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루나가 이렇게 들어앉아 있길래
넘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 ㅋ
우리 집은 전기레인지를 쓰는데
전기레인지가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화재의 위험성도 있고 해서...
애초에 커버를 만들어서 사용 중이었다.
이 커버는 쇠로 되어 있어서 좀 무겁지만
안정적이다..
근데 사용하다 보니 또
우리 집에 특화된 장점을 하나 찾았는데 ㅋㅋ
바로 요리를 하고 커버를 닫아두면
제법 오래 따뜻하다는 거다 ㅋㅋ
그래서 요리하고 나면 냥냥이들이
올라가서 가끔 찜질을 한다.
이날도 요리를 한 후... 커버를 닫아두고
노란색 빈 바구니를 올려뒀는데..ㅋ
루나가 이렇게 들어가 앉아있었다 ㅋ
아직 따뜻한 건가.. 하고 만져보니
따뜻하진 않은데 ㅋㅋㅋ
이번엔 그냥 바구니가 좋아서 들어가 있나 보다.
이 노란색 바구니랑...
뒤에 핑크색 바구니는 우리 집에선
큰 냄비, 일회용 그릇 등
일반그릇 외의 것들을 설거지 후
건조하는 그릇건조기로 사용 중이다.
그리고 간혹...
이렇게 아이들의 임시 하우스가 되기도 한다 ㅋ
이건 예전에 너무 웃겨서 찍어뒀던 거 ㅋ
루나는 핑크색 바구니에...
두리는 노란색 바구니에 들어가 있다.
역시 고양이들이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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