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스크래쳐가 담겨 왔던 박스!
귀여운 사자그림이 그려져 있는
큰 박스다.
남집사에게 구멍을 뚫어달랬더니
여기저기 그림에 맞춰서
구멍을 뚫어놨다 ㅋㅋ
옆에는 호야를 위한 큰 입구도!!
우리 두리가 제일먼저 들어가 있다 ㅋㅋ
그리고는 구멍으로 밖을 보고 있는 두리.
이뻐라 ㅋㅋㅋㅋ
두리가 구멍으로 밖을 보고 있으니까
요미가 와서 구경중이다 ㅋㅋ
두리가 안에 있으니까
밖에서 구경하는 고양이들 ㅋㅋ
요미는 아까부터 와 있었고
건이도 와서는 '뭐하냥?' 하듯 ㅋㅋ
쳐다보더니
옆쪽에 조금 큰 입구도 확인.
호야는...
작은 구멍으론 못들어갈거 같고..
왠지 큰입구도 배에 걸릴 것 같은..ㅠㅠ
입구 쪽에서 안을 들여다보다가
그냥 가버리는 호야.
박스안에 이쁜 두리 ㅎ
작은 구멍으로 슬슬 장난을
치기 시작하자...
다시 모여드는 아이들
요미가 사자 얼굴 쪽
구멍으로 들어간다 ㅋ
고양이는 머리만 들어가면
통과할 수 있다는...!!
(아 물론 호야는 예외...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자에
아이들이 재밌어하는
리본 끈을 더했다 ㅋㅋㅋㅋㅋ
구멍도 많고 크기도 다양해서
아이들이 놀기 딱 좋다.
고양이들은 크고 넓은 구멍보다는
이렇게 작은 구멍을
더 재밌어한다는 거!
요미랑 리본 끈으로 밀당중 ㅋㅋㅋ
어흥~
사자 그림이랑 너무 귀엽게
어울리는 요미 ㅎㅎㅎ
리본끈 놀이가 다시 시작됐고
치즈들이랑 두리가 모였다.
아니 그냥 앞발만 뻗고 있는 거고
그냥 앉아있기만 하는 건데
이렇게 귀여울 일이냐고...ㅋㅋㅋ
밖에서 계속 사브작사브작
놀던 막둥이..
.
.
우리 요미 눈이 왜 이렇게
똥그래졌냥 ㅋㅋㅋㅋ
결국 막둥이도 들어갔다.
상자가 커서 막둥이가 들어가도
아주 널널하다.
상자 안에서 신난 막둥이!
안에서 저 조그만 구멍으로
리본 잡는 저 솜방망이 발톱이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ㅋ
커플이 나란히 한 곳을 보는 중 ㅋㅋ
그러더니 요미는 들어갔던 곳으로
다시 나왔다 ㅋㅋㅋ
뭐지뭐지?
우리 막둥이 왜 이렇게 귀엽지 ㅋㅋㅋ
막둥이 얼굴이랑
사자그림이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두 개 사진을 놓고 어느 걸 지울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결국 두 개다 올리기로 ㅋㅋㅋ
안에서 놀다가
밖으로 나와서는 리본끈이 있는 곳을
확인하고는 다시 들어가는 막둥이다.
뭔데 ㅋㅋ
위치는 왜 확인하는 건데 ㅋㅋㅋ
다시 들어간 막둥이는
작은 구멍으로 앞발을 뻗어서..
이렇게 귀여운 발재간을 보여준다 ㅎ
저 오동통 뽀얀 솜방망이는
너무 귀여움 ㅠ
어느샌가 호야도 들어가서 앉아 있다 ㅋㅋㅋ
그러다가 엄마랑 눈 마주쳤다고
또 나와보는 호야 ㅋ
호야한테 상자 입구가
좀 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우리 호야도 무리 없이
들어갔다 나왔다 할 수 있다!
한동안은 저렇게 둘 것 같다.
음.....담요를 깔아둘까보다 ㅋㅋ
박스는 고양이들의 아주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박스가 풍년이다 (feat.신난 건이와 요미.그리고 두리)
바쁘다고 미뤄놨던.. 복도거실에 산처럼 쌓여있던 택배들을 정리했다. 빈 박스가 금방 5개가 됐다. 두리는 사진찍기 제일 어려운 아이 ㅋ 가만있지를 않는다. 우선 건이가 제일 먼저 차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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