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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이불을 교체했더니 막둥이가 더 귀여워졌다 ㅋ (feat. 다다 건 요미 호야 루나 루디)

by 맹이들맘 2024. 2. 14.

음.. 날이 좋은 오전. 

어제 아침에 전체적으로 이불을 교체했다.

부분적으로 깔아 둔 무릎담요들이나 베개나 쿠션 커버들은 수시로 교체한다.

이 날은 전체적으로 다 교체를 한 날이다.

전체적으로 한꺼번에 전부 다 교체하는 건 보통 1~2주에 한 번씩 인듯하다.

 

역시나 이불을 교체하니 고양이들이 제일 좋아한다.

각자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차지하고 드러누워있다 ㅋ

 

깨끗한_세탁한_이불_위에서_잠이_든_치즈냥이_막둥이_뒷모습
폭신하고 뽀송한 새 이불 깔고 폭 자고 있는 막둥이

 

침대 아래에서 책상을 펴고 일을 하다가 고개를 돌렸는데 ㅋ

이런 귀여운 광경이 ㅋㅋㅋㅋ

 

이건 덩치로 보나 귀여움으로 보나 모색으로 보나 막둥이다 ㅋ

하... 뒷모습만 보는데도 왜 표정이 보이는것같지 ㅋㅋ

 

깨끗한_세탁한_이불_위에서_잠이_든_치즈냥이_막둥이_뒷모습_1

 

침대 위에서 잘 안자는 아이들도 이불을 교체한 날에는 다들 맘에 드는 자리를 찾아서 자리를 잡는다.

이거 원.... 매일 이불을 갈아줄 수도 없고 참..ㅎㅎㅎ

 

교체한_담요_위에_자리잡은_올블랙고양이_건이

 

우리 건이도 저 노랭이 곰돌이한테 기대서 자리를 잡고 있고

 

교체한_이불_위에서_꿀잠_자는_치즈냥이_막둥이

 

우리 막둥이는 판다인형 옆에서 잠이 들었다 ㅋ

 

그래서 이번에는 살짝 설정을 해봤다!

 

판다_인형을_끌어_안고_자고_있는_치즈냥이_막둥이

 

짜잔~ 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우리 막둥이 왜 이렇게 이사진에 못생김에 묻어있지 ㅎㅎㅎ)

 

판다_인형을_끌어_안고_자고_있는_치즈냥이_막둥이_1

 

우리 막둥이 판다인형 안고 잔다아~~ ㅋㅋㅋ

 

자고 있는 막둥이한테 판다인형을 안겨주고 앞발을 슬쩍 판다인형에 올려뒀다 ㅋㅋ

 

이불과_베개_커버_교체한_침대_위에_자리잡고_자고_있는_고양이들

 

가운데 동그란 베개와 인형 파티션들(?)을 기점으로 반으로 나눠서 나란히들 누워있다.

쿠션커버랑 동그라미 베개 커버는 세탁기 돌아가는 중..ㅋ

 

침대_위에서_자고_있는_삼색이_요미와_치즈냥이_호야와_아비시니안_루나_그리고_창문앞_스크래처_위의_아비시니안_루디

 

왼쪽부터 삼색이 요미, 치즈냥이 호야, 아비시니안 루나. 

그리고 창문 앞 스크래처에는 아비시니안 루디 ㅋ

 

판다인형에_얼굴을_폭_파묻고_자고_있는_치즈냥이_막둥이

 

다른 아이들 사진 찍고 보니 막둥이가 판다인형에 얼굴을 파묻고 있다 ㅎ (이건 설정 아니다 ㅋ)

 

판다 인형 옆에서 잠에 취해있는 막둥이

저렇게 얼굴을 파묻고 귀엽게 자고 있으면 또 이름 불러주는 게 집사 아니겠는가!

 

우리 막둥이 ㅋㅋ

졸리는데 엄마 얼굴은 봐야겠고 골골송도 불러야겠고 엄마랑 눈키스도 해야겠고 ㅋㅋ

엄마가 뭐라는지 들어봐야겠고 꾹꾹이도 해야겠고 ㅋㅋㅋㅋ

바쁘다 바빠ㅋㅋㅋ

 

판다인형과_나란히_누워서_엄마랑_눈키스중인_치즈냥이_막둥이
앞발 접고 엄마랑 아이컨택 중 ㅋㅋ

 

앞발 접고 있는 거 넘귀엽 ㅋㅋ

 

판다인형_옆에서_하품_하는_치즈냥이_막둥이판다인형_옆에서_하품_하는_치즈냥이_막둥이_1
하품하는 막둥이

 

막둥이 하품하는 사진을 보는 중인데 나도 하품을 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ㅋㅋㅋㅋ

 

엄마랑_아이컨택_중인_치즈냥이_막둥이

 

우리 막둥이 사진 많이 찍었으니 ㅋㅋ

이제 자라고 내비두고...

