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랑 침대 패드, 담요를 바꾸면 냥냥이들이 더 좋아한다 ㅎ
우리 집은 집에 깔아놓은 침대 패드, 아이들 담요, 사람 담요, 베개 커버 등을 자주 교체한다.
아이들이 많기도 하고 또 내가 알러지가 심해서 ㅋㅋ 오래 사용하면 기침이 끊이질 않고 눈이 가려워서 정말.... 뽑아버리고 싶.... 흠...... 진정하고...
여튼~ 그래서 베개랑 쿠션 커버는 보통 3~4일에 한 번씩, 침대 패드는 빠르면 1주일 아니면 2주일에 한 번씩.. 교체를 하게 된다. 아이들 담요도 수시로 교체한다. 뭐.. 내가 부지런한 건 아니고 구토를 해버리면 교체, 응아가 묻어버려도 교체, 털이 너무 많아도 교체 등등,, 교체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 집은 빨래를 참 많이한다 ㅋㅋㅋ 건조기가 없었다면 진짜 낭패였을 듯.
다묘가정엔 건조기는 정말 필수인듯하다.
그렇게 새 커버를 씌우고 새 패드를 깔면 아이들이 아주 좋아한다.
비가 온 후.. 날이 아주 맑은 날.
싹다 교체를 했더니.. 호야가 베개를 끌어안은 듯 잔다 ㅎ
기분 좋게 베개에 폭 올라서 자고 있는 호야가 넘 이뻐서 찰칵 ㅋ
옆에는 루나가 ㅋㅋ 역시나 라마를 옆에 딱 붙여두고 자고 있었다. 엄마랑 눈 마주친 루나!!
엄마랑 눈 마주치곤 발라당 ㅋㅋ 애교부리는 루나 ㅋ
요즘 애교가 너무 많아진 루나!
라마랑 얼굴 맞대고 그대로~ 잠이 든다 ㅎ
침대 아래도 봤더니.. 역시나 사랑이가 자기 자리에서 코~ 하는 중이고
창문 열어둬서 춥다고 침대 패드 아래에 들어가 있던 건이는 창문 닫고 보일러 켰더니 침대 아래 스크래쳐로 올라갔다.
음... 얼굴이 찌그러져서 오늘은 못나보이는구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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