 ㅋ 간혹 호야가 이렇게 기대어 있는데 나는 이 포즈를 '싸장님 포즈'라고 한다 ㅋ 나는 항상 그렇지만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보고 있는 거고 ㅋ 호야는 내가 그렇게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쁜짓을 여러 가지 선보인다 ㅋ 그러다 내가 빵 터지는 포인트에 와서 그루밍을 한다 ㅋ 엄마가 쳐다보고 말을 거니까 호야는 '눈키스 + 꾹꾹이 + 고로롱'을 한꺼번에 하고 있다 ㅋ 앞발 야무지게 접어서 쿠션에 기대고 있는 우리집 싸장님 호야! 나는 너무 귀여워서 계속 보고 있는데.. 호야는 내가 계속 보고 있으니까 또 뭔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나 보다 ㅋ 앞발을 쓰윽 뻗어서 엄마 손을 끌어당겨 보려고 했지만 실패 ㅋㅋ 무안한 호야는.. 2023. 4. 8.
잠투정이 너무 사랑스러운거 아니오!(feat.엄마손에 부비부비하는 막둥이) 요 며칠 우리 막둥이가 엄마의 사랑이 부족하다 생각하나 보다. 부족하다 생각하지 않을 땐 그냥 알아서 자기 자리에 가서 자는데... 안 그러더니... 부쩍 엄마를 따라다니고 밤에도 또 살짝 울기시작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내용처럼.. 내가 또 나도 모르게 막둥이에게 과한 사랑을 보였나 싶기도 하고.. 막둥이 삐용이의 방광염 스토리. 내가 생각하는 막둥이 방광염의 원인. 고양이 방광염. 오늘은.. 일년전쯤... 21년 1월에 한달정도 겪었던 우리 막둥이의 방광염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어느날 부터인가.. 막둥이가 새벽내내 울고 화장실을 들락거리고... 화장실을 갔다오면 monglove04.tistory.com 지금도 보면 복도 거실에서 울면서 내 반응을 살피긴 한다. 그래서 일단 울 때는 무시 중.. 2023. 4. 7.
왕 큰 만큼 왕 귀엽다 ㅋㅋㅋ (feat.집사 홀리는 엉뚱한 매력 막둥이) 오늘은 막둥이의 짧지만 강한 포즈를 올려 보려고 한다 ㅋ 혼자보기 아까웠다 ㅋㅋㅋ 막둥이가 소파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근데 내가...."삐삐?" 하고 불렀더니 ㅋㅋㅋ "녜..?" 하면서 ㅋㅋㅋ 이런 포즈가 나왔다 ㅋㅋ 너무 귀여워서 다 올림 ㅋㅋㅋ 막둥이 사진을 딱 보면... 한복을 곱게 입은 냥처자가 앞발로 치마를 곱게 휘감아 잡은 느낌이다. 꼬리도 뒷다리 아래에 곱게 말아 넣었다. 물론 우리 막둥이는 상남자지만!! 고개의 각도하며 ㅋㅋㅋ 고혹적이기까지 하다 ㅋㅋㅋㅋㅋㅋ 영상으로 보자 ㅋㅋ 얘는 어쩜 이런 엉뚱하고 귀여운 상황들이 많이생길까 ㅋㅋ 왕 큰 만큼 왕 귀엽다 ㅋㅋㅋ 그렇게 고혹적으로 집사 눈길을 사로잡던 막둥이는 곧 전기장판 위에서 깊은 잠이 들었다 ㅋ 막둥이의 귀염뽀짝 찰나들 ㅋ (f.. 2023. 4. 6.
오랜만에 치즈형제의 다정한 모습 (feat.사이좋은 호야와 막둥이, 그리고 요미) 호야랑 막둥이는 둘 다 치즈냥이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집에 살고 있는 고양이중 3마리가 남자냥이들인데 남자 냥냥이들은 사이가 너무 좋다. 이날은 막둥이랑 호야가 나란히 자고 있어서 카메라를 켰다. 막둥이랑 공식커플인 요미는.. 막둥이를 호야에게 양보하고 ㅋㅋ 옆에서 찜질 중이다 ㅋ 뭐야? 뭔데? 니들 이렇게 귀엽게 쳐다보기 있냐 ㅋㅋㅋㅋ 둘다 잘생겼다 ㅋㅋㅋ 어쩜 이렇게 다정하게 나란히 있냥 ㅋㅋ 엄마랑 카메라에게 아이컨택을 한참 하던 치즈냥이들은 ㅋ 이제 다정하게 끌어안고 잠이들었다. 언제 봐도 이쁜 그림 ㅋ 호야는 막둥이에게 안겨서 너무 만족하는 표정 ㅋ 다른 날.. 치즈형제들이 이번에는 다정하게 등을 맞대고 자고 있다. 또 다른 날..ㅋㅋ 스크래쳐 위에서 ㅋㅋㅋ 집에서 덩치가 제일 큰 두.. 2023. 3. 29.
막둥이랑은 너무 다른 호야 반응 ㅋㅋ(feat.엄마 걱정에 계속 애옹거리는 막둥이) 호야는.. 막둥이랑 달리 건식반신욕기에 거부감이 없었다 ㅋ 내가 문을 열어주자.... 냉큼 들어오는 호야 ㅋ 그리곤 내 자리에 앉아본다 ㅋㅋㅋ 이렇게 보니 우리 호야... 쪼꼬미네 ㅋㅋㅋㅋ 그리곤 자리잡고 앉는다. 그래서 문을 닫아드렸다.. 제대로 찜질좀 하시라고... 놀라거나 도망가지도 않고 ㅋㅋ 늘 하던것처럼 ㅋㅋ 반신욕기는 나무로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상단에 미는 뚜껑을 자주 열고 들어간다. 반신욕기를 쓰지 않을때는 담요를 덮어서 아이들 스크래쳐를 올려두는데.. 특히 루나가..ㅋㅋ 담요를 걷어내고 미는 뚜껑을 앞발로 밀어서 연 다음에... 들어간다. 간혹 호야나 루디도 따라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데 그렇게 앞발로 문을 긁으면서 나무에 상처가 생기는것 같다. 호야는 아주 맘에 드는것 같다. '내꺼~.. 2023. 3. 25.
소심한 막둥이가 엄마를 지키는 방법 (feat.긴장해서 코까지 빨개진 막둥이) 사실... 요며칠 몸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아이들 캣타워로 쓰이고 있던 건식반신욕기를 켰다. 사고나서 몇번밖에 사용하지 않았어서 사용한 지가 좀 됐었다. 나는 낮은 온도로 사용하기 때문에 좀 오랫동안 들어가 있었다. '엄마 괜찮냥!' '애옹애옹' 낯선 엄마의 모습에... ㅋㅋ 막둥이가 난리가 났다. 계속 '삐용삐용' 울더니... 결국 서서 안을 들여다봤다가 엄마를 봤다가 애옹거리다가..애가탄다 ㅎ 반신욕기 뒤에도 살펴봤다가.. 다시 엄마를 봤다가...ㅋㅋ 헉.... 막둥이 니 이렇게 훅들어오면 엄마 심쿵하는데 ㅋㅋㅋ 한껏 까치발로 서서는 엄마 얼굴 가까이에 얼굴을 들이밀고 냄새도 맡아보고 눈도 쳐다보고 마치... 내 상태를 살피듯이 행동한다. 귀요미 ㅋㅋㅋㅋㅋ 잠시 갔다가도 금방 다시 와서는 이렇게 걱..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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