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2시 30분....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우리 요미에게 그분이 오셨다...

캣폴 꼭대기에서 점점 발동이 걸리는 중...

우리 요미는 그분이 오실 땐
항상 저렇게 누워서 맞이하는 듯 ㅋㅋㅋ

누워서 파닥파닥파닥,
뒹굴뒹굴뒹굴,,,

이름들은 잘 모르지만..
비보잉 비슷한 걸 하는 것도 같고....ㅋㅋ
요미는 가끔 기분이 참 좋을 땐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 같다 ㅋㅋ
이른 새벽에 왜 갑자기
요미 기분이 이렇게 업됐는지 알 수 없다.
난 이런 요미를 사차원이라고 부르지만
보고 있으면 같이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도 안 떨어질 거라고
캣폴 기둥은 꼭 잡고 있다 ㅋㅋㅋ
간간히 집사 잘 찍고 있나 체크도 한다 ㅋ
우리 아기맹수님이 너무 귀여워
영상을 찍고 있는데....
호야가 중간에 와서 서버렸다ㅋㅋㅋ
우리 호야 몰랐는데... 은근 질투쟁이다 ㅋㅋㅋ

안 떨어질 거라고 기둥 붙잡고 있는
요미 팔뚝을 보고 '오~!' 하고
감탄하고 있는데...

기습공격 들어오는 요미!!

호야는 보통 자고 있을 시간인데..
요미 찍으면서 '이쁘다'를 남발했더니
내 앞에 와서 앉아버렸다 ㅋㅋㅋ
그리곤 '아웅아웅' 하고 자기도 보라며 울었고
우리 요미는 이른 새벽에
아기맹수가 빙의되어서
한동안 파닥거리다가 잠이 들었다.
오랜만에 햇빛받고 아기맹수 되어버린 요미
요미는 햇빛을 받으면 아기맹수가 된다 ㅋㅋ 여름에 내내 에어컨 켜두고 있느라 문을 꼭 닫고 있다가 며칠전부터 선선해져서 문을 열고 있다. 이날도 거실에 나갔더니 요미가 냐옹냐옹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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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쬐면 아기맹수로 변신하는 삼색이 고양이 요미.
우리 요미는 평소에 수줍음이 많은 고양이다. 근데 한번씩 햇빛을 쬐면 기분이 좋아져서 그분이 오시는데 평소의 요미 성격이랑은 정반대의 아기맹수가 된다. 그날도... 햇빛이 좋아 창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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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아홉마리의 고양이가 있다. 생김새도 각각 다르고 성격도 제각각이다. 그중 우리 요미는.. 단연 성격이 특이한 아이다. 나는 이 아이를 사차원이라 부른다. 평소에는 얌전할때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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