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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들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by 맹이들맘 2023. 5. 5.

정말 오랜만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근데 하필... 연휴에 이렇게 비가 온다.
 
목요일 늦은 오후..
비가 오기 시작했다.
오늘은 어린이날인데... 어린이들 실망이 크겠다..
 
비가 오는 날은..
나도 그렇지만 우리집 아이들도
좀 가라앉는 분위기다.
 
기분이 가라앉는 거랑 몸이 가라앉는 건 
다른 것 같다.
비가 오는 걸 좋아하는데 좀 더 차분해지는듯 ㅋ
 
나는 비가 오는 날엔 좀더 깊이, 오래 잔다.
낮에도 좀 졸리는 편이다.
 
근데 보고 있으면 냥냥이들도
나랑 같은 것 같다.
 
평소에도 이 시간이 자는시간이긴 한데
비가 올 땐 유독 더 잘자고 깊게들 자는것 같다.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엄마껌딱지 막둥이

우리 막둥이 ㅋㅋ
오늘은 엄마 뒤에서 편안하게 자길래
전기장판을 올려줬다.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터래기방석 붙박 호야 ㅋ

호야는 여전히 터래기방석에서ㅋ
방석 위치를 옮긴 후 그냥 호야 지정석이 됐다.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캣미로속의 냥모나이트 두리

우리 두리는 캣미로 꼭대기층에서
동그랗게 몸을 말고 자고 있다.
요즘 두리는 늘 여기서 잔다.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터래기방석에서 잠든 호야

불을 켰다.
밝은데서 찍은 호야는 좀더 뽀샤시하다 ㅋㅋ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침대 전기장판위 루나

루나는 침대에서 자고 있고..
요즘 침대에서 찜질을 계속하는 
냥냥이중 하나다 ㅋ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멋쟁이 건이

건이는 오늘은 내자리 위에서 자고 있다.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젖소하우스 안에 있는 다다

다다는 요즘 이 젖소하우스에서
종종 잔다.
요즘 기온이 올라서 낮에는 보일러를 
꺼둘 때가 있었는데 좀 쌀쌀했나 보다.
저녁에 내가 침대에 누우면
꼭 내 옆에 누워서 찜질을 하는 다다다.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전기장판 찜질중인 사랑이

사랑이 ㅋㅋ
사랑이는 요즘 침대 
전기장판 찜질 터줏대감이다 ㅋ
늘 찜질을 하고 있다 ㅋ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자리 잘 잡고 자는 요미

요미는 자리를 잘 잡았다.
옆, 뒤쪽으로 받쳐주는 베개들이 있어서
편하게 기대고 자고 있다.
뭐... 찌그러진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편한 자세다 ㅋㅋㅋ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엄마한테 눈키스중인 루디 ㅋ

음~ 우리 루디는 화장실방 
스크래쳐 위에 있다.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이쁜 공주 루디

역시 외동묘스탈...
아까는 침대 위에서 찜질하고 있더니
어느새 화장실방으로 가있다.
엄마를 보고는 눈키스를 하는 공주다 ㅎ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비가 많이 온다..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루나가 아주 편하게 쭈욱~뻗고 자고 있다.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침대 전기장판파 ㅋㅋㅋㅋ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올블랙고양이 건이

우리 멋쟁이 건이는...
 

집사가 퉁퉁거리거나 말거나... 그루밍 삼매경인 건이

자는데... 슬쩍 스쳤다고...
일어나서 그루밍을 막 해대는 걸 보고
살짝 빈정상한 유치한 집사..ㅋㅋㅋ

비오는 날 우리집 아홉냥이들은..(feat. 아홉냥이들 자는 모습)

비가 오면서.. 기온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
그래서 보일러 온도를 높였다.
근데 아이들이 깰 시간이다 ㅋㅋㅋ
좀 더 빨리 올려줄걸..
 
 

 

힌남노 태풍이 지나간 새벽 우리집 고양이들(feat.엄마품에 폭안긴 호야)

무섭디 무서운 태풍이 지나간다고 TV에서 종일 힌남노 얘기였다. 새벽 5시쯤 잠이 깼다. 집에서는... 바람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비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은듯 했다. 예상으로는 적은곳은 100~300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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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아침 아홉냥이네 고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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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자는 고양이들. 비오는날 아홉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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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일요일 아침의 아홉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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