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양이601 12월 6일 입원중인 호야 소식 호야 입원을 시키고 난 다음날 오전.병원에서 호야 소식을 보내왔다. 지금까지 호야가 몇 번을 황달땜에입원을 하긴 했었지만... 이렇게까지 불안한 적이 없었다.그래서 병원에서 소식오기를 정말 눈이 빠지게 기다렸다. 병원에서 보내준 호야 오전 소식. 병원 선생님은 호야가 밤새 잘 있었다고 하셨다.음..... 분명히 잘 보살펴주셨을 거라 믿고 있다 ㅋ근데 우리 호야 표정이....ㅋㅋㅋ 뚱........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고양이들도 표정이 다양하다.호야는 집에서는 이런 표정을 짓지 않는다 ㅎ 호야의 낯선 이런 표정을 보니..걱정이 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뭔가 살짝 웃기기도 하고아주 복잡한 감정이 들었었다. 그리고 사진에서도 확연하게 귀가 노랗다. 저녁에...호야 병문안을 갔다. 이렇게 .. 2024. 12. 25. 호야랑 다다랑 너무 이쁜 사진 ㅠ (feat. 고양이 커플) 며칠 전...무심코 안방에 들어갔는데마카롱 하우스 위에 호야랑 다다 커플이다정하게 한자리에 있는거다!!(분명히 호야가 있는 자리에다다가 뒤늦게 올라가서 옆에 자리를잡은 거겠지만 ㅋ) 이 모습을 보고 혼자 입틀막하고..바로 핸드폰을 켰다!!다다는 이미 엄마를 발견하고 경계 중이고ㅋ(호야는 엄마를 보면 바로 일어나 와버리기때문에 ㅋㅋ) 호야는 아직 엄마를 발견하지 못하고다다를 그루밍 해주고 있었다. 조용히 포커스를 맞추고...'다다~ 호야~'하고 불렀더니 ㅋㅋ둘이 동시에 이렇게 쳐다보는 거다 ㅠㅠ..그래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찰칵!! 이거슨..너무 이쁜 것이었다!!! ㅠㅠㅠ(현재 노트북, 핸드폰 배경으로 열일 중 ㅋㅋ) 이쁘게 잠깐 사진을 찍고선호야가 일어나 나오려길래..'아니야 호야! 엄마갈거야 갈거야!'.. 2024. 11. 6. 올블랙 건이는 민트색도 잘 어울리지 오늘은 어떤 색이든 소화하는우리 집 멋쟁이, 애교쟁이,질투쟁이 건이의 사진을 가지고 왔다. 저 민트색 방석은 청키수면사로 방석을 만들기 전에 만든자이언트얀 방석이다. 이 자이언트얀 방석은 보들보들하거나폭신하지는 않지만 제법 단단한 방석이다. 저 민트색 방석은 조금 작게 만들어서그냥 아이들 스크래쳐 위에 던져(?) 놨었는데..건이가 이렇게 종종 찾아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 건이는 보다시피 올블랙 털을 가진 고양이이다.윤기도 좌르르하고 결이 아주 부드럽다. 이런 쨍한 올블랙이랑 민트색도아주 잘 어울린다.건이라서 어울리는 것인가 ㅋㅋ 엄마가 만든 담요가 좋은 건이 (feat. 호야)요즘은 계속 청키수면사로 만든 것들을올리게 되는 것 같다 ㅎ 요즘 내가 청키수면사로 뭔가를 만드는 걸너무너무 좋아해서인 듯 ㅋㅋ.. 2024. 11. 5. 엄마 손을 놓을수 없는 호야 (feat. 고개 까딱 애교) 호야는 엄마 손을 너무 좋아한다. 내가 누우면 옆에 이렇게베개에 기대 누워서는 눈을 맞춘다. 호야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건내 얼굴을 그루밍하는 거지만 나는 얼굴은 웬만해서는 그루밍 못하게 한다. 너무 아프기도 하고..(얼굴이 까지는 듯 ㅠ) 화장품도 같이 그루밍을 하게 되니까그루밍을 하게 둘 수가 없다. 그러면 우리 호야는 먼저..손을 공략한다 ㅎ 손 달라고 애교부리는 호야'손 달라냥~~'엄마 손만 보고 있는 호야 ㅋㅋ내 손은 자석 같다.내 손이 호야한테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호야 몸이 끌려오는 신기한 마법 ㅋㅋ 손을 주면 앞발로 손을 감싸서 끌어당긴다.손을 살짝 줬다가 뺐더니 ㅋㅋ애교 부리는 호야. 호야가 손을 달라고 할 때 하는 애교는아이컨택을 하고 있으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거다 ㅋㅋ 몇 번 그렇게.. 2024. 11. 1. 사랑이가 기분이 좋을땐?? 우리 사랑이는 예전에는참 소심하고 겁 많고 약간은 우울한(?)냥냥이었다. 근데 요즘은 뭐 ㅋㅋㅋ 우리 사랑이 기분이 좋으면일단 드러눕는다 ㅋㅋ 그리곤 기분 좋다고 냥냥거리면서이쪽저쪽으로 발라당발라당 뒤집는다 ㅋㅋ 발라당발라당 기분좋은 사랑이엄마랑 눈맞추고 기분 좋은 사랑이가발라당발라당 돌아가지도 않는 몸땡이를돌리려고 호이짜호이짜 발랑거리다가포기하고 기지개 켠다 ㅋㅋ 옆으로 돌아보려고 애쓰다가엄마랑 눈이 딱 마주침 ㅋㅋㅋ 자 다시 반대로 으읏챠~~~~~ 엥.. 