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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냥이49

이거 왜 안되냥!! (feat. 두리) 우리 집에는 금묘의 방이 있다. 욕실이랑 작은방인데... 욕실은 사람이 없을땐 냥냥이들이 들어가지 못하지만 사람이 있을땐 같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작은방은 사람들이 있어도 냥냥이들은 들어갈 수 없다. 주로 빨래를 말려서 정리하는 곳이고, 두툼한 외투들을 걸어놓기도 했고, 아이들 사료나 용품등,, 당장 쓰지 않는 것들을 모아두는 곳이다. 항상 문을 닫아놓는건 좋지 않아서 아이들이 넘지 못하는 높은 안전문을 설치하고 방문은 늘 열어두는 곳이다. 보통의 아이들은 내가 이 방에 들어가지 않으면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근데 호야나 루디는 가끔 깜깜한 방안을 들여다보면서 울기도 한다 ㅋ 예전엔 안전문을 꼭꼭 잠그고 다녔는데 요즘은 내가 왔다 갔다 할 때는 문을 살짝 밀어만 놓는다. 그래서 아이들이 맘만 먹.. 2024. 4. 17.
세탁한 젖소하우스 안에서 떡실신중인 두리 오늘은 오랜만에 젖소냥이 두리 이야기이다. 음.. 얼마 전에 포스팅했었지만 펫페어에서 구매해왔던 투들리하우스 쟁탈전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난 후 나는 바로 옆에 있던 젖소하우스를 세탁했다. 세탁해서 뽀송하게 말려서 다시 제자리에 뒀더니.. ㅋㅋ 또 깨끗한 거 좋아하는 우리 냥냥이들 ㅋ 바로 관심을 보인다. 어느 순간 보니..ㅋ 두리가 젖소하우스 안에서 아주 편안한 자세로 자고 있다. 만족하냥 ㅋㅋㅋ 뒷다리를 하우스 밖으로 쭉 뻗고 편하게 자고 있던 두리 ㅋㅋ 포즈가 아주 편안해 보이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사진을 찍으니 ㅋㅋ 실눈 뜨고 보는 두리. 투들리하우스는 지금은 처음 들여왔을 때보다는 쟁탈전이 덜하다 ㅋ 젖소하우스도 자주 세탁해 줘야겠다 ㅎ 투들리 하우스 무언의 쟁탈전 ㅋㅋㅋ(feat. 호야 두리.. 2024. 4. 8.
인형아님 주의 (feat. 젖소냥이 두리) 쪼~~~기에 귀여운 장면이 포착됐다. 우리 두리 핑크색 부릉부릉이 타고 놀러 가는 중인가 보다 ㅋ 어쩜 이렇게 딱 요 자리에 고개를 내밀고 이렇게 가만히 있는지 ㅋㅋㅋ 이건 따로 멘트할 게 없어서... 안 올리려 했는데 인형처럼 가만히 있는 두리가 너무 이뻐서 기록해 둬야겠다 ㅋ 이런 스크래쳐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ㅋㅋㅋ 아이들이 여기에 들어가면 다들 이렇게 고개를 내밀고 인형처럼 가만히 있다 ㅋ 사진 찍기 딱 좋다. 색상도 분홍분홍해서 러블리하고 냥냥이들은 원래 러블리하고 ㅋ 핑크붕붕이 스크래쳐 안에서 너무 귀여운 요미 (feat.막둥이) 핑크붕붕이 스크래쳐를 산지 얼마 안되었을 때였다. 막둥이 요미 커플이 붕붕이 스크래쳐를 타고 있었다 ㅋㅋ 막둥이랑 요미는 우리집 공식 냥냥2호 커플이다. 냥냥1호 커플.. 2023. 11. 15.
엄마 옆에만 있으면 기분좋은 젖소냥이 두리 (feat. 골골송 눈키스 부비부비 아이컨택 발라당) 엄마만 옆에 있으면 늘 기분이 좋은 우리 두리는 요즘 내 품에 안겨서 애교를 많이 부린다. 엄마 양반다리에 올라앉아서 자리를 잡더니 엄마랑 아이컨택 하면서 부비부비~~ 냥냥~~ 너무 사랑스럽게 애교를 부린다.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다~ ㅎㅎ 엄마가 잠시 딴짓을 하면 앞발을 쭈욱~뻗어서 자기한테 집중시킨다. 그리곤 눈키스하면서 냥~ 엄마 품에 안겨서 애교부리는 두리 안겨서 부비부비~ 애교 부리다가 결국 엄마한테 뽀뽀하러 돌진 ㅋ 골골송은 BGM ㅋㅋㅋㅋ 이렇게 눈 맞추면서 부비부비하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 ㅋ 두리의 또 다른 애교방법은 바로 발라당이다. 두리는 기분 좋음을 바로바로 표현하는 편이다. 걸어가다가 몸을 쭈욱~펴고선 바로 발라당을 한다 ㅋㅋㅋ 엄마 옆에 누워서 발라당발라당~ 엄마가.. 2023. 6. 28.
새 규조토매트를 본 냥냥이들 반응 (feat. 호야 두리 다다 막둥이) 음... 6월 초에 주문해서 받아놨던 규조토매트를 이제야 언박싱을...ㅎㅎㅎ 당연히 내돈내산이다. 우리집에서 쭉 쓰던 규조토는 아주 오래전에 샀던 옛날 규조토다. 이게 얼룩도 많아지고... 사포질도 하고 해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관리를 하기가.. 흠... 여하튼 오래 쓰기도 해서 요즘 나오는 규조토매트를 사봤다. 이건 우선... 세탁이 가능하다고 한다. 내가 전에 쓰던 규조토를 지금까지 못 버리고 있던 이유가 다다 때문이었는데.. 새로운 이 규조토매트를 다다가 좋아해 줄지 의문이다. 이건 거실 욕실 앞. 귀요미 냥냥이들이다. 호야가 살짝 관심을 가졌었지만 별 반응은 없었다. 이건 안방 욕실 앞 규조토매트다. 내가 건이 닮은 이 아이를 처음에 선택했었지만 남집사가 자기가 할 거라길래.. 양보했다. 우리 두리.. 2023. 6. 26.
