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스팅에 잘 오르지 않는 첫째와 둘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루나와 루디는 우리 집에 제일 처음 온 자매냥이다.
처음부터 같이 자라서인지 다른 아이들에겐 까칠해도 둘은 잘 지내는 편이다.

생김새도 비슷한데 이렇게 자는 모습도 똑 닮았다 ㅎ

우리 집 군기반장인 서열 1위 루나는 다른 아이들에겐 까칠해도 루디에겐 늘 양보하고 져준다.

아기처럼 자는 9살 공주 루디 ㅎ

여자아이지만 늘 든든하고 늠름한 루나.
애기 때부터 늘 함께 해온 루나와 루디.

애기 때 잘 때도 한 스크래쳐에서 같은 포즈로 나란히.

애기 때 창밖 구경할 때도 나란히~

애기 때 늘 부둥켜안고 잠을 자던 루나랑 루디!
지금도 여전히 다정하게 잘 지내고 있다. 가끔은 티격태격하기도 하지만 ㅋ
같은 포즈로 자던 루디가 루나의 목을 끌어안고 다정하게 그루밍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다정하게 잘 지내자!
가끔은 투닥거리기도 ㅋㅋ
루나와 루디의 투닥거림에 서로 다른 반응의 냥냥이들 ㅋㅋ
햇살 좋은 날 아침.. 안방에 냥냥이들이 냥글냥글 모여있다. (나는 이런 냥글냥글을 보면 흐뭇해진다 ㅎ) 근데 가운데 호야가 너무 귀엽게 베개에 올라앉아 있길래.. 호야를 찍어보려고 다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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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랑 루디는 지금 온몸으로 시위중...
저녁에 집에 들어와서 거실을 봤더니... 글쎄... 루나랑 루디가 거실 전기장판 위에 이러고 있었다... 아니.. 너무 귀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ㅋㅋㅋㅋ 진짜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 왜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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