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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35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난감이 택배에 딸려왔다! 요즘은 포장재가 비닐이 아닌 종이로 올때가 있다. 종이 포장재가 이렇게 큰게 온건 처음이라 박스덮개처럼 펼쳐놨다. 아이들이 처음 보는 포장재가 신기한가보다. 호야는 이미 들어가 있고 다다는 신기한지 발로 건드려본다. 우리 호야는 엄마를 믿고 제일 먼저 들어갔다 ㅋ 호야는 용감하게 제일 먼저 들어갔다. 요미 그루밍 받으면서 나오는 호야 한참후에 호야가 나왔다. 요미는 다정하게 호야를 그루밍해준다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구경만 하고 있는 요미 ㅋ 소란스러운 소리에 두리도 와서본다. 이 종이 포장재를 보고 이걸로 텐트처럼 만들어서 덮어둬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 집사. 하지만... 아이들이 씹어 먹을수도 있단 생각에 내가 보고있는 지금만 놀고 버리기로 한다. 위에서 한참을 보고 있던 두리가 드디어 내려왔다. .. 2022. 9. 14.
호야 다다 커플 투닥투닥 호야가 복도거실 스크래쳐에 누워서 쉬고 있었다. 호야를 좋아하는 다다가 다가가서는 장난을 친다. 호야는... 그루밍을 해주려고 했던것 같다... 근데.. 뭔가 잘못됐다..! 분위기가 이상하다. 다다가 호야를 가만히 (째려)본다.. 호야가 얼었..다.. 폭풍전야.. 다다가 호야를 찍어누른다 ㅋㅋㅋ 한껏 화낸 다다가 으름장을 놓으며 간다 ㅋㅋㅋ 영상을 못찍은게 아쉽..ㅋㅋ 심각하게 싸운게 아니고 그냥 투닥거린거라 재밌게 올려본다! 가볍게 보시길! 얘들 원래는 사이가 아주 좋다! 우리집 달달한 고양이 커플. 다다는 호야바라기. 어느날... 다다가 스멀스멀 호야 곁으로 가더니 호야품에 폭 안긴다. 그때 보면 진짜..딱 여우짓하는 여자애같음 ㅋㅋ 완전 애교 짱임... 호야 닳겠다 다다야~ 그리곤 이렇게 정성스럽게.. 2022. 9. 12.
즐거운 추석! 우리 아홉냥이들 추석인사 받고 가세요~! 한가위를 맞아 저희집 냥냥이들에게 추석인사를 시켜봤어요. 먼저 루나! 인사드려야지~ 우리 루나는 도무지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지가 원하는대로... 발라당 한채로 인사를 드립니다. 내 발라당 받고 행복해라냥~ 이모 삼촌들~ 즐거운 한가위 되라냥~! 그다음 루디~ 인사해야지? 이모 삼촌들! 즐거운 추석 보내라냥. 다음 사랑이~ 이모 삼촌들 맛있는거 많이 먹으라냥~! 자 호야~~ 인사드리자~ 이모 삼촌들~ 추석 즐겁게 보내라냥~ 아라찌? 그래도 추석 절한번 하자 호야~ 임모 삼쵸온~ 절받으라냥! 세뱃돈은? 자~ 우리 다다~ 인사드리자~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라악~~ 자~ 다음~ 우리 건이~~ 이모 삼촌! 풍성한 한가위 가족들이랑 즐겁게 보내라냥! 자~ 우리 두리차례다~ 이모 삼촌들! 행복한 한가위 되라냥~.. 2022. 9. 10.
캣볼에서 여유롭게 창밖풍경 바라보는 고양이 (feat. 눌려진 핑크젤리) 요미가 캣볼에 올라가려고 한다. 처음에 원래 있던 창문해먹에 앞발딛고 서서 자리가 있나 보더니 루나가 자고 있으니까 캣볼에 가려고 한다. 캣워크에서 캣볼로 점프! 그래서 카메라를 켠 집사. 요미가 볼로 한발 딛는걸 보고 또 바로 카메라를 켰는데... 핸드폰 반응 속도가 너무 느리다? 이미 들어가서 자리 잡은것만 찍게된 집사. 반응속도 느린 핸드폰탓 하는 집사 ㅋㅋㅋ 결국 볼 안에서 자리잡는것만 찍은 집사..ㅠㅠ 에잇...진짜 핸드폰을 바꿔야하나.. 여튼.. 캣볼안에서 자리를 잡은 요미는 바깥풍경을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살짝 이름을 불러봤다. 바로 돌아보는 요미 ㅋ 고양이들은 자기 이름을 다 안다. 다시 바깥풍경을 바라보는 요미. 투명캣볼의 장점은.. 캣볼 아래로 보이는 평소에는 볼수 없었던 눌려진 젤리.. 2022. 9. 9.
너무 예쁜 우리집 2호 고양이 커플. 삼색이 요미와 치즈냥이 막둥이 (feat.너무 다정한 그루밍) 삐용이 요미 커플이 그루밍중이다. 요미는 삐용이를, 삐용이는 자기몸을 ㅋㅋ 양쪽 뒷발을 들고 그루밍중 ㅋㅋㅋㅋ 이게 뭔자세야 ㅋㅋㅋ 막둥아~~ 왜 그렇게 불편한 자세로 그루밍을 하는거야? ㅋㅋㅋ 아이들이 그루밍을 하던중 벨이 울린 상황 ㅋㅋ 아 진짜 막둥이 표정이랑 자세 너무 귀엽 ㅋㅋㅋㅋ 남집사가 배민 받아오는 중 ㅋ 막둥이 솜방망이! 막둥이 뒷발 젤리 예쁜 요미 ! 막둥이 닳겠다 요미야 ㅋㅋ 오늘따라 유난히 막둥이에게 그루밍을 해주는 요미다. 사진 아님 주의 ㅋ 요미랑 막둥이 너무 예쁜 영상 보통 아이들의 그루밍의 끝은 멱살잡이다 ㅋㅋ 서로 사이좋게 그루밍을 시작하더라도 끝엔 대부분 멱살잡이로 끝난다. 근데 이번엔 달랐다. 너무너무 이쁜 요미와 막둥이 이번 요미와 막둥이 그루밍은 멱살잡이로 끝나지 않.. 2022. 9. 8.
