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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고양이34

햇살 좋은날 캣타워에 치즈 고양이들~(feat.고양이 꼬리언어) 햇살이 좋은 오전이었다. 캣타워에 치즈형제 두마리가 나란히 일, 이층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모습이 너무 이뻐서 또 카메라를 켠 집사! 호야는 젤리 그루밍 중이고 막둥이는 그런 형을 바라보고 있다. 한참 형을 바라보다 막둥이가 고개를 돌리자마자 호야가 막둥이를 내려다본다. 타이밍 안맞네~~ "어이~ 거기 치즈형제~" 이쁘게 앉아있길래... 불렀더니 쳐다본다 ㅋㅋ 그리고 우리 호야는 엄마랑 아이컨택 했다고 또 엄마한테 와본다 ㅋㅋ 언제든지 엄마가 부르거나 아이컨택을 하면 엄마에게 달려오는 아들 호야. 엄마한테 와서 꼬리로 인사한번 하고 밥먹으러 가는 호야 엄마한테 와서 인사하고는 밥먹으러 가는 호야. 고양이들은 꼬리로 표현을 많이한다. 엉덩이를 집사에게 붙이고 꼬리로 집사를 감는건... 집사를 사랑한다는 애.. 2022. 11. 11.
형아가 그루밍 해주면 막둥이는.... 우리 막둥이가 동 to the 그 to the 롸미 ~ 스크래처에 앉아서 쉬고 있었다! 음성지원 되는듯 ㅋㅋㅋ 헤헷.. 이 드라마 넘 죠아~! 이쁘네 우리 막둥이~~ 주먹만한 솜방맹이도 귀엽고~ 막둥이는 이 동그라미 스크래처에 앉아서 저 귀여운 솜방맹이를 그루밍 하고 있었다. 새침한 막둥이~! 그게 너무 이뻐서 도촬..! 나같아도...얼굴앞에 카메라 이렇게 들이밀면 기분나쁠것 같지만.. 넌 나랑 다르게 뭘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니까! ㅎ ㅏ아~품도 하고 엄마랑 아이컨택도 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갖고 있었다. 근데....갑자기 호야 형아가 다가온다. 그리고는 그루밍을 한다. 호야는 주로 아이들의 눈을 그루밍 해준다. 처음엔 분위기가 좋다. . . 적당히 했어야는데....ㅋㅋ 결국.. 호야는 영문을 모르.. 2022. 7. 28.
치즈형제의 다정한 낮잠. (feat.아비시니안 루나와 질투대마왕 건이) 무심코 본 장면이 너무 이뻐서.. 카메라를 들었다. 치즈형제야 이런모습을 자주 보지만 우리 루나까지 치즈형제들이랑 함께 자는 모습은 ... 보기 힘든 광경이다. 원래는...루나가 치즈형제들을 좋아하지 않아서 가까이 잘 있지 않는다. 같이 붙어서 잠을 자고 있다니 ㅋㅋ 막둥이는 형아옆에 딱붙! 자다가 갑자기 정신을 차린듯.. 주섬주섬 일어나서 자세 고치는 루나 ㅋㅋ 아이들을 찍고 있는사이... 검은 그림자가 스멀스멀 보인다. 역시나 우리 질투대마왕 건이는 또 치즈형제들과 나 사이에 딱 서서는 시선강탈 ㅋㅋㅋ 너무나 이쁜 치즈들~ 너무 사랑스러운 아이들~ 너무 사랑스러운 뒷발들...! 뒷발 찍고 왔더니... 포즈가 바뀌었다! 덩치 둘이 마주보고 자는 모습이 내눈에만 이렇게 이쁜것인가..ㅋㅋ 오늘은 왠일로 루.. 2022. 7. 26.
