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그러고 자는데 ㅋㅋㅋ

음... 루나가 라마 똥꼬 냄새를 맡다가 잠들었나 보다...
여기서 잠깐..
고양이들이 똥꼬 냄새를 맡는 건 다른 개체의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똥꼬 냄새를 먼저 맡는 쪽이 서열이 높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니까 자기 냥냥이들이 자꾸 얼굴에 똥꼬를 갖다 댄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도록 ㅋㅋ

"루나야~ 왜 그러고 자 ㅋㅋㅋㅋ" 했더니

고개를 빼꼼 내밀고는

으랏챠챠~ 하면서

빙그르르 돌아눕는다 ㅎ

그리곤 그대~로 라마를 껴안고 잠들었다.. ㅋㅋㅋ
라마 사용의 정석

이건 라마인형 사용의 좋은 예이다.

라마의 긴 목과 등이 고양이들이 기대고 눕기에 아주 적당한데 그걸 잘 활용하고 있는 루나다.

심지어 너무 이쁘기도 하다 ㅎㅎ
팔걸이

이 날은 다른 날과 다르게 라마목에 루나가 팔을 걸어놨다 ㅋ

빵긋 웃고 있는 라마가.. 음...

그에 비해 상당히 건방져 보이는 루나 ㅋㅋㅋ

날아가는 듯한 마징가귀에..

약간 버거워 보이지만 무심한 듯 걸쳐놓은 앞발에..

아... 이 건방진 사진들은 귀여워서 지우질 못하겠다.
그냥 다 올려야지 ㅋㅋㅋ
귀여운 냥통수

빵긋 웃고 있는 라마와 귀여운 냥통수를 함께 볼 수 있다.

매일 열일하고 있는 라마..

요즘 루나는 라마와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됐다.
서열 1위인 루나는 요즘엔 같은 고양이들이랑 같이 자는 일이 거의 없다.
건이나 호야나 막둥이 같은 아이들은 다른 냥냥이들이랑 껴안고 자기도 하는데 루나는 늘 혼자 떨어져 잤다.
서열 1위의 외로움인가......

그런데 이렇게 늘 함께 기대서 잘 수 있는 친구가 생겨서 다행이다.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라마를 한 마리 더 데려올까 싶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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