태풍예보로 떠들썩했던 일요일.. 햇빛 받으며 낮잠 즐기는 냥냥이들. 일요일.. 분명 일기예보에는 목요일 부터 계속 종일 비가 많이 온다고 되어 있었다. 그런데 목요일부터 비는 오지 않았고 일요일인 오늘은 햇살이 비춘다 ㅎ 태풍이 오기전..고요함인가.. 우리 냥냥이들도 오랜만에 뜬 햇살을 받으며 낮잠을 즐기고 있다. 요미는 창문해먹에서 햇빛 받으며 늘어져 자고 있다. 자고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다. 엄마가 자꾸 사진을 찍어서 잠이 깬 요미 ㅋㅋ 루나는 투명캣볼에서 자는중이다. 하늘이 맑다.. 이대로 태풍도 무탈하게 지나가길.. 해가 비추는 낮,, 편안하게 잠들어 있는 냥냥이들. 호야도 침대 끄트머리에 자리잡고 자고 있다.ㅋㅋ 넥카라를 벗은 두리는 내 옆 베개에서 자는중 건이는 침대아래 스크래쳐에서 자는중이다 ㅋ 편안하게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2022. 9. 5.
잠시 자리를 비웠던 집사.. 어제였다. 외출하지 않는 날이라... 침대에서 냥냥이들이랑 알콩달콩 있다가... 잠~시...아주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근데 그 사이 자리를 뺏겨버린 집사.. 한참을 서 있었다.. 그런데 서로 그루밍을 막... 호야는 슬쩍 보더니 모른척.. "엄마 여깄어~ 얘들아?" 다다도 귀는 한껏 집사를 신경쓰고 있었지만 모르쇠..... 책상 아래에는 깨알같이 루나도 앉아 있네에? 한참을 서 있어도...모른척하길래 호야 궁댕이를 쭈~욱 밀었다. 다다는 알아서 일어나 비켜주는데 호야는... 우리 순둥이 호야는... 그냥 누운채로 쭈욱 밀리고 있는... 그래서 궁댕이만 살짝 밀어서.. (밀리지도 않....ㅠ_ㅠ) 집사 궁댕이 앉을 자리만 확보하고.. 그냥 이렇게 있는걸로 암묵적 합의를... 가끔보면.. 하는 행동이 사.. 2022. 8. 31.
오랜만에 햇빛받고 아기맹수 되어버린 요미 요미는 햇빛을 받으면 아기맹수가 된다 ㅋㅋ 여름에 내내 에어컨 켜두고 있느라 문을 꼭 닫고 있다가 며칠전부터 선선해져서 문을 열고 있다. 이날도 거실에 나갔더니 요미가 냐옹냐옹 불렀다. 어유~~ 무서워라아~~ ㅋㅋ 그래서 가봤더니 글쎄~~ ㅋㅋㅋ 아기맹수로 각성한 요미가 있었다 ㅋ 아기맹수가 된게 틀림없다 ㅋ 손을 내어주고 대신 배를 만진 집사 ㅋ 완전 씐난 요미가 너무 귀여워 손을 내어주고 배를 만졌다. 아프게 물진 않는다 ㅋㅋ 아기 맹수가 됐을때는 가만히 있지 않는 요미 ㅋㅋ 아기맹수 치고는 너무 사랑스러운 젤리들 ㅋㅋ 살짝 고양이 요미로 돌아오는 중 ㅋㅋ 뒷발 가지런히 모으고 얌전히 쓰담받는 요미 한참을 파닥거리더니 이젠 진정이 되나보다 ㅋ 요미는 한번씩 햇빛을 받으면 이렇게 ... 아기 맹수가 되.. 2022. 8. 30.
일요일. 오늘아침 평화로운 고양이들. 눈을 떴는데 루나가 보인다. 투명해먹 안에 있다. 날씨가 좋아서 일광욕을 하고 있다. 햇빛때문에 눈이 부셔한다 ㅋㅋ 역시나... 위에서 보면 나는 투명해먹이 무섭다 ㅋ 나는 못들어가 있을듯..ㅋㅋ 날이 쌀쌀해지면서 큰 담요를 꺼냈다. 반듯하게 펴놓는것보다 이렇게 막 펴놓으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ㅋ 물론..반듯하게 개어놓는걸 더 좋아하는 아이들도 있다. 두리는 반듯하게 개어놓은 담요를 아주 좋아한다 ㅋㅋ 그래서 개켜놓지 않고 그냥 뒀더니 호야가 담요를 안고잔다. 호기심의 팔랑팔랑 ㅋ 건이는 아침부터 창밖을 구경중이다. 재밌게 보고 있길래.. 나도 따라 밖을 내다봤다. 별거 없구만.. 엄마 목소리가 들리자 호야가 자면서도 그릉그릉 + 꾹꾹이를 한다 ㅋ 사랑이는 해먹에서... 사랑아 포즈가 그게 뭐..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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