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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81

든든하다 든든해 ㅋㅋ(feat. 루나) 우리 루나는 우리 집의 첫째 냥냥이이다. 그리고 우리 루나는 집을 지키는 냥냥이다 ㅎㅎ 며칠 전 저녁.. 밖에서 무슨 소리가 났나 보다 ㅎ 갑자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귀를 쫑긋 세우고 문밖을 응시한다. 이 날은 으르렁거리지는 않았는데 루나는 현관밖에서 큰 소리가 나면 으르렁거리는 냥냥이다 ㅎㅎ 집 지키는 으르렁 고양이 루나 (feat. 용맹한 고양이 루나와 쫄보 고양이 막둥이) 우리 집엔... 집을 지키는 고양이가 있다. 바로 서열 1위 루나다. 괜히 서열 1위가 아니다 ㅋㅋ 지난 비 오는 화요일... 냥냥이들은 모두 자는 낮잠시간이었다. 루나도 역시나 다른 아이들과 함께 monglove04.tistory.com 이건 지난 포스팅 ㅋㅋ 오랜만에 똘망똘망 용맹한 루나모습이다 ㅎ 음~ 별일 아니었나보다. 발.. 2024. 4. 2.
요즘 편하게 자는 루디의 잠자는 포즈 변천사 (feat. 호야) 오늘은 루디의 잠자는 포즈의 변천사를 쭉 훑어볼까 한다. 요즘 우리 루디는 보는 사람도 마음이 편해지는 편안한 포즈로 잔다. 근데 예전에는 조금 달랐다. 예전 루디 예전에 루디는 침대 끄트머리에서 잤다. 물론 지금도 침대 끄트머리에서 자긴 한다. 근데 예전에는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조금 측은하고 짠한 마음이 들었다. 뭔가.. 웅크리고 자는 듯... 인형이나 쿠션이 있어도 전혀 신경 쓰지 않았고 사용도 하지 않았다. 오로지 담요 위에서만 잤다. 그런데 얼마 후.. 이때는 조금씩 인형들을 활용하기도 했다. 여전히 침대 끄트머리 담요 위에서 자긴 하지만 뭔가 약간 포즈가 편안해졌달까 라마도 볼이 눌린 채 베고 자고 있다. 사진 찍는 엄마를 실눈 뜨고 쳐다보던 루디.. 홱 돌아서 새우모양으로 ㅋㅋㅋㅋ 뭔가 .. 2024. 3. 22.
루디에게는 한없이 서윗한 서열 1위 루나 우리 집 서열 1위 루나는 얄짤없는 아이다. 투닥거림의 현장에는 쏜살같이 달려가서 솜방맹이를 휘두르면서 욕(하악질)을 하는 아이이고 집 현관 밖에서 소리가 들리면 으르렁거리면서 집을 지키는 믿음직한 아이다. 집 지키는 으르렁 고양이 루나 (feat. 용맹한 고양이 루나와 쫄보 고양이 막둥이) 우리 집엔... 집을 지키는 고양이가 있다. 바로 서열 1위 루나다. 괜히 서열 1위가 아니다 ㅋㅋ 지난 비 오는 화요일... 냥냥이들은 모두 자는 낮잠시간이었다. 루나도 역시나 다른 아이들과 함께 monglove04.tistory.com 그런 루나가 유독 루디에게는 서윗하다ㅋㅋ 아기때 같이 입양되어 쭉 같이 자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 날도 누워 있는 루디 앞에 루나가 앉아서 서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마도 해.. 2024. 2. 28.
자는 모습도 똑닮은 다정한 아비시니안 자매 루나와 루디 오늘은 포스팅에 잘 오르지 않는 첫째와 둘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루나와 루디는 우리 집에 제일 처음 온 자매냥이다. 처음부터 같이 자라서인지 다른 아이들에겐 까칠해도 둘은 잘 지내는 편이다. 생김새도 비슷한데 이렇게 자는 모습도 똑 닮았다 ㅎ 우리 집 군기반장인 서열 1위 루나는 다른 아이들에겐 까칠해도 루디에겐 늘 양보하고 져준다. 아기처럼 자는 9살 공주 루디 ㅎ 여자아이지만 늘 든든하고 늠름한 루나. 애기 때부터 늘 함께 해온 루나와 루디. 애기 때 잘 때도 한 스크래쳐에서 같은 포즈로 나란히. 애기 때 창밖 구경할 때도 나란히~ 애기 때 늘 부둥켜안고 잠을 자던 루나랑 루디! 지금도 여전히 다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가끔은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ㅋ 알로그루밍중인 자매냥이들 같은 포즈로 자던 루.. 2023. 11. 10.
루나의 라마 인형 활용법 아니 왜 그러고 자는데 ㅋㅋㅋ 음... 루나가 라마 똥꼬 냄새를 맡다가 잠들었나 보다... 여기서 잠깐.. 고양이들이 똥꼬 냄새를 맡는 건 다른 개체의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똥꼬 냄새를 먼저 맡는 쪽이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자기 냥냥이들이 자꾸 얼굴에 똥꼬를 갖다 댄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도록 ㅋㅋ "루나야~ 왜 그러고 자 ㅋㅋㅋㅋ" 했더니 고개를 빼꼼 내밀고는 으랏챠챠~ 하면서 빙그르르 돌아눕는다 ㅎ 그리곤 그대~로 라마를 껴안고 잠들었다.. ㅋㅋㅋ 라마 사용의 정석 이건 라마인형 사용의 좋은 예이다. 라마의 긴 목과 등이 고양이들이 기대고 눕기에 아주 적당한데 그걸 잘 활용하고 있는 루나다. 심지어 너무 이쁘기도 하다 ㅎㅎ 팔걸이 이 날은 다른 날과 다르게 라.. 2023. 11. 2.