 

옆을 보니 우리 이쁜 다다가 와서 섰다 ㅎ

 

스크래처_위에_있는_삼색이고양이_다다

 

이 날의 다다 사진은 너무 이뻐서 지울 수가 없었다.

 

엄마_옆에서_엄마랑_아이컨택_하고_있는_삼색이고양이_다다

 

습식만 먹을 때보다 건식을 먹을 때 살이 좀 빠진 다다다.

그래서 목걸이가 헐거워졌는데... 다시 손볼 수 없는 다다...

 

뭐.. 목걸이에 손대면 경기하는 다다...

이번에 두 번째 목걸인데 처음 했던 목걸이가 많이 헤졌을때도 못 바꾸고 있었는데 마침 스케일링하면서 마취에 취해있을 때 간신히 바꾼 두 번째 목걸이다.

스케일링하러 갔을 때.. 병원에서 다다 목걸이가 너무 헤진걸 보고 놀랐..ㅋㅋ 그래서 다다 목걸이에 손을 댈 수가 없다고 했더니 마취 풀리기 전에는 바꿀 수 있을 거라고 하셔서 간신히 바꾼 목걸이다. 

다시 손대기는 힘들다..ㅎㅎ

 

엄마_옆에서_엄마랑_아이컨택_하고_있는_삼색이고양이_다다_1

 

다다는 너무 공포스러워해서 발톱도 깎지 않는다. 병원에서도 그렇게 공포스러워하면 그냥 깎지 말라고 하셨다. 

고양이들은 스스로 발톱 관리를 하기 때문에 평소에 날카로운 것 말고 불편한 점은 없다.

다다는 공격하는 아이는 아니기 때문에 스트레스 덜 받게 그냥 자기 스스로 발톱관리 하라고 둔다 ㅎ

 

그래도 영양제는 손으로 먹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ㅋㅋ

 

너무_이쁜_삼색이고양이_다다

 

아.. 말이 길어졌다.

다다 이야기만 나오면 이렇게 말이 길어진다 ㅋㅋㅋ

할 말이 너무 많... ㅋㅋㅋㅋㅋ

 

여튼! 이 날 다다의 사진은 너무 이쁘게 나와서 지울 사진이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고양이는 역시나 깨끗하고 깔끔한 동물이라 ㅋ 새거, 깨끗한 거 너무 좋아한다 ㅋ

이불을 바꿔보면 눈에 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 ㅋ

 

이불을 교체하고 냥냥이들의 귀여움과 이쁨을 얻었다.

 

우리 집 아이들이 주로 자는 곳이 침대 위다. 

그래서 침대 위에는 구역을 나누어서 담요를 깔아 둔다.

그럼 평소에는 담요 하나에 아이들 하나씩 차지하고 누워있고 만약 토하거나 응아가 묻는다면

그 담요만 교체해서 세탁할 수가 있다.

 

토할 때마다 침대에 깔아놓은 이불을 세탁할 수가 없으니 생각해 낸 묘안이다 ㅋ

아이들이 많다보니 어쩔 땐.. 오전에 바꾸고 저녁에 또 바꾸기도 한다 ㅎ

 

아주 효율적이다. 무릎담요는 세탁하기도 건조시키기도 훨씬 편하다.

 

 

 

 

건이 만지기 (feat. 담요 하나씩 차지하고 누운 고양이들)

베개 커버랑 이불을 바꿨다. 늘 그렇듯.. 커버랑 이불을 교체했더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우리 건이는 냉큼 베개 위로 올라가서 부비부비~하더니 누웠다 ㅋㅋ 그리곤 꼬리를 팔랑팔랑거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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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교체에 신난 건이와 냥냥이들 (feat. 호야 두리 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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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랑 침대 패드랑 담요 바꿔줬더니 고양이들이.. (feat. 호야 루나 사랑이 건이)

베개랑 침대 패드, 담요를 바꾸면 냥냥이들이 더 좋아한다 ㅎ 우리 집은 집에 깔아놓은 침대 패드, 아이들 담요, 사람 담요, 베개 커버 등을 자주 교체한다. 아이들이 많기도 하고 또 내가 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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