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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요미와 건이 ㅋ (feat. 6년전 요미)

by 맹이들맘 2024. 2. 3.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써볼까... 생각하면서 사진첩을 보다가

어릴 때의 요미와 건이 영상이 있어서 이 둘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캣폴에_당당하게_올라가_있는_애기때_삼색이고양이_요미
낭창한 요미 애기때

 

벌써 6년 전이다 ㅎ

2018년.. 요미가 구조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우리 요미... 애기 때 낭창하게 생겼었구나 ㅋㅋ

 

 

뒷모습에서도 낭창함이 보인다 ㅋㅋ

 

요미가 분명 다른 아이들한테도 시비를 많이 걸었을 것이다 ㅋ

아깽이들이 다 그렇듯 ㅋㅋ

 

근데 건이가 그나마 상대를 해주니까 요미가 자꾸 건이한테 치댄 것 같다 ㅋ

다른 아이들은 피해버리거나 욕하거나 때리거나 ㅋㅋ

 

근데 건이는 인내심이 좀 있었던 것 같다 ㅋ

제법 잘 받아주기도 하고 몸으로 놀아주기도 했네 

 

낭창~하게 앉아서 ㅋㅋ 건이를 보고 있는 요미!  뒷모습도 예사롭지 않다 ㅋㅋㅋ

 

(경상도에서 쓰는 '낭창하다'는 사투리의 의미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찾아봤는데 속 시원한 답이 없다. 내가 아는 경상도 사투리 '낭창하다'는 '맹랑하다'와 결이 비슷할 것 같다. 낭창하다는 말이 뉘앙스는 알겠는데 설명하기에 적합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는데.. '맹랑하다'와 비슷한 뉘앙스일 거 같다. 참고로 난 경상도 사람 ㅋ)

 

 

애기 요미의 지랄발광을 가만히 보고 있던 건.....

 

이건 재밌다 ㅋㅋ

건이 앞에 누워서 온갖 지랄발광을 하던 요미..

(우리 요미... 애기 때부터 똘끼가 있었구나...ㅋㅋㅋ 우리 요미는 지금도 볕이 좋은 날이나 기분이 좋을 땐 이렇게 지랄발광을 한다...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요미를 사차원이라 부른다 ㅋ 평소에는 아주 얌전한 요조숙녀 같거든.. 근데 가끔 급발진할때 보면... 진짜 사차원 ㅋㅋ)

 

가만히 보고 있던 건이가 결국 솜방망이를 들었다 ㅋㅋㅋ

까불다가 한 대 맞고 도망가는 아깽이 요미다 ㅋㅋ

 

 

커서도 여전히 투닥거리는 요미랑 건 ㅋ

 

다 커서도 여전히 어릴 때처럼 투닥거리는 둘이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릴 땐 요미가 무조건 들이댔다면 지금은 그냥 이렇게 눈으로 욕하는 게 다라는 거 ㅋㅋ 그리고 요즘은 건이가 먼저 장난을 건다는 거 ㅋㅋ

 

보이는 게 전부다....ㅋㅋ 

얘들은 늘 이렇게 싸울 것처럼 눈싸움만 하다가 끝난다 ㅋ

물론... 건이 사이렌 소리에 루나가 달려오긴 했다 ㅋ

 

이 둘은 어릴 때도 지금도 이렇게 잘 지내고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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