안돌아가냥.. 다시 한번 으읏쨔~~~~~ 헤헷 돌아갔다냥~엄마 사랑이 봤냥~~~(너 근데 상처만 살짝 돌렸을 뿐이잖아 ㅋㅋㅋㅋㅋ) 요즘 우리 사랑이가 달라졌다 ㅋ먼저 ㅋ아침저녁마다 내 배위로 올라와서꾹꾹이를 하며 이쁨을 받는다는 거다 ㅋ 내 자리에.. 2024. 10. 30. 여기~ 대왕 카스테라 하나요~~~ (feat. 호야) ㅋㅋㅋ 그렇다우리 호야가 엄마가 만들어준바구니에 들어가 있는 사진들이다. 근데 바구니 색깔이랑 치즈냥이 호야의 색깔이 묘하게 어우러져 꼭 카스테라빵 같다 ㅋㅋㅋ 옆에서 봐도 카스테라 빵 같고.. 위에서 보니 완전히 꽉 찬 카스테라빵이다 ㅋㅋ 요즘은 창문을 열어두면바람이 제법 쌀쌀해서 잘 안 들어가 있지만 햇살이 쨍하게 비추는 날이면이렇게 바구니에 들어가서바깥 구경도 하고 바람냄새도 맡으면서느긋한 시간을 즐긴다. 청키수면사 바구니랑 호야 (feat. 두리랑 요미)가을햇살이 아주 좋은 어느 날 아침.호야가 내가 만들어준 바구니에 들어가 있다! 오늘 포스팅은아이컨택하는 호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다. 바구니 기둥에 몸을 기대고앞발을 걸치고 있는 호monglove04.tistory.com 2024. 10. 29. 청키수면사 바구니랑 호야 (feat. 두리랑 요미) 가을햇살이 아주 좋은 어느 날 아침.호야가 내가 만들어준 바구니에 들어가 있다! 오늘 포스팅은아이컨택하는 호야 보면서 힐링할 수 있다. 바구니 기둥에 몸을 기대고앞발을 걸치고 있는 호야 ㅠ 따뜻한 햇살이랑 더해져서 너무 사랑스러운 사진이다. 호야가 바라보고 있는 곳 하우스에도청키수면사 방석을 깔아줬는데아이들이 이 자리를 좋아한다. 호야도 자리가 있을 땐 저 자리에 들어가서 자지만..이날은 두리한테 자리를 뺏긴 상황 ㅋ 그래서 얼른 방에 있던 청키수면사 바구니를 가져다준 거다. 그랬더니 이렇게 귀엽게 자리 잡았다 ㅠㅠ 자세히 보면 보이지만 ㅋㅋ이 하우스 안에 두리가 자리 잡고 있다 ㅎ 몸에 꼭 맞는 장소를 좋아하는 데다폭신한 방석까지 있으니...냥냥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방에도 똑같은 하우스에.. 2024. 10. 12. 벌써 전기장판의 계절이 다가왔다 (feat. 요미랑 건이) 정말 날씨가..딱 하루 만에 덥고 습했던 여름에서서늘한 가을로 바뀐 것 같았다. 우리 집은 진즉..ㅋㅋ전기장판을 켜놓고 있다. 아마도 에어컨을 끔과 동시에전기장판을 튼것 같다. 전기장판을 틀기 시작하면서냥냥이들이 침대 위에 늘어져 있는 시간이늘어나고 있다 ㅎ 며칠 전 밤에는.. 침대 앞에 앉아 있다가 무심코 뒤돌아봤는데 ㅋㅋㅋ 이렇게 귀엽게 나란히...식빵을 굽고 있는 냥냥이들을 발견했다 ㅋ 이 조합은 쉽게 볼 수 있는 조합은 아닌데아마도 전기장판때문에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집은 파가 은근히 나뉘어있다 ㅋ 아비시니안 ,치즈냥이 ,삼색이파. 그리고 중립파. 아홉냥이네의 관계도.우리집에는 파가 나뉘어 있다. 루나, 루디의 아비시니안파! 호야, 삐용이 치즈파! 다다, 요미 삼색이파! .. 2024. 10. 11. 이렇게 하면 엄마가 간식 줬다냥~(feat. 건이) 오늘은 우리 건이가 요즘뻔질나게 올라가는 장소가 있어서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ㅋㅋ 바로 요 장손데..ㅋㅋ앞 포스팅에도 잠깐씩 언급이 됐던 건이 지정석이다 ㅋㅋ 건이는 간식을 먹을때 저 자리에서 먹는다.그럼 다른 아이들이 와서 뺏어 먹을 수도 없고혼자서 느긋하게 간식을 즐길수 있기 때문이다. 건이는 머리가 좋다. 오늘 아침도...내가 안방문을 나서서 거실쪽으로한걸음을 뗐을 뿐인데 ㅋㅋㅋ건이는 이미 지정석에 올라가서뚫어질 듯 내 눈을 쳐다보고 ㅋㅋ애처롭게 냥냥거린다 ㅋㅋㅋ 귀여운 건이 목소리!!'내가 이렇게 냥냥하면..엄마가 간식을 줬는데....' 하며머리 굴리는 소리가 엄마한테까지 들린다 이놈아 ㅋㅋ 고양이들은 사람들에게만 '냐옹~'이라는 소리를 내서 소통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 냐옹소리를 아주 다양하게.. 2024. 10. 8. 이전 1 2 3 4 ··· 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