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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냥이49

깔끔쟁이 두리도 캣타워 꼭대기 새 담요가 맘에 든다. (feat. 루디) 캣타워 꼭대기에 세탁한 담요를 깔아준 후,, 먼저 막둥이가 올라갔었고..ㅋ 이번엔 두리다. 사실 두리는 반듯하고 깨끗한 걸 보면 제일 기분좋음을 많이 표현하는 아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담요를 펼쳐서 반듯하게 펴려고 준비를 하면 이미 두리는 담요위에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다 ㅎ 그래서 담요가 침대에 쫙 펴지는 순간 바로 담요위로 올라가서 발라당발라당~ 기분 좋음을 표현한다. 요즘 캣타워 꼭대기 자리가 비는 날이 없다 ㅋ 두리는 깨끗한 담요도 기분이 좋고 엄마가 자길 보고 있다는 것도 너무 기분이 좋다. 살짝궁 졸려서 눈을 감았다가 하아~~~ 품도 했다가 ㅋㅋㅋㅋ 두리는 제대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참 잘 나오는데.... 평상시에는 도무지 가만히 있질 않아서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가 어렵다. 젖소냥이에 핑크.. 2023. 5. 20.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정말 오랜만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근데 하필... 연휴에 이렇게 비가 온다. 목요일 늦은 오후.. 비가 오기 시작했다. 오늘은 어린이날인데... 어린이들 실망이 크겠다.. 비가 오는 날은.. 나도 그렇지만 우리집 아이들도 좀 가라앉는 분위기다. 기분이 가라앉는 거랑 몸이 가라앉는 건 다른 것 같다. 비가 오는 걸 좋아하는데 좀 더 차분해지는듯 ㅋ 나는 비가 오는 날엔 좀더 깊이, 오래 잔다. 낮에도 좀 졸리는 편이다. 근데 보고 있으면 냥냥이들도 나랑 같은 것 같다. 평소에도 이 시간이 자는시간이긴 한데 비가 올 땐 유독 더 잘자고 깊게들 자는것 같다. 우리 막둥이 ㅋㅋ 오늘은 엄마 뒤에서 편안하게 자길래 전기장판을 올려줬다. 호야는 여전히 터래기방석에서ㅋ 방석 위치를 옮긴 후 그냥 호야 지정석이 .. 2023. 5. 5.
신나서 꼬리 부풀린 고양이와 그만하라는 고양이 (feat. 치즈냥이 막둥이와 젖소냥이 두리) 뭔가.... 우다다다다다 하더니 우리 막둥이가 완전 신이난 모습이다. 어라...? 꼬리까지 펑 했다 ㅋㅋㅋㅋㅋ 뭐가 그렇게 신나서 꼬리까지 펑! 하고선 쳐다보나 했더니 ㅋㅋㅋ 아주 신났구나 ㅋㅋㅋ 두리랑 우다다 했나보다 ㅋ 코가 빨개져서는 꼬리까지 펑 하고 ㅋㅋ 등에 털까지 섰다 ㅋㅋ 막둥이는 너무 신이났는데 우리 두리는 이젠 그만 놀고 싶은가 보다 ㅋ 우리 막둥이가... 너무 순진하고 다 좋은데... 낄끼빠빠가 잘 안 되는듯하다.. 두리는 그만 놀고 싶다고 표현을 하는데 막둥이는 한참 신이 나서 두리 의사를 무시하고 계속 따라다니니 두리가 화가 났다 ㅋ 우리 집 아이들 하악질 하는 거 보기가 진짜 힘든데.. 특히나 두리는 더 힘든데.. 하악질을 했다 ㅎ 막둥이는 눈치 없이 계속 따라다닌다. 에혀...... 2023. 5. 3.
기분이 좋은 젖소냥이 두리 (feat. 꼬리 펑, 발라당) 이건 얼마 전에 찍어 뒀던 건데... 우리 요조숙녀 두리가.. 아.... 장난감만 보면 정신줄을 놓는 두리가 ㅋ 기분이 아주 좋았을 때를 포착했다. 두리가 꼬리를 한껏 부풀리고 있다. 아이들이랑 우다다하면서 기분이 업됐던 것 같다 ㅋㅋ 꼬리를 한껏 부풀리고 뛰어댕기다가 엄마한테 오는 두리 우리집 아이들은 꼬리부풀리는걸 거의 볼수가 없기 때문에.... 볼때마다 귀엽고 귀엽다 ㅋㅋㅋ 이것도 얼마 전에 찍어뒀던 건데... 우리 두리는.. 내가 집에 들어왔을 때 마주치면 무조건 발라당~ 눕는다 ㅋ 아...이게 노래 듣다가 갑자기 찍은거라... 배경음악이 김건모가 되었다! 아..나이 티나는데....ㅋㅋㅋ 스윽~미끄러지면서 드러눕더니 발라당~ ㅋㅋ 근데 그게 막둥이처럼 발라당발라당이 아니라 엄마 이래도 그냥 갈거냥.. 2023. 4. 29.
박스에 하품하러 들어간 두리와 건이 남매 (feat. 눈치있는 집사가 되자) 요즘은... 예전에 비해 물건을 많이 사지않는 편이다. 물가가 너무 올랐...ㅠ_ㅠ... 그래도 꼭 필요한 아이들 물건들을 우선으로 사고 있다. 보통 냥냥이들 물건은 튼튼한 박스에 담겨온다. 오랜만에~튼튼한 신상박스가 생겼다! 신상박스남 건이가 아닌 두리가 먼저 쏙 들어가앉았다. 그리곤 이렇게 이쁘게 엄마랑 아이컨택을 한다. 잠시 엄마랑 아이컨택 하던 두리는 하아~품을 시원하게 하고 나왔다..? 너 박스에 하품하러 들어갔니? ㅋㅋㅋㅋ 두리 하품하는 사진보면서 따라 하품한분 계실듯 ㅋㅋ 전 했거든요..ㅋㅋㅋ 두리가 나오자마자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이가 쏙 들어갔다 ㅋㅋ '자~ 우리 건이 신상박스 만났으니 오랜만에 작업 좀 할 거야?' 했는데... 건이도 하품을 한다 ㅋㅋ 누가 남매 아니랄까 봐 ㅋㅋㅋ 똑.. 2023. 4. 21.
