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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고양이38

냐~ 좀 비켜줄래? (feat. 막둥이) 오늘은 요즘 우리 막둥이의 만행(?) ㅋㅋ 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는 내가 컴퓨터를 하려고 책상만 펴면 이렇게 올라앉아서 내려가지 않는다. 오늘은 건이도 책상 앞에 이렇게 배 깔고 엎드려있다 ㅎ 이 책상이 크기도 막둥이한테 딱 맞춘듯하다 ㅋ 엄마 책상에서 안비켜주는 막둥이와 쪼~기 앞쪽에 건이 우리 막둥이... 내가 '냐~~~ 쫌 비켜줄래?'라고 했는데 못 들은 척 고개를 돌려버리곤 쳐다보지 않는다 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건이는 엄마 책상 앞에서 바닥에 배를 깔고 쭈욱~~ 뻗어서 꼬리를 살랑살랑~거리고 있다 ㅎ 그래 뭐... 니가 내려가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 막둥이는 내가 밀어내려고 하면 힘을 딱 주고 버틴다 ㅋㅋ 그래서 겸사겸사 도촬 ㅋㅋ 부농부농 주댕이랑 큼지막한 솜방맹이 ㅋ.. 2024. 3. 31.
오늘은 호야 차례! (feat. 막둥이) 오늘은 호야 차례인가 보다! 호야가 내 바로 옆에서 나랑 눈 맞추면서 골골거리고 있다! 전에... 내가 침대 앞에 책상을 놓고 일을 할때 바로 옆에 스크래쳐가 있어서 아이들이랑 눈 맞추기 좋은 명당자리가 있다고 포스팅한 적이 있다. 엄마는 봐야겠고 졸리긴 졸리고 ㅋㅋ (feat. 막둥이) 나는 요즘 안방 침대 앞에 작은 책상을 두고 작업을 한다. 그게 블로그든, 일이든... 그러다 보니 내가 앉는 바로 옆 스크래쳐가 명당이 되어버렸다 ㅋㅋㅋ 오늘은 우리 엄마바라기 막둥이의 졸 monglove04.tistory.com 이 때는 우리 막둥이가 자리를 차지하고 엄마랑 내내 골골거리며 눈을 맞췄더랬다. 골골송 부르면서 엄마랑 눈맞춤중인 치즈냥이 호야 오늘은 호야다 ㅋ 옆에 앉아서 '골골골..' 골골송을 부르면서.. 2023. 12. 31.
잠이 덜 깬 호야의 재밌는 자세 오늘은 아침에 잠이 덜 깨서 귀여운 호야 이야기다. 어제 두리가... 아침에 기분이 좋아서 발라당거리고 있을 때 호야는 잠이 덜 깼는지 멍한 상태였다 ㅋ 담요를 펼쳐놔도 비키지도 않고 올라가지도 않고 그대로 앉아 있던 호야 ㅋㅋ 넘 귀여운 호야 ㅎ 털썩 앉아서 멍한게 귀여워.. 영상을 찍는데... 계속 아이컨택하는 호야 ㅎ 앉아있는 포즈가 재밌다 ㅋㅋ 이렇게 앉아서 꼼짝을 않길래... 귀여운 발꼬락을 좀 자세하게 찍어봤다. ㅎㅎㅎ 귀여운 호야의 뒷발과 앞발 귀여운 건 크게 한 번 더 ㅋㅋ 음... 발가락 도촬이 부담스러웠는지 ㅋㅋ 갑자기 젤리 그루밍 삼매경이다 ㅎ 호야는 그루밍 후에도 꽤 오래 저 자세로 움직이지 않았다. 우리 질투쟁이 건이는 아까부터 옆에서 어슬렁거리더니... ㅋㅋㅋ 결국 호야랑 나 사.. 2023. 12. 23.
방석에 폭 파묻혀 자고 있는 치즈냥이 막둥이 막둥이가 오랜만에 방석에 폭 파묻혀서 자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긴 했나 보다. 안방에는 따뜻하게 해 두지만 거실은 너무 따뜻하게는 하지 않는다. 간혹 더워하는 아이들이 거실에 나가서 쉬기도 하기에.. 근데 안방 침대 아래에서 널브러져 찜질하던 우리 막둥이가 이제 거실 방석에 폭 파묻혀있다. 안방이 너무 더워서였는지... 혼자 조용히 있고 싶어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ㅋ 너무 귀엽다 ㅋㅋ 우리 집에서 덩치가 제일 큰 자이언트막둥이지만 방석 안에 있으니 딱 쪼꼬미다 ㅋ 조만간 방석커버도 세탁해 줄게! 그럼 더 자주 들어갈지도 ㅎ 우리 막둥이 침대 아래에서 널브러져 찜질하는 모습.. 막둥이가 침대 아래에서 널브러진 이유는?! 음~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ㅎ 잠시 쉬면서 몸도 마음도 추스르려고 했는데..... 2023. 11. 27.
