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가 터래기방석에서 꾹꾹이를 하고 있다.
나름 아주 열정적으로 꾹꾹이를 하는 중이다 ㅋ
꾹꾹이하는 두리는 불러보니
꾹꾹이를 하면서 눈을 맞춘다 ㅎ
눈을 맞추곤 계속 꾹꾹이를 한다.
다시 꾹꾹이에 집중하는 두리 ㅎ
열일하고 있는 두리의 앞발을 찍었다.
설렁설렁 꾹꾹이를 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두리는 아주 열정적으로 파워풀하게 꾹꾹이를 하는 중이다 ㅋ
한참 꾹꾹이를 하던 두리가
엄마를 보곤 눈을 맞추고 발라당~ 뒤집는다 ㅋ
두리는 기분이 좋을때
발라당을 하는데 ㅋㅋ
엄마가 보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나 보다.
근데 발라당이 쉽게 되지 않는다 ㅋㅋ
다시 발라당에 도전하는 두리 ㅋㅋㅋ
'어어.. 이케이케하면 됐는데!!' 하는듯한 표정으로 ㅋ
발라당 하려던 게 귀여워서
영상을 켰더니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한다 ㅎ
이쁜 코트에 라임색눈이 너무 잘 어울리는
예쁜 두리 ㅎ
두리는 딱히 많이 아프지 않아도
예방책으로 넥카라를 쓰는 편이다.
두리가 눈은 말짱하지만
눈을 살짝 깜빡깜빡거리기 시작할 때
넥카라를 씌우면 그냥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근데 내가 두리가 눈을 깜빡이는 걸 캐치 못해서
넥카라를 씌우지 않으면 두리는
안검이 부풀어 올라서 눈이 아주 불편해진다.
그래서 우리 두리는 아주 자주 넥카라를 했다가 뺀다.
습도가 높을 때 눈이 좀 불편해지는듯해서
비 오는 날엔 좀 더 신중하게 살피는 편이다.
두리에게 '아까처럼 발라당 해봐~~' 했더니
열심히 발라당을 해 보인다 ㅋㅋ
사실 방석에 털도 많고 넥카라도 한 상태라
바닥에서처럼 발라당 뒤집어지기가 쉽지 않다 ㅋ
근데 또 그걸 해 보인다 ㅋㅋㅋ
그렇게 반쯤만 발라당~하고 나서는
또 엄마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두리!
너무 이쁜 두리다!
그렇게 발라당 하다가 엄마를 보다가를
반복하던 두리는...
자기가 편한 자세로 누워서 살짝 잠이 들었다.
그나저나..
다음 주 화요일에 두리는 스케일링을 한다.
부디 무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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