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을을 만끽하는 막둥이를 운 좋게 찍었다 ㅎ
햇살 좋은날... 요즘처럼 창문을 열어두면 냥냥이들은 각자의 편안한 자리에 자리 잡고 불어오는 가을냄새를 느낀다.
동그라미 스크래쳐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던 막둥이가 열어둔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고 있다.
눈을 감고 코를 씰룩거리며 가을냄새를 맡고 있다 ㅎ
뭐.. 물론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은 진짜 고양이들의 모든 모습들을 다 사랑하지만.. (나 역시 그렇지만) 이렇게 눈을 지그시 감고 킁카거리면서 냄새를 맡는 모습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물론... 내가 느끼기에 마음이 편안해진다는거다 ㅎ
우리 막둥이... 느긋~하게 가을냄새를 느끼다가 문득 고개를 돌렸는데....ㅋ 뒷머리가 까치집이 되어있다 ㅋㅋㅋㅋ
덩치가 아주 큰 우리집 아기 ㅋㅋ
다시 불어오는 바람에 눈을 지그시 감고~
코를 들고 킁카킁카~
잠시 쉬었다가
고개를 더 높이 들어 올려서
킁카킁카 ㅋㅋ
냄새 맡을때 냥냥이들 코 씰룩씰룩하는 거 진짜 귀엽다.
아이들 코 씰룩거리는 거 한 번은 찍어야지~했었는데 오늘 막둥이 킁카킁카를 찍을 수 있어서 좋다.
볼 때도 기분이 좋고 찍을 때도 기분이 좋고 찍고 나서도 기분이 좋다.
나는 요즘 우리 아이들 덕에 '고양이힐링'을 제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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