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분명히 요미는
요즘 건이의 최애 자리인
제습기 위에 앉아 있었다!
근데 우리 요미 이날은
기분이 엄청 좋았나 보다 ㅋㅋ
건이랑 엄청나게 우다다다하며
'우르륵' 울어대며 뛰어놀더니
도도도도 걸어서 안방문 뒤로 들어갔다 ㅋ
나는 이미 요미가 안방문 뒤쪽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있었지만
모른 척하고 있었다 ㅋㅋㅋㅋ
한참을 모른척하고 있었더니
몰래 숨어서 보고 있던 요미가 답답했던지
"느아앙~~"하고 집사를 불렀다 ㅋㅋㅋ
(자동차 경고음 주의)
그래서 모르는 척 ㅋㅋㅋ
못 찾는 척하면서 "우리 요미 어디 갔나~"
"우리 요미 못 찾겠네~" 했더니 ㅋㅋㅋ
방문뒤에 숨어서 "으아앙~"하고
소리를 낸다 ㅋㅋ
하...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 ㅋㅋㅋ
그리곤 요리조리 눈을 굴려가며
재밌어한다 ㅋㅋ
'엄마랑 숨바꼭질 재밌다냥~'
내가 요미랑 놀고 있으니까
사랑이가 가까이 와서 본다 ㅋㅋ
사랑이까지 와서 관심을 가지니..
요미는 더욱 재밌어져서
문틈사이로 앞발을 쑥 꺼내서는
휘적휘적 사랑이를 약 올린다 ㅋㅋㅋ
사실~사랑이는 별 재미가 없다 ㅋㅋ
시큰둥하게 보더니...
요미가 들어간 방문뒤쪽으로 가서
요미를 본다 ㅋㅋㅋㅋ
자기 숨어 있다고 찾으라고 불러놓고는
막상 가서 영상 찍으니
끝까지 안 쳐다보는 요미 ㅋㅋ
아니 좀 보라고오~
귀여운 요미 좀 찍어보자고오 ㅋㅋㅋ
ㅋㅋㅋ 귀여운 요미 ㅋㅋ
역시 사차원이야 ㅋㅋㅋ
우리집 아이들 중에 이렇게 문뒤에 숨어서
엄마를 부르는 아이는 요미 말곤 없다 ㅋ
자기가 들어가 놓고 ㅋㅋ
안에서 앞발로 휘적휘적 ㅋ
마치... 나 좀 꺼내주라냥~하듯 보이지만
요미는 그냥 노는 중이다 ㅋㅋ
그렇게 한참 놀다가..
다른 아이들도 안 놀아주고
나도 와버렸더니...
문뒤에서 나오는 요미 ㅋ
늠름하게 걸어 나오는 요미 ㅋ
우리 요미는 이렇게 한 번씩
방문뒤에 숨어서 집사를 즐겁게 해주는 냥냥이다.
여러분들~ 우리 요미
집사랑 숨바꼭질하는 냥냥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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