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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냥이_두리31

고양이들에게 귀여운 박스놀이터가 생겼다.(feat.가성비 좋은 고양이장난감) 차차스크래쳐가 담겨 왔던 박스! 귀여운 사자그림이 그려져 있는 큰 박스다. 남집사에게 구멍을 뚫어달랬더니 여기저기 그림에 맞춰서 구멍을 뚫어놨다 ㅋㅋ 옆에는 호야를 위한 큰 입구도!! 우리 두리가 제일먼저 들어가 있다 ㅋㅋ 그리고는 구멍으로 밖을 보고 있는 두리. 이뻐라 ㅋㅋㅋㅋ 두리가 구멍으로 밖을 보고 있으니까 요미가 와서 구경중이다 ㅋㅋ 서로 구경중인 고양이들. 두리가 안에 있으니까 밖에서 구경하는 고양이들 ㅋㅋ 요미는 아까부터 와 있었고 건이도 와서는 '뭐하냥?' 하듯 ㅋㅋ 쳐다보더니 옆쪽에 조금 큰 입구도 확인. 호야도 들어가 보려다.. 첫번째 도전 실패 ㅋㅋ 호야는... 작은 구멍으론 못들어갈거 같고.. 왠지 큰입구도 배에 걸릴 것 같은..ㅠㅠ 입구 쪽에서 안을 들여다보다가 그냥 가버리는 호야.. 2022. 11. 29.
박스가 풍년이다 (feat.신난 건이와 요미.그리고 두리) 바쁘다고 미뤄놨던.. 복도거실에 산처럼 쌓여있던 택배들을 정리했다. 빈 박스가 금방 5개가 됐다. 두리는 사진찍기 제일 어려운 아이 ㅋ 가만있지를 않는다. 우선 건이가 제일 먼저 차지!! 아이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건이가 귀여워서 또 집사는 건이를 겁나게 찍고 있었다 우리 건이는 어쩜 이렇게 카메라를 잘 봐줘어~? 하고 있는데... 으잉? 뭐냐....? ㅋㅋㅋㅋㅋㅋㅋ 옆스크래쳐에서 구경하고 있던 요미가 날아서 상자안으로 쏘옥 들어갔다. 요미 이제는 좀 큰 박스네 ㅋㅋ 꼬리는 상자 모서리에 얌전하게 맞춰서 세워놓고 이쁘게 앉아있다 ㅋ 건이가 이제는 좀더 작은 상자에 꼬리까지 야무지게 챙겨넣고는 들어 앉는다 ㅋ 건이는 오랜만에 취미생활 중 ㅋ 아주 정성들여 뜯고 있다 ㅋ 박스뜯기에 무아지경인 건이를 .. 2022. 11. 18.
날이 추워지니 고양이들 방석이 인기가 많아졌다 (feat.터래기방석) 지난 일요일. 종일 비가 온다는 예보와는 다르게 아침일찍부터 햇살이 비추기 시작했다. 비온뒤라 날이 좋아서 청소할때 창문을 다 열어두고 남집사랑 밥을 먹은 뒤... 쉬고 있는데 터래기방석이 뭔가 꿈틀거렸다 ㅋㅋ 착한 사람들 눈에는 보이는 막둥이 ㅋㅋㅋㅋ 우리 막둥이 언제 거기 들어갔대~ 이 터래기 방석은.. 요즘은 통 아이들이 쓰지 않고 있었는데 창문을 열어둬서 추웠나보다. 가까이 가서 봤다. 분홍코랑 꼬리 보인다아~ 방석에 완전 포옥 안겨있구낭 ㅋㅋ 꼼짝을 안한다 ㅋㅋ 안움직이면 안보인다고 생각하는건가 ㅋㅋ 꼼짝않고 눈동자만 도로록 굴린다 ㅋㅋ 그래도 귀여운 꼬리랑~ 분홍코랑 다보여~ 이건 약간..... 방석 털이 막둥이 머리카락 같은 ㅋㅋㅋ 그렇게 막둥이는 꼼짝않고 방석속에 숨어 있었다. 곧...호야.. 2022. 11. 16.
다정한 찐남매 건이랑 두리의 구조에서 현재까지의 간략한 스토리 건이랑 두리는 한배에서 난 찐 남매다. 건이랑 두리를 포함, 비슷하게 생긴 네 마리가 높이가 낮은 포도상자에 넣어져서 도롯가에 버려져 있었다. 아이들이 막 꼬물꼬물 움직이던때라 상자를 벗어나 기어나오고 있었다. 바로 옆에는 차들이 다니고 있었고.. 재개발지역 이었어서 인도도 따로 없었고 도로 하나에 사람과 차가 다니던 때였다. 내가 이 아이들을 구조하지 않았다면.. 상상만 해도 진짜...... 네 마리가 구조 되었었는데.. 한마리는 너무 좋은댁 막둥이로 들어가 아주 사랑받고 잘 살고 있다. 두리랑 비슷하게 생겼던.. 별명이 '이종석'이었던 너무 이쁘게 생겼던 그 아이는 일찌감치 무지개다리를 건너 고양이별로 돌아갔었다. 그리하여...네 마리중 두마리...건이랑 두리는 우리집에서 살고있다. 건이는..애기때 ..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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