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날 연휴를 맞이한 우리들의 마음과 같은 아주 씐난 루나의 영상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ㅋ
오늘 포스팅은 영상을 봐야 한다.
루나는 다른 장난감에는 그다지 큰 반응이 없다.
근데 루나는 양말을 말아서 던져 주면 아주 좋아했었다는 게 어제 생각나서 수면양말을 곱게 접어 던져줬다.
그리고 이날따라...우리 루나의 텐션이 업 되어 있었다.
마치 우리가 연휴를 맞이하는 마음과 같달까 ㅋㅋㅋ
양말을 냅다 던져버리는 루나다 ㅋㅋ
얏호~~~~ 씐난당~~
양말을 또 던져주니 뛰어가서 꿍실꿍실~ ㅋㅋㅋㅋ
그러다가 또 냅다 던져버리고 도망가기 ㅋㅋㅋ
양말을 또 던져주길 기다리는 루나와 뭔가 신난 일이 일어난 걸 직감하고 모여드는 고양이들 ㅋㅋㅋㅋ
사실 저 위에는 제일 안쪽에 덩달아 신난 건이가 거실에 깔아놓은 러그를 부여잡고 뒷발팡팡을 하고 있었다 ㅋㅋ
그걸 보면서 루디는 '쟤 왜저뤠~' 하면서 지나가고 막둥이는 '형아 뭐해?' 하면서 다가가고 있다 ㅋㅋ
던져 주는 양말을 입으로 잡아버리는 루나 ㅋ
그리곤 던지고 던지고 또 던지고 ㅋㅋㅋㅋ
우리 루나는 아직 힘이 좋다 ㅋㅋ
점프하면서 양말을 뒤로 던져버리는 루나!
양말을 보더니 사냥본능이!! ㅋㅋ
러그 뒤에 숨어서 꿍실꿍실~ 하더니 양말을 물고 냅다 던져 올려버리는 루나 ㅋ
옆 모래 박스 위에서 그런 루나를 구경하던 요미가 본의 아니게 루나가 던진 양말에 봉변을 ㅋㅋㅋㅋ
자세히 보면 루나 공중에 떠있다 ㅋㅋㅋ
이런 사진을 포착한 나 자신도 칭찬해 ㅋㅋㅋㅋ
그렇게 던지고 놀다가 양말이 구석으로 들어가 버렸다.
하지만 이 정도야 껌이지 ㅋㅋ
누워서 파닥거리며 꺼내버린다 ㅋㅋ
오늘은 루나의 정말 오랜만에 아주아주 씐난 모습들을 담아봤다.
어젯밤에 있었던 일인데 이렇게 씐나서 노는 루나를 보니 루나가 어린 캣초딩 시절로 돌아간 듯 좋아 보였다.
더불어 설날 연휴에 기분 좋은 우리들의 마음과도 너무 비슷해 보인다 ㅋ
포스팅하면서 영상을 다시 보니 또 기분이 좋아진다.
여러모로 기분 좋은 설날 아침을 시작한다!
즐거운 설날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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