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아침이었다.
느지막이 눈을 떴는데 내 옆에서 호야가 너무 이쁘게 잠을 자고 있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비 오는 날 사랑스럽게 자고 있는 우리 냥냥이들을 찍어봤다.
우리 호야는.. 말이 필요 없는 아이.. 자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맘이 평화롭고 온화해진다.
포근한 담요에 얼굴을 파묻고 도톰한 앞발도 곱게 접고 자고 있다 ㅎ
다음은 우리 루나
루나는 보통 내 발 밑에서 자지만 이날은 내 옆에서 자고 있다.
요즘... 턱드름이랑 코, 눈에 상처로 인해 넥카라를 하고 있는 두리. 습도 때문인지... 포장상태가 바뀐 사료 때문인지 새로 바뀐 오메가 3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턱드름이 폭발한 두리다.
두리는 피부도 유독 약해서 피부에 관한 건 잘 낫지 않는데... 열심히 낫고 있긴하다 ㅎ
ㅋㅋ 막둥이는 바꾼 스크래쳐 위에서 자다가 앞발로 얼굴을 가리고 뒷다리는 쫙 펴고 있다 ㅋㅋㅋ 집사님들은 아시겠지만... 앞발로 얼굴 가리고 기지개 켜는 중이다 ㅋㅋ
앞에서 찍었더니 자다가 멍....ㅋㅋㅋㅋㅋ 비가 많이 와도 여전히 평화로운 아홉냥이네다.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정말 오랜만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근데 하필... 연휴에 이렇게 비가 온다. 목요일 늦은 오후.. 비가 오기 시작했다. 오늘은 어린이날인데... 어린이들 실망이 크겠다.. 비가 오는 날은..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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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아침 아홉냥이네 고양이들.
오랜만에 비가 왔다. 시원하게 오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은 비도 오지않고 습도만 높아서 짜증스런 날이었는데 조금이지만 비가 내리니까 시원한 느낌이다. 일어나자마자 호야가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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