너한테 꼭 맞구냥~(feat.아비시니안 루나와 젖소냥이 두리) 어느 날.... 루나가 이렇게 들어앉아 있길래 넘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 ㅋ 우리 집은 전기레인지를 쓰는데 전기레인지가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화재의 위험성도 있고 해서... 애초에 커버를 만들어서 사용 중이었다. 이 커버는 쇠로 되어 있어서 좀 무겁지만 안정적이다.. 근데 사용하다 보니 또 우리 집에 특화된 장점을 하나 찾았는데 ㅋㅋ 바로 요리를 하고 커버를 닫아두면 제법 오래 따뜻하다는 거다 ㅋㅋ 그래서 요리하고 나면 냥냥이들이 올라가서 가끔 찜질을 한다. 이날도 요리를 한 후... 커버를 닫아두고 노란색 빈 바구니를 올려뒀는데..ㅋ 루나가 이렇게 들어가 앉아있었다 ㅋ 아직 따뜻한 건가.. 하고 만져보니 따뜻하진 않은데 ㅋㅋㅋ 이번엔 그냥 바구니가 좋아서 들어가 있나 보다. 이 노란색 바구니랑..... 2023. 4. 2.
사다리차야 반가워 (feat.사다리차에 눈길을 빼앗긴 요미) 아침부터 요미가 아예 몸을 돌려 앉아서는 ㅋ 창밖에 눈이 꽂혀있다. 돌아 앉아서 창밖을 가만히 보고 있는 요미 ㅋ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나 했더니...ㅋ 옆라인에 이사오나보다. 간혹 이사를 오거나 나갈 때 사다리차가 오는데 ㅋㅋㅋ 냥냥이들은 사다리차를 아주 흥미롭게 관찰한다ㅋㅋ 층수가 좀 낮다면... 나무 위에 새들을 보면서 아이들이 더 즐거울 텐데... 이렇게 사다리차나 보고 흥미로워서 눈이 반짝반짝하다니 ㅋ 한동안 요미는 이사준비로 바쁜 사람들이랑 큰 차들, 사다리차 구경하느라 꼼짝을 하지 않았다. 이쪽저쪽 관찰하다가 엄마랑 눈이 마주치자... 엄마는 반가워서 "욤?!" 했는데 요미는 고개를 돌려버림... 뭐... 니들 엄마 엄청 좋아하는 거 다 알아~ 사다리차가 오르내리고... 우리 요미는 눈이.. 2023. 3. 27.
마음이 급한 두리와 그런 두리가 귀여운 집사(feat.먼저 뛰어가지 말라고오 ㅋㅋㅋ) 치킨을 먹고 있다가... 또 놀이판이 펼쳐졌다..ㅋㅋㅋ 막대기 끝만 보고 있는 이 집중력!!! 잡았다!! 막대기 끝을 야무지게 앞발로 잡고 있다. 발가락 사이에 끼웠어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뭐하냥? 빨리 던지라냥!!!! 느아아아아아앙!!!! (사실 두리 목소리는 아주 가냘프다 ㅋ) 아직 안던졌다고 ㅋㅋ 먼저 뛰어가지 말라고오 ㅋㅋㅋㅋ 아니이~ 하나~둘~밖에 안했다고오 ㅋㅋㅋㅋ 하나~둘~셋~ 슝~ 엄마가 슝~하고 던짐과 동시에 앞에 택배상자를 점프해서 넘어뛰고 달려가는 두리 ㅋㅋ 막대기만 던져주면 두리는 에너자이저가 됨과 동시에 눈이 초롱초롱해진다 ㅎ 뛰어가는 뒤태가 너무 귀엽다 ㅋㅋ 흰색이라 귀여운 티가 더 많이 남 ㅋㅋ 치킨 먹다가 던지고 논거라... 테이블이 엉망이다 ㅠ 뭐.. 원래도 정신없지만 ㅋㅋㅋ.. 2023. 3. 19.
막대기를 너무 사랑하는 고양이 두리 우리 두리는 막대기를 너무 사랑한다. 막대기만 보면 눈이 초롱초롱해진다 ㅋㅋ 하나~ 두울~ ㅋㅋ 우리집 아이들 공통점 ㅋㅋ 내가 "하나~두울~" 하면 다들 뛸 준비 ㅋㅋㅋ 먼저 뛰어나가서 기다리는 아이들도 있다 ㅋㅋ 셋~! 과 동시에 뛰는 막둥이와 두리 ㅋㅋㅋ 신나서 물고 다니는 두리 막대기를 문 두리 ㅋㅋ 이렇게 신나 할때는 따라가는 리액션 필수! 빨리 던지라며 소리내는 두리 ㅋㅋ 빨리 던지라며 앞장서는 두맄ㅋ 원래 두리는 막대기를 빨리 안던지면 내는.. 쇳소리 비슷한 소리가 있는데 그게 이번 영상에는 안 찍힌듯하다 ㅋㅋ 진짜 특이한 소리를 내는데..ㅋ 하지만... 이번엔 덩치 큰 막둥이한테 밀려서 막대기를 포기하고 돌아나오고 있다 ㅠ 두리가 신나서 노는 소리에 다른 아이들이 모여들고 있고.. 아이들이..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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