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막둥이 귀여움 후다닥 풀고 가야겠다!
막둥이는 놀때 잠깐씩 말고는
캣타워 위나 캣폴 위에 잘 안 올라간다.
근데 지난밤에는 꼭대기에 올라가서
자리 잡고 있는 막둥이를 발견했다.
심지어 아련아련한 눈빛까지 더했다 ㅋㅋ
원래는 캣타워 꼭대기에
담요를 깔아 뒀다가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길래
그냥 치워버렸었는데
세탁한 새 담요를 꼭대기에 깔아주니
아이들이 사용을 잘하고 있다 ㅋ
우리 냥냥이들이 깔끔쟁이라
막 세탁한 뽀송뽀송한 담요나 이불을
아주 좋아한다 ㅋ
루나, 루디, 요미 돌아가며 앉아있더니
어젯밤엔 막둥이가 차지하고 있었다.
꼭대기엔 잘 안 올라가더니
새담요 있다고 맘에 들었나 보다.
편하게 자리까지 잡은 걸 보면 ㅎㅎ
이렇게 앞에서 사진을 찍어대도
움직이지 않는 걸 보니 아주 맘에 드나보다.
앞으론 좀 더 자주...
애들 담요를 세탁해 줘야겠다...
(화, 목, 토, 일요일 세탁하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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