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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고양이38

호야와 다다 커플의 터래기방석 사랑 (feat. 다다의 꾹꾹이!) 씻어서 바꾼 지 얼마 안 된... 터래기방석 커버를 다시 바꿨다. 얼마 전까지 우리집에 아이들 방석은 핑크색이었다. 얼마전까지 핑크방석 쓰던 호야랑 다다 근데 저 핑크방석에 누군가.. 토해놓은 거다...ㅋㅋ 고양이들 구토는 자주 있는 일이라 계속되지 않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누군가.. 급하게 먹고 토한 것 같다. 그래서 씻어뒀던 터래기방석을 씌웠다. 터래기방석으로 바꾸니까.. 호야가 가장 좋아하는 것 같다. 씌우기 전부터 올라가더니 씌우고 나니 아예 붙박이가 되었다. 아이들이 그냥 천 보다는 이렇게 털이 복실복실한 커버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터래기방석 위에서 곤히 자고 있는 호야를 보더니 다다가 슬쩍 옆으로 올라간다. 근데 호야가 정중앙에 누워 있어서.. 올라간 다다는 끄트머리에 앉았다... 2023. 6. 16.
집사랑 숨바꼭질하는 고양이 요미 (feat. 나 찾아보라냥~) 음~ 분명히 요미는 요즘 건이의 최애 자리인 제습기 위에 앉아 있었다! 근데 우리 요미 이날은 기분이 엄청 좋았나 보다 ㅋㅋ 건이랑 엄청나게 우다다다하며 '우르륵' 울어대며 뛰어놀더니 도도도도 걸어서 안방문 뒤로 들어갔다 ㅋ 나는 이미 요미가 안방문 뒤쪽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있었지만 모른 척하고 있었다 ㅋㅋㅋㅋ 한참을 모른척하고 있었더니 몰래 숨어서 보고 있던 요미가 답답했던지 "느아앙~~"하고 집사를 불렀다 ㅋㅋㅋ (자동차 경고음 주의) 안방문 뒤에 숨어서 집사 부르는 요미 ㅋㅋ 그래서 모르는 척 ㅋㅋㅋ 못 찾는 척하면서 "우리 요미 어디 갔나~" "우리 요미 못 찾겠네~" 했더니 ㅋㅋㅋ 방문뒤에 숨어서 "으아앙~"하고 소리를 낸다 ㅋㅋ 하...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 ㅋㅋㅋ 그리곤 요리조리 눈을 .. 2023. 6. 11.
호야랑 매일 힐링하기 (feat. 엄마 품에 안겨 있는 호야) 얼마 전 밤.. 호야가 이번에는 뒤돌아서 나한테 기대고 있다. 호야는 늘.. 날 마주 보고 내 품에 안겼었는데 이번에는 뒤돌았다.. 처음이었다 ㅋㅋ 뒤돌은 냥통수랑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ㅋㅋ 고양이를 9년을 키우고 있지만.. 아직도 볼 때마다 너무 사랑스럽다. 호야를 자꾸 불렀더니 이렇게 깜찍하게 뒤돌아본다. 뒤돌아 있는 뒷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자꾸 불렀다.. 처음 몇번은 귀만 뒤로 날려서 듣고 있더니 내가 자꾸 부르니까 뒤돌아보고는 아이컨택하는 호야 ㅎ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너무 이쁘게 돌아봐줬으니... 나도 보상을 해줘야지! 쓰담쓰담 하니까 또 뒤돌아보는 호야 호야가 뒤돌아 기대 있어서 마음껏 쓰다듬을 해봤다. 머리도 긁고 쓰담쓰담도 하고... 평소엔 호야가 그루밍을 하려고 앞발로 내 손.. 2023. 6. 10.
멋지고 이쁘고 사랑스럽고 애교 많고 귀여운 건이 (feat. 정색하는 건이) 내가 씻고 나오자.. 건이는 말이 많아진다 ㅋㅋ 자꾸만 말을 건다 ㅋㅋ 건이가 수다스러워지는 순간이다 ㅋ 엄마랑 같이 발맞춰걷기 내가 씻고 나오는 순간부터 건이는 기분이 좋아진다 ㅋㅋ 왠지 모르겠다. 이럴 때 대부분 건이는 나랑 눈 맞추고 걷는다. 기분 좋아진 건이가 엄마랑 같이 발맞춰서 걷다가 캣미로에서 엄마랑 길이 엇갈린다 ㅋㅋ 싱크대 위에서 엄마랑 아이컨택하며 그릉그릉그릉 캣미로 뒤로 돌아온 건이가 전기레인지 덮개로 올라갔다. 냥냥~ 말이 많다 ㅋㅋ 건이는 저 자리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쓰담쓰담해달라고 조른다 ㅋ 너무 멋지고 애교 많은 건이! 너 그 귀여운 표정뭐냥 ㅋㅋ 하품도 했다가~ 이리저리 왔다 갔다 바쁘다. 이쯤하면 엄마가 쓰담쓰담해야 하는데 저러고 사진만 찍고 있으니까 맘에 안 드는 건 ㅋ.. 2023. 6. 8.
