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옆을 보니 호야가 자고 있다.
근데... 아기처럼 포대기에 싸여 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ㅎ
네 발은 담요 아래에 다 넣어뒀다 ㅋㅋ
그래서 살짝 앞으로 가서 정면을 찍어봤다.
ㅋㅋ 진짜 포대기에 쌓여있는것 같다.
내가 만들어준 자리가 아니다.
호야가 스스로 저렇게 들어갔나보다.
호야 바로 뒤에는 막둥이가 같은 포즈로 자고 있다.
진짜.. 막둥이는..... 덩치가 참 큰데... 아기 같다 ㅋㅋ
아침에 영양제 먹이느라 안고 나오면 아기처럼 폭 안겨있다.
그리곤.. 진짜 아기라도 된 듯.. 꿍얼거린다 ㅋㅋㅋ
귀염둥이 치즈형제가 같은 포즈로 자고 있으니 귀여움도 두 배 ㅋ
담요에 폭 안겨서 자던 호야가 갑자기 깼다.
밖에서 무슨 소리가 들렸나 보다.
살짝 놀란듯한 호야 얼굴 클로즈업 ㅋ
오메가를 꾸준히 먹였더니 털이 부들부들하다.
오늘부터는 유산균도 같이 먹이기 시작했다.
입이 찢어질 듯 하품을 하더니
새침한 표정 ㅋ
호야는 이런 표정을 잘 짓지 않는데 오늘은 좀 새침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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