고양이가 인형에 기대어 자면 이렇게 귀엽습니다. (feat. 루나) 고양이가 인형에 기대어 자면 얼마나 귀여운지 또 한 번 포스팅을 하게 된다 ㅎㅎ 얼마 전 루나가 라마 인형에 이렇게 기대서 자고 있는 뒷모습을 봤다 ㅋ 어찌나 뿌듯하고 귀엽던지 ㅋㅋㅋ 앞모습도 궁금해서 앞으로 가서 찍었더니 기지개를 쭈욱~ 켜는 루나 ㅋ 발가락도 쫙~~펴고 제대로 기지개 켜는 중이다. 라마인형에 기대서 ㅋㅋㅋ 그러더니 다시 라마에 기대서 눈을 감는다 ㅋ 앞발 이쁘게 포개서 ㅋㅋ ㅋㅋㅋ 누워 있는데 왜 서있는 것 같은 포즈냐 ㅋㅋ 루나는 평소에도 자기가 원할 때가 아니면 꼬리를 절대 내리지 않는다. 마치 꼬리가 위쪽으로 고정이 된 듯 빳빳하다 ㅋㅋ 자신감의 표현인가 ㅋㅋ 아 뭐지 ㅋㅋㅋ뒷발이랑 올라간 꼬리가 춤추는것같다 ㅋㅋ 이만큼 찍었으니 이제 비켜줘야겠다. 나는 눈치있는 집사 ㅋ 나가면.. 2023. 9. 20.
이불 아래 들어가 있던 건이와 루나의 소심한 복수 오늘은 루나와 건이의 재밌는 이야기를 써볼까 한다. 이불 속에 들어가 있던 건이와 결국 소심한 복수를 한 루나 이야기이다 ㅋ 건이는 이불 아래에 들어가 있는 걸 가끔 즐긴다. 근데 루나는 그런 건이를 슬쩍 들여다보거나 모른 척 밟는걸.. 아마도 재밌어 하는듯하다 ㅋㅋㅋ 사실은 그냥 이불 아래에 무언가가 움직이니까 호기심이 생겨서 꾹꾹 눌러보는 거겠지만 내가 보기엔 그냥 즐기는것 같다.. 건이가 신경질적으로 '냐아앙~' 하고 목소리를 내는데도 그냥 긁거나 밟으니까..ㅋㅋ 평화로운 일요일! 오랜만에 해가 쨍하게 떴고 날이 좋았다. 이불 아래에 들어가 있는 건이와 그런 건이를 눌러보는 루나 해가 너무 쨍해서 그런 건지,, 에어컨 바람이 싫어서인지 알 수 없지만 건이가 또 이불 아래로 파고들었다. 조금 후..... 2023. 9. 4.
설거지하는 엄마를 기다리는 냥냥이의 자세 ㅋㅋ(feat. 치즈냥이 호야랑 아비시니안 루디) 오늘은 엄마집사가 설거지를 하고 있을때 냥냥이들의 자세를 올려보려고 한다. 호야는 요즘 바닥에 이렇게 자주 널브러져 있는다. 오늘도 내가 설거지하는 동안.. ㅋㅋㅋ 이렇게 내 뒤에서 바닥에 널브러져서 기다리고 있었다 ㅋ 너무 귀여워서 하던 설거지를 중단하고 ㅋ 영상을 찍었다. 널브러져 있는 호야를 불러봤다.. 설거지 하는 동안 엄마를 기다리는 호야의 폼 ㅋㅋ 고개를 휙 들어서 엄마를 쳐다보더니 ㅋㅋ 예의 바르게 일어나서 대답한다 ㅋ 귀여워서 궁댕이 톡톡 해주고 ㅋㅋ 엄마 설거지가 아직 다 안 끝났다는 이야기를 듣더니.. 홀연히 가버린다 ㅋㅋㅋ 돌아가는 뒷모습도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는지...ㅋㅋㅋ 우리 루디는.. 내가 설거지를 하면 거의 항상 내 옆을 지키는 고양이다. 가끔은 설거지 중인 내 다리.. 2023. 8. 12.
라마 인형 품에 더 파고드는 루나 이건 방금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과 영상이다.. 안방에 들어갔더니.. 루나가 라마인형 품에 얼굴과 앞발을 파묻고 자고 있었다 ㅎ 또 집사가 호들갑을....ㅎㅎㅎㅎ "어머~~~ 우리 루나 라마품에 안겨서 자는 거야??" 라고 했더니... 고개를 슬며시 든다 ㅋ 그리곤 '메롱~'... ㅋㅋㅋㅋㅋ 잠에 취한 루나가 가볍게 그루밍을 하다가 혀수납을 잊었다 ㅋ 라마 인형 품에 폭 안겨서 자고 있는 루나 라마 품에 폭 안겨서 자고 있던 루나가 말을 걸었더니 라마 인형 품을 더 깊이 파고든다 ㅋㅋ 너무너무 귀엽다 ㅠ 사실 루나는 호야나 막둥이나 건이처럼 다른 아이들에게 기대서 자는 경우가 거의 없다. 루나는 사람에게는 다정하게 부비부비도 하고 치대기도 하는데... 고양이에게는 그러지 않는다. 그건 그냥 루나 성격인 것.. 2023.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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