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인형에 기대어 자면 이렇게 귀엽습니다. (feat. 루나)

고양이가 인형에 기대어 자면 얼마나 귀여운지 또 한 번 포스팅을 하게 된다 ㅎㅎ

 

 

얼마 전 루나가 라마 인형에 이렇게 기대서 자고 있는 뒷모습을 봤다 ㅋ

어찌나 뿌듯하고 귀엽던지 ㅋㅋㅋ

 

 

앞모습도 궁금해서 앞으로 가서 찍었더니 기지개를 쭈욱~ 켜는 루나 ㅋ

 

 

발가락도 쫙~~펴고 제대로 기지개 켜는 중이다. 라마인형에 기대서 ㅋㅋㅋ

 

 

그러더니 다시 라마에 기대서 눈을 감는다 ㅋ

앞발 이쁘게 포개서 ㅋㅋ

 

 

ㅋㅋㅋ 누워 있는데 왜 서있는 것 같은 포즈냐 ㅋㅋ 루나는 평소에도 자기가 원할 때가 아니면 꼬리를 절대 내리지 않는다. 마치 꼬리가 위쪽으로 고정이 된 듯 빳빳하다 ㅋㅋ 자신감의 표현인가 ㅋㅋ

 

아 뭐지 ㅋㅋㅋ뒷발이랑 올라간 꼬리가 춤추는것같다 ㅋㅋ

 

 

이만큼 찍었으니 이제 비켜줘야겠다. 나는 눈치있는 집사 ㅋ

 

 

나가면서 슬쩍 돌아보니 편하게도 기대있다 ㅋ

 

 

요즘 루나는 라마 인형이랑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잠도 라마랑 같이 자고 그루밍도 라마에 기대서한다.

라마 인형을 정말 잘 산 것 같다 ㅋㅋㅋ 고양이랑 인형의 조합이 이렇게 귀엽다. 이러니 집사들이(아.. 나만 그런가?) 인형만 보면 '아.. 우리 애들이 기대 자기 참 좋은 인형인데?' 이런 생각하면서 또 지갑을 열고 있지..

 

 

라마 인형 품에 더 파고드는 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