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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냥이_두리31

얼떨결에 다정한(?) 다다와 두리 ㅋㅋ 방금..ㅋㅋ 재밌고도 귀여운 장면을 찍어서 급하게 포스팅한다 ㅋ 예전에 펫페어에서 구입해 온 하우스가 인기가 많아서 약간의 쟁탈전도 있었고 ㅋ 늘 보이지않는 눈치싸움이 있는 장소인데.. 오전에는 호야가 계속 들어가서 자고 있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오후.. 두리가 통 보이질 않아서 두리를 찾아봤는데 ㅋㅋ 하우스 안에서 자고 있었다. 그런데... ㅋㅋㅋㅋ 다다가 보인다. 분명 두리가 하우스 안에서 자고 있었는데...? 다다는 호야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자거나 붙어 있다거나 그런 성격이 아니다. 그런데 다다도 어지간히 이 하우스에 들어가고 싶었나 보다 ㅋㅋ 자세히 보면 다다 뒤에 두리가 자고 있다 ㅋㅋ 호야가 아닌 다른 아이들에게는 곁을 주지 않는 다다가 직접 두리곁에가서 누워있는걸보면 ㅋㅋㅋ 이 하우스 .. 2024. 4. 14.
엄마 앞에서 발라당 애교 한판 ㅋㅋ(feat. 건이랑 두리) 건이가 엄마 앞에서 발라당 누웠다 ㅋㅋ 오전에 아이들 화장실 청소를 하고 방을 나서려는데 건이가 그냥은 못 간다며 드러누워버렸다 ㅎ 그리곤 비켜주지 않고 여유롭게 그루밍을 하는...척한다 ㅋㅋㅋ 사실은 엄마의 반응을 살피고 있었던 것 ㅋㅋ 내 바로 옆에선 두리가 최고로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나랑 눈을 맞춘다 ㅎ 그리곤 냥냥냥~ 나도 좀 보라며 냥냥거린다 ㅎ 발라당발라당 애교한판 ㅋ 엄마 앞에서 길막하고 이리저리 발라당거리며 애교부리는 멋쟁이 아들 건이! 한참 동안 신나서 발라당거리며 애교를 부리던 건이는 ㅋ 사랑스럽게 보고 있던 엄마랑 함께 거실로 걸어갔다 ㅎ 엄마랑 걸을 땐 아이컨택이 기본이지! 엄마랑 같이 걸으면서 수다스런 고양이 건 ㅋ(feat.아이컨택은 기본) 건이는 엄마랑 걸을 때 엄마 눈을 보.. 2024. 4. 4.
투들리 하우스 무언의 쟁탈전 ㅋㅋㅋ(feat. 호야 두리) 아침에 재밌는 광경을 보게 됐다 ㅋㅋ 안그러던 호야의 고집스러움과 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 두리가 버티고 있었다 ㅋ 바로 지난주 토요일에 펫페어에서 사 온 투들리 하우스 쟁탈전이다 ㅋㅋㅋ 아침에... 호야가 하우스에 들어가지는 않고 머리만 넣고 이러고 있는 거다. 호야는 이 하우스를 너무 좋아해서 하우스를 들인 뒤로는 늘 이 하우스에 들어가서 잔다. 근데 이러고 가만히 하우스 안쪽만 쳐다보고 있는 거다. ㅋㅋㅋㅋㅋ 두리가 하우스를 차지해 버린 거다 ㅋㅋ ㅋㅋㅋ 고집을 부리는 호야와 당황스런 두리 ㅋ 호야가 원래 그런 아이가 아닌데 ㅋㅋ 웬만한 건 다른 아이들한테 다 양보를 하는데 이 하우스는 양보가 안되나 보다 ㅋㅋㅋ 먼저 들어가서 자리 잡고 있던 두리 앞에 떡하니 앉아서 위협(?)을 하고 있다 ㅋㅋㅋ 아.. 2024. 3. 27.
펫페어에서 사냥해온 냥냥이들 용품과 집사용품 어제 토요일.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하는 펫페어에 다녀왔다. 멀리 부산이 아니라 창원에서 한다길래 올타쿠나! 하고 갔는데.. 음... 생각보다 규모가 너무 작았다. 예전 부산에 갔을 때를 생각하고 가서 좀 더 실망이 컸을지도.. 근데 펫페어에 온 많은 강아지들을 보는 건 너무 즐거웠다! 너무 멋지고 크고 순둥이인 강아지들과 진짜 인형처럼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아 밟을뻔한 강아지도.. 아니 그런 애기들은 안고 다녀야 하는 거 아닌가.. 여튼 이번 창원 펫페어는 아이들 용품이나 간식을 본다기보다 강아지들 구경이 더 좋았다 ㅎ 어디에 주차했는지 찍어두고 우리 차 위치가 어디쯤 인지도.. 우리는 2 주차장! 입구 도착!! 두근두근 하면서 입장! . . . 음... 멋진 강아지들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견권이 있으.. 2024. 3. 24.
