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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35

새 규조토매트를 본 냥냥이들 반응 (feat. 호야 두리 다다 막둥이) 음... 6월 초에 주문해서 받아놨던 규조토매트를 이제야 언박싱을...ㅎㅎㅎ 당연히 내돈내산이다. 우리집에서 쭉 쓰던 규조토는 아주 오래전에 샀던 옛날 규조토다. 이게 얼룩도 많아지고... 사포질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관리를 하기가.. 흠... 여하튼 오래 쓰기도 해서 요즘 나오는 규조토매트를 사봤다. 이건 우선... 세탁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가 전에 쓰던 규조토를 지금까지 못 버리고 있던 이유가 다다 때문이었는데.. 새로운 이 규조토매트를 다다가 좋아해 줄지 의문이다. 이건 거실 욕실 앞. 귀요미 냥냥이들이다. 호야가 살짝 관심을 가졌었지만 별 반응은 없었다. 이건 안방 욕실 앞 규조토매트다. 내가 건이 닮은 이 아이를 처음에 선택했었지만 남집사가 자기가 할 거라길래.. 양보했다. 우리 두리.. 2023. 6. 26.
루나한테 시비 걸고 있는 요미 (feat. 평화의 상징 건이) 음~ 어제저녁... 주방 의자 위에 앉아 있는 루나에게 요미가 시비 아닌 시비를 걸고 있다. 예전에도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요미는 아주 가끔.... 루나에게 음.... 도전이라 해야 하나... 시비라 해야 하나.... 여튼 아주 가끔 루나에게 이런다. 그렇다고 요미가 누구에게 시비걸고 다니는 성격은 절대 아니다. 평소에는 아주 그냥 순한 냥냥이다. 근데 한 번씩 뭐에 꽂히는 건지.. 딱 루나에게만 이런다. 어제저녁에도... 요미가 이러고 서서는... 한참 동안을 루나를 째려보고 있었다. 요미가 소리를 내자..건이가 '뭔일이냥~' 하고 등장했다 ㅋ 영상을 찍기 시작하자.... 앞발도 한번 들어 보이고 ㅋㅋㅋㅋ 근데 루나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았다. 내가 카메라를 켜자.... 카메라.. 2023. 4. 16.
쿠션 하나를 나눠쓰는 다정한 고양이 커플 호야랑 다다 (feat.집사는 잘곳을 잃고 방황을..) 다다는 내가 침대 위에 있으면 루나가 못 쫓아낸다는걸 안다. 그래서 내가 침대위에 있으면 침대 위로 올라온다. 호야는 늘 있던 자기 자리에 누워 있었고 내가 옆자리에 누워 있었다. 그런데 다다가 침대 위로 올라오더니 슬쩍 호야 옆에 가서 자리를 잡는다 ㅋ 작은 쿠션 하나를 냥냥이 둘이서 다정하게 나눠쓰고 있다 ㅋ 호야랑 다다는 우리집 공식 냥냥이 커플 1호다 ㅋ 다다는 호야를 너무 좋아한다! 사진을 찍고 나도 자리에 눕자.. 호야가 다다 건너에서 날 보고 있다. 다음날.. 다다랑 호야가 또 나란히 누워있다. 이젠 커플 자리가 제법 자연스럽다. 덕분에 집사는... 침대 위에서 잘 곳을 잃었다.... 그래도 어떻게든 아이들 틈에 끼어서 자고 있다... 사랑스런 커플 ㅋ 이 자리는 원래 내 자리지만... 그래.. 2023. 3. 30.
사다리차야 반가워 (feat.사다리차에 눈길을 빼앗긴 요미) 아침부터 요미가 아예 몸을 돌려 앉아서는 ㅋ 창밖에 눈이 꽂혀있다. 돌아 앉아서 창밖을 가만히 보고 있는 요미 ㅋ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나 했더니...ㅋ 옆라인에 이사오나보다. 간혹 이사를 오거나 나갈 때 사다리차가 오는데 ㅋㅋㅋ 냥냥이들은 사다리차를 아주 흥미롭게 관찰한다ㅋㅋ 층수가 좀 낮다면... 나무 위에 새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더 즐거울 텐데... 이렇게 사다리차나 보고 흥미로워서 눈이 반짝반짝하다니 ㅋ 한동안 요미는 이사준비로 바쁜 사람들이랑 큰 차들, 사다리차 구경하느라 꼼짝을 하지 않았다. 이쪽저쪽 관찰하다가 엄마랑 눈이 마주치자... 엄마는 반가워서 "욤?!" 했는데 요미는 고개를 돌려버림... 뭐... 니들 엄마 엄청 좋아하는 거 다 알아~ 사다리차가 오르내리고... 우리 요미는 눈이.. 2023. 3. 27.
엄마집사가 침대 위에서 작업하면 아홉냥이들은.. 평온한 주말 오후... 나는 침대 위에서 작업을.. 남집사는 거실에서 애니를 보고 있었다. 한참 작업을 하다가.... 무심코 옆을 봤는데..ㅋㅋㅋ 어라.... 냥냥이들 숫자가 좀 많다? ㅋㅋㅋㅋ내 왼쪽에만 6마리다아!! 이러면 또 욕심이 생기지! 자~ 한번 찍어보자 ㅋㅋㅋ 자는 아이들 깨지 않게 조심스레 침대위에 일어서서 사진을 찍었다. 근데 요미가 살짝 쳐다본다 ㅋㅋ 아래쪽에는 공주 루디랑 침대옆 스크래쳐에는 막둥이, 침대 아래 하우스에는 사랑이가 있다. 건이 두리 남매는 나란히 자고 있고 ㅋ 음.. 이 조합은 좀 낯설다 ㅋㅋ 다다랑 루나는 사이가 그닥인데 가운데 요미가 끼어서 그런지 잘 잔다. 호야는... 엄마가 발을 까딱까딱하면서 만질수 있는 위치 ㅋ 우리 까칠이 공주가 웬일로 낮에 여기 계시나~ .. 2023. 3. 22.
