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듯한 담요 좋아하는 발라당 깔끔쟁이 두리 이야기다.
아침에 일어나서 이부자리를 털고 개고 펴면~ 이렇게 젖소 고양이 두리가 뛰어든다 ㅋㅋ '냐앙~~' 하면서 ㅋㅋㅋ
그리곤~ 머리부터 바닥에 대고
등을 대고 누워서
한 바퀴 빙그르르 돈다 ㅋㅋ
그리곤 이렇게 발라당~ 뒤집어져서 엄마를 쳐다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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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름을 느낀 두리..ㅋㅋ
'어? 엄마가 부비부비 해줘야 하는데?!' 이쯤 되면 내가 두리 배를 조물조물 부비부비 해야 하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니까
쳐다본다 ㅋㅋㅋ
엄마랑 눈을 한번 맞추고 다시 발라당!
이렇게 좋을까 ㅋㅋㅋ 행복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두리 ㅎ
신나게 발라당~하고 나서는 엄마한테 '냐앙~"
엄마 앞에 앉아서 눈 맞추고
'냐앙~~~' 오늘은 왜 부비부비 많이 안해주냥~~~~ ㅋㅋ
항의 아닌 항의를 하고는 혀 빼꼼~
아래는 다른날
두리가 아직 잠이 덜 깬 상태다.
그렇지만 내가 일어나서 담요 정리를 하니 눈을 반쯤 감고 느적느적 발라당 ㅋㅋ
졸리지만 발라당은 해야겠는 두리 ㅋㅋ
요즘 우리 두리가 턱드름이 폭발했다. 음... 지금은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두리는 유독 피부가 약해서 쉽게 낫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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