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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인형을 사이에 두고 너무 이쁘게 자는 건이와 사랑이 (feat. 두리 막둥이)

by 맹이들맘 2024. 8. 11.

지난 수요일 오후.

침대 위를 보니 귀요미들이 마구 모여있었다.

 

나란히_인형_베고_자는_사이좋은_올블랙고양이_건이와_카오스고양이_사랑이_그리고_젖소냥이_두리

귀여운 인형들 사이에 

더 귀여운 냥냥이들이 

같은 포즈로 나란히 인형을 베고 있다.

 

이렇게 보면 

저 노랭이 인형이 건이랑 사랑이를

양쪽에 끼고 자는것 같다 ㅋㅋㅋ

 

사이좋은_고양이_건이와_사랑이_그리고_두리

ㅋㅋㅋㅋ

이 모습이 너무 평안하기도 하고 

사랑스러워서 앞에서도 찰칵.

 

사이좋은_고양이_건이와_사랑이_그리고_두리_1

둘 다 노랭이 곰탱이한테 기대서 자고 있었다.

 

사랑이는 새초롬하게 엄마 쳐다보는 중 ㅎ

 

인형_베고_자는_건이와_살아이_클로즈업

얼굴 가까이서 찍어보기!

사랑이는 이미 아~~까부터 엄마 보고 있었고...

 

건아건아 엄마 봐봐!

(라고 텔레파시를 ㅋㅋㅋㅋ

소리는 내지 않았음!)

 

인형_베고_자는_건이와_살아이_클로즈업_1

그런데 엄마의 텔레파시를 받은 건이가

번쩍 눈을 떴다.

 

우리 이쁜 9냥이네 아이들은

라임색 눈동자다.

 

참으로 이쁜 눈동자다.

 

건이는 볼살도 밀렸다 ㅋㅋㅋㅋㅋ

 

귀여운_인형들_속에_있는_건이와_사랑이

항공샷도 찍어서 귀요미 인형들

표정도 좀 찍고..

쩌~~~기 멀리 창문 앞 스크래쳐에 누워서

엄마 쳐다보는 막둥이도 찍고 ㅋㅋ

 

우리 귀요미들 인형들 사이에 있으니

누가 인형인지 모르겠....ㅋㅋ

 

베개_위에서_편안하게_쭉_뻗고_졸고_있는_젖소냥이_두리

우리 두리는 베개 위에서

편하게 쭈욱 뻗고 졸고 있다.

 

마침 날씨도 너무 좋았고

마침 사진도 너무 이쁘게 잘 찍혔고

또 너무 평화로운 날이었다.

 

이렇게 나는 우리 냥냥이들과 함께

매일매일 고양이힐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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