캣닢 쿠션 베고 자는 호야 (feat. 창문 해먹 자리 있나 확인하는 건이) 캣닢 쿠션을 너무 자연스럽게 베고 자는 호야가 귀여워 글을 쓰게 된다. 비가 오는 연휴.. 아이들도 나른하고... 나도 나른하고 ㅋ 노트북을 하는 중이었다. 건이가 창문 해먹에 자리가 있나 하고 일어서서 확인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ㅋ 사진을 찍고 있었다. 창문 해먹 위에는 이미 루나가 자고 있었어서 건이는 앞발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ㅋㅋㅋ 우리집 아이들은 창문해먹에 올라가고 싶을 때 저렇게 앞발을 올리고 일어서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미 누가 있으면 다른 자리를 찾아간다. 얼마 후... 건이는 침대아래 스크래쳐 위에 자리를 잡았다. 근데 그런 건이 앞에.. 호야가 너무 귀엽게 베개를 베고 자고 있는 게 아닌가 ㅋ 크기도 호야한테 딱 맞는 앙증맞은 캣닢 쿠션이다 ㅋ 넓이는 조금 모자란 듯 하지만 호야는 .. 2023. 5. 29.
똑똑한 고양이 건이가 소파 아래에 들어가는 방법 우리 집에서 몸집이 작은 아이들은 가끔 소파 아래에 기어들어간다. 그래서 소파 아래도 청소를 안 할 수가 없다. (다행히도 청소기가 소파 아래에 들어간다) 노트북을 하고 있다가 무심코.. 고개를 돌렸는데...ㅋㅋㅋㅋ 건이가 소파아래에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보자마자 찍었어야하는데... 첫 장면을 놓쳤다 ㅋㅋ 뒷다리를 쭈욱 펴고 꼬리까지 쭈욱펴고 모양새가 상당히 귀여운데...ㅋㅋㅋ 어제 포스팅에도 이야기했는데.. 냥냥이들의 취향존중 혹은 앞다마?ㅋㅋ (feat. 이래도 냥냥이가 좋으니 할말없는 집사) 집사는 아침에 일어나면 청소와 정리를 시작한다. 뭐..물론 종일 청소에 정리가 되긴 하지만.. 우선 눈뜨고 나면 제일 먼저 청소.. 청소를 하면서 담요들도 반듯하게 정리를 한다. 물론 해먹에 이 monglove.. 2023. 5. 28.
리본 끈 하나로 장난꾸러기로 변해 버린 호야 (feat. 많이 밝아진 다다) 로봇랜드를 다녀온 날.. 집에 오면서 유명한 피자를 사 왔다. 우리 동네에는 없는 피자라... 시내에서 한판을 사서 집으로 왔다. 우선 피자가 왔으니.. 냥냥이들의 신나는 장난감이 딸려온 셈이다. 예전에도 본듯한 느낌 ㅋㅋ 도대체 누가누굴 산책 시키는거냥 ㅋㅋ(feat.집안산책) 냥냥이들은 집밖에서 산책시킬 수가 없다. 집안에서 사는 냥냥이들은 집 안이 자기들의 영역이기 때문에 집밖을 벗어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동공이 커지고 숨이 가빠지고 코도 monglove04.tistory.com 그중에서도... 리본이나 끈 종류만 보면 장꾸로 변해버리는 호야가 제일 신났다! 여기저기 물고 다니면서 노는 호야. 하지만 엄마가 손을 놓아버리면 재미없다. 엄마가 꼭.... 힘겹게 따라가는 리액션을 해줘야 .. 2023. 5. 24.
터래기방석 위치를 옮겼더니 고양이들이.. (feat. 방석에 폭 안겨 자는 치즈냥이 호야와 삼색이 다다) 터래기방석 위치를 옮겼다. 옮긴 이유는 나중에....ㅋㅋ 방석을 옮겨 놓으니.. 호야가 너무 좋아한다. 요즘 호야는 내 옆에서 자지 않고 터래기방석 위에서 잔다. (터래기방석은 방석 이름이 '터래기방석'이다) 역시 똑같은 방석이라도.. 위치에 따라 아이들이 잘 사용하기도, 사용을 잘 안 하기도 하는 것 같다. 사줬는데 사용하지 않는 아이들은 위치를 바꿔주는 것도 방법인듯하다. 오늘은 터래기방석 위에서 너무 사랑스럽게 자고 있는 호야 사진을 모아봤다. 애기같이 자는 호야 ㅋ 방석이 워낙 커서... 통통한 호야도 작아 보이게 하는 마법의 방석이다 ㅋㅋ 폭신하기도 너~~무 폭신해서.. 남집사도 나도 가끔씩 사용한다 ㅋ 호야는 방석이 캣타워 아래에 있을 때보다 거실 테이블 앞에 두니까 더 잘 사용한다. 깊은 잠.. 2023. 4. 30.
그루밍하다 고장 나버린 막둥이 ㅋㅋ(feat.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연구하는 막둥이) 지난밤... 우리 막둥이가 또 재밌게 앉아있었다 ㅋ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 그루밍 포즈다 ㅋㅋ 너무 귀여워서 ㅋㅋㅋ 카메라를 켜니... 하던 그루밍을 멈춘 막둥이. 고장 나버렸다 ㅋㅋㅋ 요즘 우리 막둥이는 이런 포즈로 자주 그루밍을 한다. 근데 그루밍을 하다가 멈추면 포즈가 너무 웃긴다 ㅋㅋ 지난번에는 우아한 냥냥이 같은 포즈 더니 ㅋㅋㅋㅋ 왕 큰 만큼 왕 귀엽다 ㅋㅋㅋ (feat.집사 홀리는 엉뚱한 매력 막둥이) 오늘은 막둥이의 짧지만 강한 포즈를 올려 보려고 한다 ㅋ 혼자보기 아까웠다 ㅋㅋㅋ 막둥이가 소파에서 그루밍을 하고 있었다. 근데 내가...."삐삐?" 하고 불렀더니 ㅋㅋㅋ "녜..?" 하면서 ㅋㅋㅋ monglove04.tistory.com 이번에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ㅋㅋ 거기다가 멍~한 상..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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