요미의 아침 냠냐미(feat.간식으로 요미 물먹이는 방법) 요미는 선천적으로 척추뼈가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하나 작은 6개라고 한다. 그 이야길 듣고 난 이후로는 안을때도 살짝 조심스러운 ㅋㅋㅋㅋ 그리고 신장결석도 조금 있다고 했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셨다. 그래서 요미는 물 마시는 거에 조금 더 신경을 쓰는 편인데... 다른 아이들이랑 다르게 요미는 한번에 뭐든 조금이라도 자기기준에 많이 먹는다 싶음 다 올려버린다. 다른 아이들이 먹는 알모네이쳐도.. 프린세스 참치도 먹는둥 마는둥 할때가 있는데 요미가 이건 잘 먹는다. 그래서 요미는 간식시간에 이걸 챙겨준다. 이게 신장에 좋다고 해서 다 먹이고 싶지만 이게 또... 가격이...ㅠ 우선 물을 잘 마시는 아이들이랑 알모네이쳐를 잘 먹는 아이들은 필수 급여에서 제외시키고... 루나는 이걸 먹으면.. 2023. 3. 4.
고양이들의 오늘 낮잠자는 포즈 (feat.내 다이슨 도대체 언제와?) 냥냥이들이 낮잠을 자고 있는 시간이다. 냥냥이들이 각자 시그니처 잠자는 포즈들이 있긴 하지만 매일 똑같지는 않으므로... 오늘자 냥냥이들 낮잠포즈를 찍어봤다. 호야 오늘 호야는.. 침대 끄트머리에 걸치듯 누워잔다 ㅋㅋ 새로 편 담요가 맘에 드나보다. 쭈욱~~ 뻗었다 ㅋ 옆에서 보면 이렇게.. 흘러내릴 듯 자고 있다. 사랑이 요즘 아침마다 엄마를 깨우는 이쁜 사랑이는~ 오늘은 이렇게 차차스크래쳐 위에서 냥모나이트로 자고 있다. 사실... 찰칵찰칵 소리가 너무 커서 잠이 반쯤 깨있는 상태긴 하다 ㅋㅋ 건 우리 멋쟁이 건이는 오늘 침대아래 스크래쳐에서 볼따구를 걸치고 자고 있다 ㅋ 사실.... 찰칵찰칵 소리에 눈을 뜨고 엄마를 보고 있다가 자길 찍으러 엄마가 앞에 가니.. 눈을 질끈 감아주는(?) 프로 컨셉냥.. 2023. 2. 3.
한번만 봐달라 애걸하는 집사와 제대로 한번 봐주지 않는 도도한 고양이 다다.(feat. 먹보 고양이 사랑이) 보통의 배가 고플때 다다는 아래 사진처럼 내 옆에서 내가 볼때까지 이렇게 레이저를 쏜다. 근데 요즘은...왠만해선 이렇게 밥달라고 보채지를 않는다. 그냥 내가 알아서 챙겨줄때까지 얌전히 기다리는 편이다. 이날은..다다가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는데.. 엄마 한번만 봐달랬더니.. 고개를 돌려버리는 다다다.....쳇.. 귀여운 다다 발 ㅋ '엄마 한번만 봐봐!' 30초동안... '엄마한번만 봐죠' 하고 있는 영상.. 고개를 아예 파묻어 버리는 ㅠ 내가 자꾸 말 거니까... 꼬리로 파닥파닥 승질내더니.. 결국 고개를 더 파묻어 버리는 다다.. 그래도 넘넘 귀엽 ㅠ 밥준다니까 눈동자만 도로록 굴리고 킁카킁카 냄새 맡는 다다 ㅋ 요즘엔 왜 밥달라고 냥냥 안그래? 예전에는 배고프면 앞에서 "냥~!" 하더니... 결국.. 2022. 9. 26.
캣볼은 서열순이 아니잖아요~(feat.부드러운 카리스마 서열1위 루나) 요미는... 캣볼에서 절대 비키지 않았다. 지금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다른 아이들이 다 간식을 먹을때도 귀만 쫑긋쫑긋 했을뿐 캣볼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ㅋㅋㅋㅋ 요미가 캣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요미가 캣볼에서 열심히 그루밍을 하던중.. 포기하고 갔던 루나가 다시 돌아왔다. 원래 있던 창문 해먹은 아래서 보이지 않아서 아이들이 올라가기전에 저렇게 일어서서 자리가 있나없나 확인후에 올라간다 ㅋ '나도 캣볼에 앉고 싶다' 열심히 어필중인 루나 해먹위로 올라가서 요미한테 열심히 어필한다... 하지만 어림없다. 루나를 빤히 보는 요미. 하지만 비켜주진 않는다 ㅋㅋ 비킬 생각이 1도 없는 요미를 보고 루나는 해먹에 자리잡고 앉았다. 시간이 조금 지난후... 혹시나 .. 자리가 비었나 다시 와본..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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