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인지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사랑이
눈을 떴는데 사랑이가
스크래쳐 위에서 발라당~하고 있다.
왠지 기분이 좋아 보인다 ㅋ
햇빛이 좋아서냐~
곧 간식이를 먹을 거라 그런 거냐 ㅋㅋ
발라당발라당 하다가 젤리 관리 들어가는 사랑이 ㅋ
2. 침대위 쩍벌냥
전기장판을 늘 틀어두던 침대 위.
언젠가부터 사랑이가..
이렇게 침대 위에서 쩍벌냥이 되었다 ㅋ
사랑이가 이러고 있을때
나는 배를 부비부비하는데..
느낌이...몰캉몰캉, 부들부들하다.
사랑이는 배를 만져도
괜찮은 아이다.
역시... 전기장판은
엄청난 물건이다.
3. 아침에만 아빠 반기는 사랑이
(밀당의 대가 사랑이)
남집사가 사진을 보내왔다.
출근하기 전에 찍은 거라며..
사랑이는 아침만 되면 이렇게 나와서
발라당으로 인사를 한다고 한다.
평소에도 좀 그러면
남집사 입이 귀에 걸릴 텐데...
남집사 짝사랑 짠....ㅠ_ㅠ...
그래도 한 번씩 이렇게 반겨주니
남집사가 참 좋아한다...
4. 웬일로 아침부터 엄마 따라다니며 냥냥냥
햇살이 아주 좋은 어느 날 아침..
사랑이가 어쩐 일인지 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눈을 맞추고 있다.
너무 매력적인 주댕이와 솜방맹이
엄마 쓰다듬에 만족하는 표정이다 ㅋㅋ
매력 넘치는 카오스 사랑이.
카오스 고양이들은 키워본 사람들은 안다.
얼마나 매력적이고 애교가 많은지 ㅋ
사랑이는 햇빛에 반사된 빛을 좋아한다.
집중하고 있는 냥통수
귀여우니까 가까이서 보기 ㅋㅋ
카오스 사랑이는
엄청난 매력의 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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