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고 자려고 다들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근데 막둥이가 옆에 있는
캣닢 쿠션을 잡고 뒷발팡팡을
야무지게 하는 게 아닌가..
너무 귀여워서....
집사는 그만 참지 못하고
불을 켜고 말았다.
졸린 막둥이가 반쯤 눈을 감은 채로
캣닢 쿠션을 잡고 뜯고 맛보고 있었다 ㅋ
집사는 잠시 기다려 보기로 했다.
막둥이의 졸린 눈 뒷발팡팡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다시 한번 자연스레 나오길 바랐다.
하지만 막둥이는 졸렸고...
집사는 캣닢쿠션을 안겨줘 봤지만
그냥 멍... 할 뿐 ㅎㅎ
다시 살짝 잠이 들 것 같은 막둥이..
음... 이제 그만 포기하고
불을 꺼야 하나... 하던 그때 ㅋㅋ
막둥이가 졸린 눈으로
뒷발팡팡을 잠시 해 보인다 ㅋ
아까와는 비교가 안되지만 ㅋㅋ
이 정도로 만족하고 ㅋㅋ
뒷발팡팡 부탁은 접는 걸로 ㅋㅋ
막둥이는...ㅋㅋㅋ
막둥이라 그런지 뭘 해도 아기 같다.
혼자 누워서 캣닢쿠션 갖고 노는 게
뭐라고.... 이게 이렇게 귀여운지 ㅋ
그렇게 졸린 눈으로 누워서
캣닢쿠션을 갖고 놀던 막둥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비스듬히 앉아서는 캣닢쿠션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다.
왜그랬던거야?ㅋㅋㅋ
불을 켜서 끄기까지.... 2~3분쯤..
막둥이가 넘 귀여워서 불을 켜긴 했지만
빨리 찍고 잘 수 있게 불을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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