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가 자고 있다.
호야의 트레이드마크!
'아이코!' 하면서 이마 짚고 자기 ㅋㅋ
저 뽀송뽀송한 앞발로 저 귀여운 이마를
짚고 자는건..... 진짜.... 너무 귀엽 ㅠㅠ
옆에서 봐도 너무너무 귀엽다..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수 있지..?
기어이... 호야를 깨워본다 ㅋㅋㅋㅋ
슬슬 정신이 드는 호야
그러면서 슬쩍 요구하려 한다.
'나 깨웠으니까 손 내놓으라냥!'
다른 날..
터래기방석에서 또 눈 가리고 자는 중.
또 너무 귀여워서 깨워버림..
자다가 엄마 부른다고 부스스... 일어나는 호야 ㅎ
또 다른 날.
최고로 귀여운 냥통수..
잠이 깊게 들었었나 보다.
한참을 깨워서 진짜 눈 감고 일어남 ㅎㅎㅎ
이건 또 다른 날..
어느 날 자다가 무심코 옆을 봤는데..
호야 얼굴에 시커면 뭔가가 감싸고 있다!
보자마자 피식 웃음이 났다 ㅋㅋ
잠결에 아이들이 깨지 않게
핸드폰을 찾아서 '빨리빨리!' 하며
조급한 마음에 셔터를 눌렀는데
아 글쎄.... 플래시가 터져버림..
난 아이들 눈에 좋지 않기도 하고
놀라기도 해서 플래시를 켜지 않는데
어쩌다가 눌러졌나 보다.
'아 미안!' 하면서 플래시를 끄고
야간모드를 찾았는데
아니... 늘 한자리 차지하던 야간모드가
이날따라 보이지 않는다..
좌절하고 그냥이라도 찍어두자 싶어
플래시 끄고 찍었더니... 잘 보이지도 않는다.
실수로 켠 플래시지만...
덕분에 따뜻한 사진을 건졌다.
사진 찍고 바로
자기 꼬리 가져가는 건이 ㅋ
잘 때도 호야형아한테
꼬리를 감고 있는 건이.
얘들은 잘때도 다정하네 ㅋ
'내새끼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센티한 건이 모음.. (feat. 문화생활 즐기는 고양이 건이) (116) | 2023.05.15 |
---|---|
5월의 고양이들 화장실 모래 전체 갈이 (feat. 건이, 루디, 루나) (104) | 2023.05.14 |
뽀송뽀송 세탁한 담요 좋아하는 막둥이 (feat. 깔끔쟁이 고양이들) (94) | 2023.05.12 |
이른 새벽.. 요미에게 그분이 오셨다. (feat. 사차원 아기맹수와 호야) (88) | 2023.05.11 |
루디랑 건이 병원 간 썰 & 기록! (feat. 천식과 비염, 그리고 결막염) (98) | 2023.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