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햇살이 잘 드는 명당자리를 차지한 귀여운 삼색이 고양이 요미와 누군가를 이뻐하면 늘 등장하는 그 질투대마왕의 이야기다 ㅎ
아침인사 요란하게 하는 요미 ㅋ
아침에 안방에서 냥냥이들이랑 아침인사를 하고 난 후 거실로 갔더니... 캣폴 해먹에서 잠을 자고 있던 요미가 날 보고는 큰소리로 부른다 ㅋㅋ "우리 요미 잘 잤어~?" 했더니 ㅋㅋ 요란하게 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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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한번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요미는 내가 일어나면 큰~소리로 아침인사를 하는 고양이다.
아침에 엄마 깨우러 온 요미 ㅋㅋ
오늘은~ 아침에 엄마를 깨우러 온 요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우리집 냥냥이들은 아침에 내가 일어나지 않으면 돌아가면서 나를 깨운다. 깨우는 스타일도 다 다른데.. 사랑이는 눈치를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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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잠이 깬듯한데도 일어나지 않으면 깨우러 직접 온다 ㅎ
이 날은 아침햇살이 정말 쨍한 목요일이었다.
눈을 뜨고도 몸이 무거워 누워있었더니 어김없이 요미가 깨우러 왔다.
요미가 침대 앞에 앉아서 냥냥거리는데도 대답만 하고 일어나지 않자...
요미도 엄마 깨우기를 포기하고 햇볕이 잘 드는 창가 스크래쳐 위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곤 따뜻한 햇살에 곧 기부니가 너무 좋아진 요미 ㅋㅋㅋ
기분이 좋아 그런지 대답도 곧잘 한다 ㅎ
스크래쳐에 부비부비 했다가~
엄마랑 아이컨택도 했다가~
막 일어난 시간이라.. 아직 눈곱도 떼기 전 ㅎㅎ
라임색의 보석 같은 눈을 가까이서 찍어보려 했으나... 흠.... 가만있질 않아서 포기 ㅋ
귀여운 냥통수도 보여줬다가 ㅋㅋ
냥통수는 어쩜 이리 질리지도 않는지 ㅎ
요미의 기분 좋은 냥냥거림과 엄마의 관심이 요미에게 쏠려있으니 사랑이가 다가왔다.
그리곤 요미랑 코인사 ㅎㅎㅎ
사랑방이 되어버린 사랑이의 새 스크래쳐. 리탱글 BR 초대형 스크래쳐.
오늘은 우리집 카오스고양이 사랑이가 주로 지내는 자리인 침대 옆 수직스크래쳐 자리에 새로 놓은 스크래쳐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물론 내돈내산) 사랑이가 주로 지내던 침대 옆 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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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는 주로 사랑이가 있는 공간이다.
근데 높이도 딱 좋고 햇볕도 딱 좋으니....ㅋ 냥냥이들의 사랑방이 되었다.
요미가 그렇게 사랑이랑 코인사를 하고 있는데에~
역시나 ㅋㅋㅋ 우리 집의 최고 질투쟁이 건이가 등장할 때가 됐다 ㅋㅋ
침대 아래에서 건이가 스르륵~하고 나왔다 ㅋ
그리곤 결국 엄마를 자기 앞에 세웠다 ㅎㅎ
다른 냥냥이 이뻐하는 꼴은 못 보는 귀여운 질투쟁이 ㅋㅋ
이렇게 아홉냥이들은 큰 탈 없이 평화롭게, 가끔은 시끄럽게 ㅋㅋ 잘 지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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