올블랙고양이 건이 골골송+꾹꾹이(feat.호야). 사이좋은 형제. 우리 멋쟁이 올블랙 건이는 애기때 많이 아팠어서.. 오른쪽 뒷다리 길이가 약간 다르다. 그래서 앉을때는 이렇게 불편한 자세가 된다. 그래도 멋있기만 한 우리 건! 건이 애기때 이야기는 다음에 하고! 건이의 골골송+꾹꾹이 우리 건이는 골골송이면 골골송! 꾹꾹이면 꾹꾹이! 대부분 따로한다! 골골송 + 꾹꾹이는 잘 하지 않는데 세탁해서 바로 갖다놓은 담요가 맘에 든건지 골골송+꾹꾹이를 선보였다! 털이 반질반질 건이! 자꾸 어딜 보고 꾹꾹이를 하는거냥 올블랙 아이들 실물처럼 사진이 나오면 정말 대박일텐데 ㅋㅋ 꾹꾹이하는 고양이 건이 앞발 꾹꾹이 하는 앞발을 찍으려고 가까이 갖다대니.. 골골송이 더 크게 들린다! 근데 핸드폰을 들이밀어서 감정이 상한건지.... 멈춰버린다. 그리고는 옆에 있던 형아랑 저렇게 껴안고.. 2022. 6. 3.
아홉마리 고양이를 한컷에 담기는 너무 어렵다. 고양이 아홉마리 각자의 성격.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많다. 그래서 한컷 안에 모든아이들을 담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한컷에 아홉마리 고양이들을 다 담아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 날도.... 해가 떠있을때부터 해가 져서 깜깜해질때까지... 겨우겨우 찍어본 사진이다. 지금 사진상으론 5마리가 보인다. 우리 멋쟁이 건이 오른쪽눈에 눈물이 고여있다. 잘생김..... 밤이 되자 아이들이 침대위로 모였다. 사랑이는 엄마보자 앞에서 뒹굴뒹굴 ㅋㅋ 짠!! 이 사진은 한컷안에 아홉마리고양이가 다 들어가 있다. 우리 루디는... 사랑이앞 스크래쳐 안에 쉬고있다. 한마리씩 찍어보기! 아직도 깜짝깜짝 놀라서 도망갈때도 많지만.. 영양제도 잘 먹고 밥달라고 눈도 잘 맞추고 쓰다듬도 잘 받고 이제 진짜 집고양이같다...싶을정도로 순화된 예쁜 삼색이.. 2022. 4. 11.
이젠 니차례냐? 엄마쟁이 고양이(치즈냥이 호야) 지난 포스팅때 건이가 간신히 만족스럽게 쓰다듬을 받은후 방으로 갔다. 그런데???? 호야가 왔다. 니들 순서정해놓고 오는거냐? 호야도 건이랑 똑같이.. 내 팔에 앞발을... 호야는 애정하는 장난감? 끈을 물고 앞에 가져다놨다. 호야도 앞발올리기, 눈빛공격, 말하기를 시전한다. 호야도 원하는게 확실하다. 놀아달라는거다. 내가 계속 쓰다듬만 하고 놀아주지 않자... 급기야 등을지고 돌아앉아버린다. 엄마 놀아줘!! 계속 이야기해도 안되자 잠시 포기하나 싶더니 결심한듯 앞발을 올린다. 쫌 봐봐!! 엄마?(엄근진) 그리고는 자꾸만 자꾸만 긁는다. 몸도 비벼보고 꼬리도 엄마팔에 감아보고 하품도 해보고 머리도 꿍 박아보고... 그리고는 다시 앞발을 척 올린다. . . . 그래그래 엄마가 졌다 ㅋ 놀쟈!! 끈을 집어들.. 2022. 1. 11.
우리집 발라당냥이들 먼저 우리집 까칠도도 다다냥! 다다는 규조토를 아주좋아한다. 평소 애교를 부리는 성격이 아닌데 규조토에만 가면 그렇게 애교냥이가 된다. 혼자 좋아서 뒹굴뒹굴 하는거지만ㅋ 물론 다른애들도 규조토만 가면 일단 누워서 부비부비부터 한다. 그다음 우리 요조숙녀 두리냥! 두리는 우리집 원조 발라당냥이다. 두리는 내가 외출하고 들어오면 꼭!! 발라당으로 맞이한다. 몸을 바닥에 쭈~욱 뻗으면서 옆으로 발라당 하는건 약간..안무같기도 하고 ㅎ 우아하기도 하다ㅎ 그다음 우리집 막둥이 삐용냥! 삐용이는 애기때 두리가 발라당하는걸 보고 따라하기 시작했다. 삐용 애기때 두리 따라다니던 모습. 지금은 엄마 잡을때 쓰는 스킬이다. 엄마 나좀봐라? 가지마~! 왠지 삐용이가 하는 발라당은 짠하다. 다른 가정에 외동으로 갔더라면 이렇..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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