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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심하게 하던 막둥이 (feat. 사랑이) 막둥이가 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ㅎ이건 방금 일어난 일이다.실시간 상황이다 ㅋㅋ 막둥이가 베개 위에서 자다가잠꼬대를 심하게 했다. 그냥 꼼지락꼼지락 뭐 이런 게 아니라'우아앙~~' '우왕~'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것이 아닌가 ㅎㅎ 나는 침대 앞에서 일하다가 순간 침대 쪽으로 고개를 돌렸고 ㅋㅋ막둥이 옆에서 자고 있던 사랑이랑 눈이 딱 마주쳤다 ㅋㅋ '너도 들었냥 ㅋㅋㅋㅋㅋ' 비몽사몽 막둥이 ㅋ 내가 슬쩍 일어나서 핸드폰 카메라를켜고 들이댈 때까지만 해도 막둥이는 여전히 꿈을 꾸는 중이었다. 근데 딱 비디오버튼을 누르는 순간눈을 뜬것이다 ㅎㅎ 에이~ 아깝....ㅋㅋㅋ 꿈에서 누구한테 그렇게승질을 내고 있었던 건지 원 ㅋㅋㅋ너 누구랑 싸우고 있었냐 ㅋㅋㅋ.. 2024. 4. 25.
여기가 명당인가보오 ㅋㅋㅋ(feat. 사랑이 막둥이) 사랑이가 웬일로 인형들 사이에 파묻혀있다 ㅋ 사랑이가 이제서야 인형들의 편안함을 느꼈나 보다 ㅎㅎ 라마인형 아래에 앞발을 파묻고 ㅋㅋ얼굴도 인형들 사이에 파묻고 있다. 애저녁에 인형들의 편안함을 알아버린 루나는사랑이땜에 인형들 옆으로 밀려나있다 ㅎ 얘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닌데 ㅋㅋㅋ 하... 너무 귀엽다 ㅋㅋㅋ이런 귀여움 내눈으로만 보고 넘겨버릴수 없는 집사. 열심히 여러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댔다 ㅋㅋ 그랬더니 ㅋㅋㅋㅋ슬쩍 눈을 떠서 확인하는 사랑이 ㅋ 원래라면...이정도했음 침대아래로 내려가버려도 진작 내려가버렸을텐데... 인형들이 너무 좋은가보다 ㅋ 눈동자만 굴리고 움직이질 않는다 ㅋㅋ얘 진짜 이런성격아닌데 ㅋㅋㅋ 인형사이에 폭 파묻혀 자고.. 2024. 4. 24.
연출(?)된 냥냥이들의 낮잠시간? 여느때처럼 냥냥이들의 평온한 낮잠시간을 찍으려고 핸드폰을 들었다. 나름.. 아이들이 깨지 않게 하려고 조심조심 움직였지만... 이미 건이는 실눈 뜨고 꼬리를 팔랑거리다가.. 눈을 슬쩍 감는다? 그래서 일단 자는 모습같은(?) 사진 찰칵 ㅋ 오~ 우리 호야!! 아주 편안한 자세로 쿨쿨 자는 중이다. (오!! 호야는 안깨우고 찍었다 아싸~~!) 우리 막둥이 ㅋㅋ 막둥이는 가까이가면 깰거같아서 멀리서 땡겨서 사진 찰칵! 우리 사랑이! 사랑이는 내가 많이 움직이면 바로 내려가버릴것 같아서... 멀리서 땡겨서 찰칵 ㅋ 편하게 인형에 둘러쌓여서 자고 있구냥 ㅋㅋ (하지만 귀는 이미 엄마를 신경쓰는중 ㅋㅋㅋ) 다다는 초예민이므로 ㅋㅋ 아주 멀리서 땡겨서 찰칵! 오잉 자세가 바뀌었다! 그래도 깨지 않아서 다행이다!! .. 2024. 4. 23.
기부니가 좋은 호야 사랑이 건이 (feat. 엄마바라기 고양이들) 우리 호야는 기분이 좋으면 캣폴로 우다다다 달려가서 기둥에 매달리다시피 해서 스크래칭을 한다 ㅋ 이 날은.. 공기도 깨끗하고 햇볕도 좋은 날이었다. 요즘 캣폴 하우스에 자주 올라가서 쉬는 호야. 하우스 안에 있는 호야가 넘 이뻐서 사진 찰칵찰칵 ㅋㅋ 엄마가 사진을 찍자 하품 한번 시원~하게 하고는 그루밍을 ㅋㅋ 나는 아이들에게 최대한 방해되지 않게 순간을 찍는 걸 좋아한다. (물론.. 말은 자주 건다... 근데 말거는거는 나도 모르게 나오는 거라 ㅋㅋ) 그래야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덜받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기 때문이다. 엄마가 불러서 기부니가 좋은 호야 캣폴 하우스에서 여유롭게 그루밍하던 호야. 엄마가 '아들~' 하고 불렀더니 기부니가 좋아진 호야 ㅋ 호야는 내가 부르거나, 눈 맞추거나, 쓰다듬하거나... 2024. 4. 22.
