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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호야가 할말이 있다고 한다.

by 맹이들맘 2024. 2. 9.

오늘은 설날 연휴 첫날.

치즈냥이_호야의_정면_얼굴

 

호야가 그동안 호야를 사랑해 주고 찾아준 이모 삼촌들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치즈냥이_호야의_정면_얼굴_1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을 해보라고 멍석을 깔아줘 봤다.

 

치즈냥이_호야의_정면_얼굴_2

 

'자! 이제 카메라 똑바로 보고 이야기해 봐! '

 

눈감고_있는_치즈냥이_호야

 

'엄마 잠깐만.. 생각 좀 정리해 보고 이야기하겠다냥~' 

 

치즈냥이_호야의_정면_얼굴_3

 

'흠~ 이제 이야기하면 되는 거냥?'

 

치즈냥이_호야의_정면_얼굴_4

 

'자자! 카메라 여기 딱 보고 이야기하면 돼! '

 

하품하고_있는_치즈냥이_호야

 

'으헤헤헤~ 부끄럽다냥~'

 

식빵_굽고_있는_치즈냥이_호야
부끄러워하며 테이블 위에서 식빵굽는 마징가귀 호야 ㅋ

 

'그만 부끄러워하고 귀 날리지 말고 눈 똑바로 뜨고! '

 

식빵_굽고_있는_치즈냥이_호야_1
예쁘게 식빵굽고 있는 호야

 

'엄마 언제까지 카메라 들고 있어야 돼?'

 

식빵_굽고_있는_치즈냥이_호야_2

 

'할 말 없으면 엄마 카메라 끈다?'

 

식빵_굽고_있는_치즈냥이_호야_3

 

'아닌데.. 할 말이 있다냥...'

'그럼 똑바로 딱 앉아서 이야기해 봐! 이모 삼촌들 기다리잖아~'

 

테이블_위에서_정면_보고_앉아_있는_치즈냥이_호야
부끄러움을 극복하고 할말하는 호야ㅋ

 

'알았다냥!! 임모 삼쵼들!

그동안 호야 많이 이뻐해 줘서 고맙다냥!

앞으로도 호야 많이 이뻐해주라냥!

글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냥!'

 

뚱한 표정 같지만 아니다. 

우리 호야 지금 진지한 거다 ㅋㅋㅋ

 

호야를 앞세워 이야기했지만.. 나도 하고픈 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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