설날 연휴 동안 두리의 눈 상태 (feat. 제3안검돌출증) 설날 연휴 동안 또 두리의 눈 이슈가 있었다. 토요일 시댁에 가는 날.. 아침까지도 두리의 눈은 멀쩡했다. 근데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보니 두리의 눈이 또 이상했다. 눈을 뜨지 못하고 있었고 자세히 봤더니 또 눈의 흰자가 엄청 부풀어 올라서 튀어나와 있었다. 보자마자 넥카라부터 씌웠다. 언제부터 이랬는지 알 수 없지만 내가 늦게 발견한 거라면 분명 두리는 눈이 불편해서 앞발로 계속 눈을 건드렸을 거다. 이 상태일 때 두리가 자꾸 눈을 건드리면 하얀 부분은 더 크게 부풀어 올랐었고 나아지는 속도도 느려졌었다. 그래서 나는 평소에 두리가 눈이 말짱하지만 살짝만 못 떠도 (윙크하는 것 같은 눈일 때) 바로 넥카라를 씌운다. 토요일 저녁에 두리눈은 좀 많이 심각했다. 평소처럼 내가 집에 있을 때 일찍 발견해서 .. 2024. 2. 16.
다정한 건이 두리 남매 (feat. 찜질하는 요미) 오늘은 다정한 건이 두리 남매 이야기다. 뭐.. 다들 그렇겠지만 친남매 사이는 막 살갑고 다정하고 그렇지 않다. 한 배에서 난 건이랑 두리도 마찬가지다. 어릴 때... 두리가 건이의 땅콩을 콱 물어서 구멍을 내기 전까지는 그래도 뭐... 평범한 사이정도는 됐었던 것 같은데 그 사건 이후로 건이는 두리에게는 좀 예민해졌다. 예민하다는 게 막 하악질 하고 솜방망이질을 하고 그런 건 아니고 호야나 나한테 하는 것처럼 막 부비부비를 하거나 끌어안고 자거나 그런일이 거의 없다는 거다. 생후 2개월쯤에 그런 사건이 있은 후... 몸집이 커지고 나서는 주로 건이가 두리를 괴롭(?)혔다. 괴롭히는 것도 음... 놀자고 뒷다리를 깨물면서 따라다니는 것. 고양이들이 뒷다리를 살짝살짝 깨물면서 따라다니는 건 ' 우리 놀자아.. 2024. 2. 13.
두리도 궁금한 TV (feat. 호야 막둥이 다다) 우리 집 다른 아이들은 아주 적극적으로 TV를 시청하고 잡으려고도 한다. 근데 얌전히 눈으로만 보거나 아주 살짝 솜방맹이를 들었다 살포시 놓는 아이들도 있다. 그중 하나가 두린데.. 우리 두리는 장난감이 없을 땐 아주 소녀소녀하다. 우는 것도 아주 가냘프게 또는... 약간 병약하게? ㅋㅋㅋㅋ 운다 ㅋㅋ 나 흉내 낼 수 있는데 들려드릴 수가 없는 게 참 아쉽네...ㅋㅋㅋㅋ 여튼 평소에는 아주 얌전한 소녀 같은 두리가 TV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ㅋ 이렇게 복합기 위에서 TV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처럼 집중하면서 저 커다란 쥐랑 눈인사 중이다 ㅋㅋ TV보는 두리 그렇게 한참을 거대쥐랑 눈인사하던 두리가 곧 나오는 거대 거미는 만져보기까지 한다 ㅋ 그리곤 거대 거미가 사라진 뒤 TV뒤쪽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ㅋ.. 2024. 1. 26.
요리조리 춤추는 다다 (feat. 두리와 지나가는 건이) 화창한 날 다다랑 두리가 TV를 시청하고 있다. 이 프로는 다다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다. 다른 TV영상은 얌전히 앉아서 보는데 이 영상에 친구들이 나오면 ㅋㅋ 우리 다다는 일어서서 영상 속 친구들을 잡으려고 하는데 그 모습이 뒤에서 보면 마치 춤을 추는 것 같다 ㅋ 고슴도치 같은 친구들이 나오면 고개만 꺄우뚱 한 채로 시청한다. 토끼 친구들이 지나가는것도 구경하고 ㅋ 요즘은 우리 두리도 TV시청에 빠져들고 있다 ㅋ 다다가 제일 좋아하는 날아다니는 친구들이 등장했다 ㅋㅋ 우리 다다도 같이 날아다니고 싶은가 보다 ㅋㅋ 뒤에서 보면 진짜 춤을 추는듯 ㅋㅋ 친구야 가지마라냥~~ 닭친구들이 나타났다 ㅋㅋ 지나가는 친구들을 잡아보는 다다 ㅋㅋ 이렇게 햇살이 좋은 날.. 두리와 다다는 TV를 한참동안이나 시청했다 ㅋ.. 2024. 1. 21.
냥냥이들과 오랜만의 아침 우다다 (feat. 두리 요미 사랑 루나 루디 호야 막둥이 건이) 오랜만에 아이들이랑 아침 우다다를 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ㅎ 청소 후.. 아이들 영양제를 다 먹이고 나서.. 창문을 닫으려고 했는데 햇살이 너무 따뜻하고 바람도 포근한거다 ㅋㅋㅋ 그래서인지 창문을 열어뒀는데도 아이들이 창가에 앉아서 햇볕을 쬐고 있길래... 오랜만에 급 우다다를 시작했다 ㅋㅋㅋ 요즘 날이 추워서인지.. 아이들이랑 우다다를 한지 꽤 됐었는데 내가 우다다를 시작하니 아이들이 하나둘 나와서 따라 뛰기 시작했다 ㅋㅋㅋ 아이들 중에서 제일 잘 따라 뛰는 두리 ㅋ 두리는 내가 뛰거나 장난감을 흔들면 제일 많이 협조(?)하는 아이다 ㅋㅋㅋ 너무너무 신나 하는 게 눈에 보일정도다 ㅋㅋ 우리 두리는 내가 뛰면 끝까지 왔다갔다 따라 뛴다 ㅋ 신나서 코가 빨개져서 털도 세우고 우다다다다 ..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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