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새끼들

츤데레 다다의 여름나기 (feat. 조신한 고양이)

by 맹이들맘 2024. 8. 13.

매일매일이 폭염으로 

아주 더운 날들이다.

 

우리 집은 24시간 에어컨을 틀어두기 때문에

시원하다.

 

근데 거실은 26도를 항상 맞춰두고

안방은 많이 더울 때 밤에만 에어컨을 잠깐 켜고

그러고 나면 송풍을 틀어놓는다.

 

그래서 더운 아이들은 

거실에서 시원하게 쉬다가 

또 조금 추우면 안방으로 들어와서

잠을 자곤 한다.

 

거실 바닥은 에어컨 때문에 

아주 차갑다.

 

그래서 아이들이 피할 거라 생각을 했지만

아이들은 더울 때 거실 바닥에서

쭈욱 뻗고 누워있다.

 

요즘 우리 다다에게 밤이 되면 

거의 지정석이 되다시피 한 자리가 생겼다.

 

스크래쳐_위에_발라당_누워서_엄마_쳐다보는_다다

바로 요 자린데 ㅋㅋㅋ

 

스크래쳐_위에_발라당_누워서_엄마_쳐다보는_다다_1

어쩜 이리도 귀엽게 쳐다보는지 ㅋㅋㅋ

 

심지어 조신하다.

눈은 엄마랑 아이컨택중이고

두 앞발과 두 뒷발은 조신하게

모으고 포개고 있다 ㅎ

 

스크래쳐에_발라당_누워서_벽이랑_딱붙어있는_다다

다다는 요즘 밤만 되면

이 자리에서 이 자세로 누워있다 ㅋ

 

스크래쳐_위에_발라당_누워서_엄마_쳐다보는_다다_2

경계심 많은 다다가 이렇게

발라당 누워쉬는게 흔한 일이 아니었는데..

 

분명히 다다의 발라당은 흔한 일이 아니었는데..ㅋ

 

스크래쳐_위에_발라당_누워서_엄마_쳐다보는_다다_3
표정이랑 포즈가 너무 재밌다 ㅋㅋ

요즘은 이렇게 벽이랑 딱 붙어서

발라당 누워있다 ㅋㅋ

 

반응형

 

다른 날

 

스크래쳐_위에_발라당_누워_있는_삼색냥이_다다

요 자리가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는 자리가 아니지만 아주 시원하다.

 

스크래쳐_위에_발라당_누워_있는_삼색냥이_다다_1

바로 옆에서 에어컨 바람이 내려오고

벽 또한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하게

냉기를 머금고 있기 때문에

 

스크래쳐_위에_발라당_누워_있는_삼색냥이_다다_2

부담스럽게 직접 바람을 맞지 않고도

시원한 자리다.

다다의 선택은 탁월했다 ㅋ

 

삼색냥이_다다의_점박이_젤리

귀여운 점박이 젤리도 찍고 ㅋㅋ

 

 

또 다른 날

 

스크래쳐_위에_누워_있는_다다

다다는 밤만 되면

여기에 딱 자리를 잡고 누워있다 ㅋ

 

그리곤 이리 뒹굴 저리 뒹굴 굴러다니다가

 

벽에_딱_붙어서_발라당_누운_채로_귀엽게_엄마랑_아이컨택중인_삼색냥이_다다

요렇게 자세를 잡고 엄마를 쳐다본다 ㅋ

 

눈은 땡그랗게 엄마를 쳐다보고 있고

두 솜방맹이는 곱게 접어서 가슴에 묻고

두 뒷발은 수줍게 포개고 있다.

포즈가 너무 조신하다!! ㅋㅋ

 

웬만해선 일어나지도 않는다 ㅋㅋ

올여름 다다의 피서지는 요 자리인가 보다!

 

 

 

흔하지 않은 다다의 발라당 ㅋ

오늘은 경계심 높고 그만큼 겁이 많은 다다의 흔하지 않은 발라당을 올려본다.스크래쳐 사용감이 크게 눈에 띄는 포스팅..ㅠ 다다가 발라당~ 누워있다.사실.. 다다는 이렇게 편하게 발라당

monglove04.tistory.com

 

시크한 다다 모음집 ㅎ

오늘은 아주 시크한 듯 보이지만 행동은 그렇지 못한 ㅋ 다다의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보려고 한다. 1. 지켜보고 있다. 어느 날 밤.. 침대에서 핸드폰을 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었는데 ㅋㅋㅋ 거실

monglove04.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