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호야는 기분이 좋으면
캣폴로 우다다다 달려가서 기둥에
매달리다시피 해서 스크래칭을 한다 ㅋ
이 날은..
공기도 깨끗하고 햇볕도 좋은 날이었다.

요즘 캣폴 하우스에 자주 올라가서 쉬는 호야.

하우스 안에 있는 호야가
넘 이뻐서 사진 찰칵찰칵 ㅋㅋ

엄마가 사진을 찍자
하품 한번 시원~하게 하고는

그루밍을 ㅋㅋ
나는 아이들에게 최대한 방해되지 않게
순간을 찍는 걸 좋아한다.
(물론.. 말은 자주 건다...
근데 말거는거는 나도 모르게 나오는 거라 ㅋㅋ)
그래야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덜받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나오기 때문이다.
캣폴 하우스에서 여유롭게 그루밍하던 호야.
엄마가 '아들~' 하고 불렀더니 기부니가 좋아진 호야 ㅋ
호야는 내가 부르거나, 눈 맞추거나,
쓰다듬하거나...
일단 내 관심이 호야한테 가는 순간
바로 나에게 온다 ㅋ

하우스에서 나와서
'냐~' 한번 하고는 내려온다 ㅎ

그리곤 부비부비~~
기부니가 왕창 좋아진 호야 ㅋ
기둥 스크래쳐에 매달리다시피 해서 ㅋ
스크래칭중이다 ㅋ
엄마가 말 걸어서 더 기부니가 좋아진 호야 ㅋㅋ
호야는 기부니가 좋을 땐 이렇게
캣폴로 올라가서 스크래칭을 한다 ㅋ
뚱냥이 호야가 달리는 이유!
우리 치즈냥이 호야는 특이한 버릇? 습관? 이 있다. 바로 내가 집에 있을때, 호야가 쉬야나 응아를 하고나면 화장실 입구에서 날 부르는거다. 내가 대답하고 반응 해줄때까지 냐웅냐웅 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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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난 후에도
엄마가 '우리 호야 이쁜짓했어~~' 하면
기부니가 좋아져서 화장실에서부터 캣폴까지
우다다다다다 뛰어서 캣폴로 올라가서 이렇게 기분 좋게 스크래칭한다.
스크래칭하면서 간간히 엄마 리액션도 체크하고 ㅋ

무한 부비부비 ㅋㅋㅋ

엄마 호야가 이렇게 부비부비하는데
쓰담쓰담 안하냥~

이렇게 엄마 앞에서 부비부비하면
쓰담이 나와야 하는데 쓰담이 안 나오니
기다리고 있는 호야 ㅎ

호야랑 알콩달콩 소리를 들은 사랑이도 나왔다 ㅋ

그리곤 엄마 앞에 딱 앉아서
관심 끌기 성공 ㅋㅋ
기본적으로 사랑이는
자기 마음이 편해야 이렇게 거실에 나온다.
마음도 편하고 기부니도 좋은 사랑이.
사랑이도 기부니가 좋고
호야도 기부니가 좋다.
날씨도 좋고 고양이들도 좋고~
우리 집 아홉냥이들은 엄마바라기 ㅋ

두둥!
건이 등장 ㅋㅋ
질투 많은 건이가 빠질수없지 ㅋ
분명 건이는 거실에 없었는데 ㅋㅋ
호야랑 사랑이한테 말을 걸고 있으니
어디선가 또 나타나서 앞에 섰다 ㅋ
그리곤 딴청 피는 건이 ㅋ
뭔가 살짝 삐진 느낌인데 ㅋㅋ 왜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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