너 누구냥? (feat. 신고식이 없었던 새 선풍기를 탐색하는 두리와 엄마가 좋은 호야) 집에 새로운 선풍기를 들였다. 음.. 남집사가 바로 조립을 해버려서 냥냥이들이 탐색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ㅋ 신고식 없이 들어온 선풍기를 탐색하는 두리를 찍게 되었다 ㅋㅋ 냥냥이들은 집에 새로운 물건이 있으면 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고 탐색한다. 다른 아이들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는데 두리는 이날 처음 봤나보다 ㅋㅋ 조립한 다음날이다. 캣미로 위에서 움직이고 있는 선풍기를 한참 관찰하고 있다. 새 선풍기를 경계하면서 보고 있는 두리 위에서 꼼짝없이 관찰 중인 두리. 음... 빨리 친해지길 바라...ㅋㅋㅋ 글을 쓰는 지금은 두리도 탐색이 끝났는지 선풍기에 큰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ㅎ 호야는 늘 그렇듯..ㅋㅋ 선풍기가 보이면 선풍기 본체에 털썩 올라가 앉는다 ㅋㅋ 에어컨을 잠시 껐다... 2023. 6. 24.
네...우리집 고양이들 이러고 놀아요.. (feat. 삼색냥이 요미와 젖소냥이 두리) 제목 그대로다... 우리집 고양이들은 이러고 논다..ㅋㅋ 청소하고 이쁘게 펴놓으면 복도거실을 우다다다 뛰어가서 슬라이드~~~!! ㅇ ㅖ~~ 그리곤 담요가 맘에 들게 꼬불꼬불 해지면 ㅋㅋㅋ 요러고 딱 자리를 잡고 있다. 마음에 드는지 자리에서 일어나질 않는다 꼬불꼬불 담요가 맘에 드는 요미와 이제는 통달한 집사..ㅋㅋㅋ 요미를 찍고 있으니 두리도 옆에 와서 스크래쳐를 긁는다. 자기 거기 있다고 티를 팍팍 내는 두리다 ㅋ (엄마 나도 보라냥~) 사냥놀이 할 때는 이렇게 어질러져 있는 담요를 더 좋아한다. 저 티도 많이 안나는 담요벽(?) 뒤에 숨어서 ㅋㅋㅋ 그것도 숨은 거라고.. 자기보다 낮은 담요 뒤에 숨어서 몸을 한껏 낮추고, 귀는 한껏 마징가로 만들고, 고개 빼꼼 내밀고 토끼눈을 만든다. 그리곤 뚱실뚱.. 2023. 6. 22.
캣닢 좋아하는 두리의 캣닢쿠션 활용법 (feat. 시선강탈 호야 발꼬락) 바로 어제 호야가 캣닢쿠션을 베고 잔다고 포스팅을 했는데... 그 뒤를 이어 두리 이야기도 해야겠다 ㅋ 두리는 평소엔 얌전한데 장난감이나 캣닢류를 만나면.. 음..약간...똘..ㄲ..? 아... 아니다... 흠.. 흠. 두리가 캣닢 쿠션을 가지고 놀길래 카메라를 켰다. 두리가 캣닢쿠션을 가지고 놀고 있다. 씐나게 물고 뜯고 흔들고 부비부비하고 있다. 그러다가 잠시 쉬는 타임. 잠시 생각을 하는 듯하더니 캣닢 쿠션에 부비부비 기분 좋아한다. 그러더니... 결국은 부비부비하다가 캣닢쿠션을 바닥으로 떨어트린다 ㅋㅋㅋ 아니.. 아침마다 캣닢 쿠션이 바닥에 떨어져 있는 이유가 두리 너였구냥! ㅋㅋㅋ 매번 있었던 일인 듯... 부비부비하다가 쿠션이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놀라지도 않고 움직이지도 않고 .. 2023. 5. 30.
쉴 때도 엣지 있는 요미 꼬리 날이 좋은 어느날.. 요미가 캣타워 꼭대기에 앉아 있었다. 근데 꼬리가....ㅋㅋ 요미는 꼬리까지 힘을 주고 있다! 자기 관리인가... 보통 다른 아이들은 이렇게 앉아있을 때면 꼬리를 축 늘어트리고 있다. 꼬리에까지 힘을 주고 있지 않는데... 보통의 아이들은 캣타워 아래로 꼬리를 늘어뜨려놓을 땐 이렇게 일자로 뻗고 있다. 목소리도 이쁜 요미 ㅎ 캣폴해먹에서 잘 때는 꼬리를 몸에다 말고 자지만 깨어 있을 때는 꼬리를 이렇게... 손잡이 모양으로 고정하고 있다. 물론 이렇게 손잡이 모양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선 다른 아이들처럼 이렇게 늘어트리고 있지만..ㅋㅋ 캣타워나 캣폴에서처럼 공간이 넉넉한 곳에서는 늘 이렇게 꼬리를 손잡이 모양으로 고정하고 있다. 도톰하니 귀여운 요미 꼬리 ㅎㅎ 편하게 있는 자세에서도 ..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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