밤새 장난감을 침대위에 올려둔 호야 요즘은 자고 일어나면 침대 위에 장난감들이 수두룩하다. 오뎅꼬치, 깃털 막대, 양모공, 지들 털공 등 ㅋㅋㅋ (오뎅꼬치는.. 고양이들 막대장난감 이름이다. 어묵이라 쓰지 않고 오뎅이라 쓴다고 불편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단지 장난감 이름이다. 일종의 대명사 같은 거... 사람이 먹는 어묵은 어묵이라 써야 하지만 이건 그냥 장난감 이름인 거다... 불편해마시길..) 이 날도 눈을 떴는데 호야 머리맡에 장난감이 보인다. 귀여운 호야 주댕이 클로즈업ㅋㅋㅋㅋ 짙은 분홍분홍코에 분홍 주댕이, 그리고 살짝 보이는 송곳니까지 너무 사랑스럽다 ㅋ 자고 있는 게 아니다 ㅋㅋ 눈을 뜨고 있다. 뭔가.. 시위하는 건가???? 장난감을 보란 듯이 머리맡에 두고 이러고 있다. 그런데도 엄마가 별 반응이 없으니 슬쩍 일어나서 .. 2023. 11. 16.
사냥놀이 한다고 지정석에 올라가서 대기중인 똑똑한 올블랙 건이 오늘은 우리집 똑똑이가 얼마나 귀여운지 자랑 좀 하려고 한다. 우리집에서 제일 똑똑한 냥냥이 브레인 건이!! 건이가 캣미로 2층에 얼굴을 내밀고 대기 중이다. 왜 이러고 있냐?!! 바로 사냥놀이를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ㅎ 사냥놀이 할거라고 지정석에 올라가서 대기중인 귀요미 건 캣미로를 들여놨던 때부터다. 사냥놀이를 시작하면 건이는 어느새 캣미로 2층 건이만의 지정석으로 올라가서 대기를 하고 있었다. 요 자리는 자리당 한 아이만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놀 수 있다. 그런데 안쪽은 앉아 있기가 편하지는 않아서 다른 아이들은 안쪽에서 2층으론 잘 올라가지 않는다. 그런데 건이는 불편함을 조금 감수하고 다른 아이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사냥놀이 하는 걸 선택한 거다 ㅎ 오뎅꼬치 사냥.. 2023. 9. 26.
오랜만에 호야 시그니처 포즈 (feat.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베개+방수커버 추천) 오늘은 오랜만에 호야의 시그니처 포즈와 우리집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개를 추천하려고 한다. 이 자리가 호야한테 참 편안해 보인다. 호야가 이 자리에 잘 때 종종 시그니처자세 '눈 가리고 자기'가 나온다. 오늘은 귀엽게 코만 살짝 가리고 자고 있다. 원래 이 자리는 내가 자는 자리다. 폭신한 베개를 두고 그 위에 쿠션을 하나 더 놓고 자고 있었는데.. 호야가 이 자리에 자면서부터 뒤쪽으로 빠지지 말라고 벽 쪽에도 쿠션을 하나 받쳐줬다. 아이들이 헬렌스타인 베개를 참 좋아한다. 폭신하고 부드럽다. 아이들에게 헬렌스타인 베개를 선물해 보시라 ㅎㅎㅎㅎ 침대에는 헬렌스타인 다운필 베개인데 이번에 경추베개를 하나 샀다. 근데 아이들이 헬렌스타인 경추베개를 더 좋아한다 ㅋ 아이들에게 줄 거면 헬렌스타인 경추 베개와 다.. 2023. 9. 23.
엄마한테 오더니 털썩 기대어 누워버린 치즈냥이의 냥통수 (feat. 호야) 오늘은 호야의 귀여움만 살짝 포스팅하려고 한다. 어제 아침... 태풍으로 비가 엄청나게 오던 때.. 담요를 덮고 선잠을 자고 있는데.. 호야가 오더니 나한테 털썩 기대서 이렇게 누웠다.. 그 냥통수가 너무 귀여워... 잠결에 핸드폰을 찾아서 사진을 찍고 ㅋㅋ 전체샷을 찍어보려고 몸을 최대한 움직여봤지만 이게 최선이었다 ㅎ (마치.. 인어공주인양... 하체는 움직이지 않고 상체만 요리조리 움직인 집사...) 영상이라도 찍어보려던 찰나.. 내가 움직여 불편했는지.. 일어나 버린 호야였다 ㅎ 항상 하는 말이지만.. 고양이는 너무 사랑스럽다. 그리고 집사는 너무 행복하다. 매일 눈뜨자마자 이런 사랑스러움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으니..ㅋ 호야랑 매일 힐링하기 (feat. 엄마 품에 안겨 있는 호야) 얼마 전 밤.. 2023. 8. 11.
소심한 고양이 사랑이가 라마 인형을 식구로 받아들이면.. 비가 많이 오는 아침이었다. 눈을 떴는데 또 사랑이가 보였다 ㅋㅋ (요즘은 아침에 눈뜨자마자 사랑이가 자주 보이는 편 ㅋㅋ) 귀여운 뒤태가.. 라마 인형에 가려서 ㅋㅋㅋㅋ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ㅋ 의심 많고 겁 많은 사랑이가.. 드디어!! 라마를 집식구로 인정한 모양이다 ㅋ 아주 편안한 자세로 라마 인형에 기대고 있다. 사랑이는 침대에 편하게 누워있다가도 100에 80은 내가 다가가면 침대 아래로 도망간다. 일단 도망갔다가 '냥~~'하면서 다시 다가오는 스타일. 그런데 바로 앞에서 볼살 눌린 사진을 찍고 있는데도 도망가지 않는다 ㅋㅋㅋ 너무 편안한가보다. 다시 가까이에서 찍어놓고 싶어서 다가갔다.. 자세히 보니... 눈동자에 영혼이 없다? 눈을 뜨고 자고 있는 것인가...ㅋ 그만큼 편안하다는 뜻..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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