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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막둥이가 침대 아래에서 널브러진 이유는?!

by 맹이들맘 2023. 10. 14.

음~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ㅎ 잠시 쉬면서 몸도 마음도 추스르려고 했는데... 막둥이가 넘 귀여워서 ㅋㅋ 자랑을 안 할 수가 없다. 

 

대부분 스크래쳐 위나 침대 위에서 잠을 자던 막둥이가 며칠전....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침대 아래에 봤더니 이러고 널브러져있다 ㅋ

 

침대_아래에_살짝_보이는_막둥이_뒷다리

 

침대 아래에서 대짜로 뻗어 있는 막둥이 ㅋㅋ  편안한 뒷다리가 보인다 ㅋ

 

침대_아래에_널브러져_있는_막둥이

 

ㅋㅋㅋㅋ 막둥이 거기서 뭐하냥 ㅋㅋㅋㅋ

그렇다. 이 자세는 우리 막둥이가 찜질할 때 나오는 자세다 ㅋㅋ 완전 사람인 줄 ㅋㅋㅋ

며칠 전.. 밤에 좀 쌀쌀해서 안방에 보일러를 틀었다. 그랬더니 금방 바닥이 뜨끈뜨끈해졌고 막둥이는 금방 알아차리고 바닥으로 내려가서 등을 찜질 중이었던 거다. 

 

아.. 물론 침대 위 전기장판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날부터 계속 켜두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이 침대 위 전기장판 위에서 찜질을 하는데 전기장판보다 바닥 뜨끈한 게 더 좋은가보다.

 

침대_아래에_대짜로_누워서_찜질_중인_치즈냥이_막둥이

 

역시 한국고양이 ㅋㅋㅋ 사람들처럼 온돌에서 몸을 지지는 ㅋㅋㅋ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저건 꼬리다 꼬리!! ㅋㅋㅋㅋ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ㅎㅎㅎ

 

 

 

막둥이는 이렇게 찜질을 하면 움직이지 않는다. 청소하느라 청소기로 밀어도 꿈쩍을 않는다. 그래서 막둥이가 찜질할 때는 막둥이가 있는 자리를 피해서 청소기를 돌린다.  고양이들이 찜질을 이렇게 좋아한다 ㅋㅋ

 

이 날도 이 다음 날도 막둥이는 찜질하느라 저 자세로 침대 아래에 널브러져 있었고 나는 막둥이 자리를 피해서 청소를 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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