잘때도 엄마바라기 막둥이 (feat. 호야 그리고 집사의 주접) 우리 집 고양이들은 엄마바라기다. 엄마바라기, 엄마껌딱지,,,, ㅋ 안 그런 척 츤데레같은 다다도 있지만 결국엔 내옆에 와 있다. (ㅋㅋㅋ 자랑질 ㅋㅋㅋ) 그 엄마바라기들 중 아들냥냥이들이 특히나 심한데..ㅋ 각자의 방식들이 있다. 건이는 질투로, 호야는 그루밍으로,,, 물론 아이컨택이랑 골골송은 기본옵션이다. 우리 막둥이는... 한동안 무릎만 보면 안기는 무릎냥이가 되더니 이제 밤만 되면 내옆에 찰싹 붙어서 자는 냥냥이가 되었다. 바로 이 모습이 요즘 내가 눈을 뜨자마자 보게 되는 모습이다 ㅋㅋ 눈 뜨자마자 아이컨택 ㅋ 엄마가 눈을 뜨자 하품하는 막둥이 ㅋㅋ 요 자리는 며칠 막둥이만의 자리였는데 사실... 오늘 아침에는 호야가 이 자리를 차지했었다 ㅎ 아.... 이놈의 인기 ㅋㅋㅋㅋ 내가 자리에서 일어.. 2024. 4. 20.
시크한 다다 모음집 ㅎ 오늘은 아주 시크한 듯 보이지만 행동은 그렇지 못한 ㅋ 다다의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보려고 한다. 1. 지켜보고 있다. 어느 날 밤.. 침대에서 핸드폰을 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ㅋㅋㅋ 거실 소파에서 이러고 엄마를 지켜보고 있었던 다다 ㅋㅋㅋ 다다는 엄마를 좋아하는 게 틀림없다 ㅋ 2. 다다도 어쩔수 없는 소녀 (feat. 막둥이) ㅋㅋㅋ 음... 방탄을 좋아하지 않는 소녀들이 몇이나 될까... ㅋㅋ 나 역시 방탄을 무지하게 사랑하는데 우리 다다 역시... 어쩔 수 없는 소녀였나 보다. 방탄오빠들한테서 눈을 떼지 못하는 다다 ㅋ 3. 햇빛을 사랑하는 어쩔 수 없는 고앵이. 고양이들과 햇빛은 떼어놓을 수 없다. 시크해 보이는(?) 우리 다다도 쨍한 햇빛아래 해먹자리를 좋아한다. 따스한 햇볕아래 느긋한 고.. 2024. 4. 19.
사랑스런 아들 고양이들 쓰다듬기 (feat. 막둥이 호야 건이) 햇살이 좋았던 어느 날 아침.. 눈을 떴는데 ㅋ 우리 막둥이가 딱 보인다! 요즘 우리 막둥이..ㅋㅋ 베개랑 베개 사이 공간에 비집고 들어가서 잔다. 그래서 나랑 완전 딱 붙어서 잔다. 너무 귀엽다 ㅋㅋ 그래서 일단은 애가 완전히 깨기 전에.. 몸을 최대한 구겨서 사진을 찍어본다 ㅋㅋ 막둥이 사진을 찍고 보니..ㅋㅋ 우리 호야는 내 다리를 베고 있다. 꾹꾹이중인 호야 엄마한테 기대고 누워서 폭풍 꾹꾹이중인 호야다 ㅎ 골골송을 크게 부르면서 꾹꾹이중인 호야. 꾹꾹이하는 호야 클로즈업! 어?! 저 호야 앞발에 까만거 뭐냥.. (영상보면서 이제야 발견한 집사..) 사료조각이 붙은 거 같은데.. 떼어주고 싶다!!!!! 눈뜨자마자 찍은 거라... 청소 전이므로 이해를..ㅎㅎ (청소에는 우리 집 냥냥이들 아침세수도 .. 2024. 4. 18.
이거 왜 안되냥!! (feat. 두리) 우리 집에는 금묘의 방이 있다. 욕실이랑 작은방인데... 욕실은 사람이 없을땐 냥냥이들이 들어가지 못하지만 사람이 있을땐 같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작은방은 사람들이 있어도 냥냥이들은 들어갈 수 없다. 주로 빨래를 말려서 정리하는 곳이고, 두툼한 외투들을 걸어놓기도 했고, 아이들 사료나 용품등,, 당장 쓰지 않는 것들을 모아두는 곳이다. 항상 문을 닫아놓는건 좋지 않아서 아이들이 넘지 못하는 높은 안전문을 설치하고 방문은 늘 열어두는 곳이다. 보통의 아이들은 내가 이 방에 들어가지 않으면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근데 호야나 루디는 가끔 깜깜한 방안을 들여다보면서 울기도 한다 ㅋ 예전엔 안전문을 꼭꼭 잠그고 다녔는데 요즘은 내가 왔다 갔다 할 때는 문을 살짝 밀어만 놓는다. 그래서 아이들이 맘만 먹.. 2024. 4. 17.
앜ㅋㅋ 너무 귀여운 Black cat 건이 (feat. 호야랑 막둥이) 오늘은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건이와 호야, 막둥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ㅋ 그러고 보니 아들들이군 ㅋㅋ 어제 일요일 오후..ㅋ 남집사가 옷장 정리를 한 후.. 이 봉지를 침대 위에 뒀나 보다 ㅋㅋ 나는 거실에서 남집사랑 TV를 보다가 안방에 들어와서는 깔깔깔 넘어갔다 ㅋㅋ 건이가 너무 귀여운거다 ㅋ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가르쳐준 것도 아니다 ㅋ 그동안 내 블로그를 자주 들려주셨던 분들이라면 알텐데 우리 건이는 일명.. 신상박스묘다 ㅋㅋ 신상으로 나오는 박스는 꼭 제일 먼저 들어가 앉아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다 ㅋ 근데 그게 봉지도 마찬가지였나 보다 ㅋ 너무 귀여운 건이 ㅋㅋㅋㅋ 너무너무 귀여웠다 ㅋㅋ 이건 설정이 아니다 ㅋㅋ 물론 고양이는 이렇게 설정해 준다고 해서 내키지 않는데 이렇게 앉아있..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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