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가 웬일로 인형들 사이에 파묻혀있다 ㅋ
사랑이가 이제서야 인형들의 편안함을 느꼈나 보다 ㅎㅎ
라마인형 아래에 앞발을 파묻고 ㅋㅋ
얼굴도 인형들 사이에 파묻고 있다.
애저녁에 인형들의 편안함을 알아버린 루나는
사랑이땜에 인형들 옆으로 밀려나있다 ㅎ
얘 원래 이런 성격이 아닌데 ㅋㅋㅋ
하... 너무 귀엽다 ㅋㅋㅋ
이런 귀여움 내눈으로만 보고 넘겨버릴수 없는 집사.
열심히 여러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댔다 ㅋㅋ
그랬더니 ㅋㅋㅋㅋ
슬쩍 눈을 떠서 확인하는 사랑이 ㅋ
원래라면...
이정도했음 침대아래로 내려가버려도
진작 내려가버렸을텐데... 인형들이 너무 좋은가보다 ㅋ
눈동자만 굴리고 움직이질 않는다 ㅋㅋ
얘 진짜 이런성격아닌데 ㅋㅋㅋ
늦바람이 무섭다고...ㅋㅋㅋ
영상을 찍으면서 말을 걸어도
눈알만 데굴데굴 ㅋㅋㅋㅋ
움직이지 않는다 ㅋㅋ
나는 이 상황이 너무 웃기고 귀엽다 ㅋㅋ
한참을 웃으면서 사진을 요리조리 찍고 난 후에야...
꼼짝 않던 사랑이가 슬며시 고개를 든다.
그리곤... ㅋㅋ
뭔가 맘에 들지 않는 표정을 짓더니..ㅋㅋㅋ
귀여운 인형들 사이에서 일어서는 사랑이 ㅋ
그리곤 쭈우욱~~~ 시원하게 기지개를 켠다.
옆을 슬쩍 보길래...
이제 인형들사이에서 나오려나 했더니
뒤돌아 다시 인형들사이에 몸을 파묻는다 ㅋ
사랑이 성격에 이정도면 찐이다 ㅋㅋ
사랑이는 그 이후로도 한참을
귀여운 인형들 사이에 파묻혀서 자다가 나왔다.
그리고 그날 저녁...ㅋㅋ
사랑이가 나간 자리에는 이제 막둥이가 들어갔다.
그리곤 저 큰 덩치를 인형들 사이에 파묻고
편안하게 쉬고 있다.
몸무게는 사랑이나 막둥이나 비슷 ㅋㅋ
막둥이 포즈가 내가 쿠션을 베고
누워 있을때랑 비슷하다 ㅋ
앞에서, 옆에서, 뒤에서 찍어대도
움직이지 않는다.
움직일수 없는 편안함? ㅋㅋ
덕분에 우리 자이언트막둥이
귀여운 냥통수도 찍고 ㅋ
당분간은 이 자리가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명당자리가 될 것 같다 ㅋ
집사님들... 냥냥이들에게
쿠션을 선물하셔라.
최대한 폭신폭신 말랑말랑 부드러운 인형쿠션을
사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냥냥이들이 더 잘 사용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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