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장난감이 택배에 딸려왔다!

요즘은 포장재가 비닐이 아닌

종이로 올때가 있다.

 

종이 포장재가

이렇게 큰게 온건 처음이라

박스덮개처럼 펼쳐놨다.

눈이 땡글한 다다. 자세히 보면 포장재 아래에 호야가 보인다 ㅋㅋ

아이들이 처음 보는 포장재가

신기한가보다.

호야가 있으니 다다도 가까이 와서 만져 보고 ㅋ

호야는 이미 들어가 있고

다다는 신기한지 발로 건드려본다.

 

우리 호야는 엄마를 믿고 제일 먼저 들어갔다 ㅋ

호야는 용감하게

제일 먼저 들어갔다.

 

요미 그루밍 받으면서 나오는 호야

한참후에 호야가 나왔다.

요미는 다정하게 호야를 그루밍해준다

종이 포장재랑 적당한 거리유지 ㅋ

처음부터 이 자리에서

구경만 하고 있는 요미 ㅋ

살짝 긴장한 두리가 코가 빨갛다 ㅋㅋ

소란스러운 소리에 두리도 와서본다.

막둥이도 와서 보기만 하고 돌아갔다.

이 종이 포장재를 보고 

이걸로 텐트처럼 만들어서 덮어둬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한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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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들이 씹어 먹을수도 있단 생각에

내가 보고있는 지금만 놀고

버리기로 한다.

아주 조심스럽게..

위에서 한참을 보고 있던 두리가

드디어 내려왔다.

여차하면 튈겨!!

 

한참을 조심스럽게 탐색하는 두리

처음 보는거라 엄청 조심스럽게

탐색하는 두리.

 

어머! 이건 내꺼야!!

이내 마음에 들어버린 두리 ㅋㅋ

들어가서 자리잡았다.

눈땡글 두리 ㅋㅋ

마음에  쏘옥 들어버린 두리는

안에서 자리를 잡고 나오지 않았다.

 

너무 예쁘고 귀여운 두리 ㅋ

안에서 엄마랑 손가락 장난도 하고

 

내꺼야! 들어오지마!!

루나 언니 들어오지 말라고도 하고 ㅋ

 

루나가 궁금해하면서 다가오자

두리가 쳐버린 ㅋㅋㅋ

사랑아 ㅋㅋㅋㅋ

겁쟁이 사랑이는

멀리서 보기만 ㅋㅋㅋ

엄마 그 뽀시락 거리는거 뭐야?

다른 애들 다 와서 노는거 보면 몰라?

무서운거 아니야 ㅋㅋㅋ

 

두리 이제 다 놀았어?

소심한 사랑이는

결국 놀지 못하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돌아앉았다..

 

다다가 들어가려고 앞발을 올렸는데 박스가 밀려버린 ㅋㅋ 놀라서 안들어감!

두리가 안에서 한참을 놀다가

나온후 ..

다다가 들어가려 했으나...포기.

역시 남다른 서열1위 ㅋㅋㅋ

루나는...그냥 깔고앉기 ㅋㅋ

역시 서열1위는 다르군..

다들 안으로 들어갈때 루나는

위에서 깔고 앉아 버리는군 ㅋ

 

그나저나~

우리 건이는 어딨대?

 

택배를 시켰는데 고양이 장난감이 왔다. 생활속 장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